【경기경제신문】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19일 탈선·학교부적응·대인기피증·등교거부 등의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제4차 민·관 합동 슈퍼비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슈퍼비전은 이음병원 김신영 원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장안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사례 중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한 5건의 사례를 중심으로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영 슈퍼바이저는 “무반응 및 목표가 없는 청소년의 경우 본인의 세계에서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두 방법을 제시 할 수 있는데 하나는 입원치료를 통한 치료이고 두 번째는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청소년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변화를 이끌어 내는 방법이다”고 슈퍼비전을 제시했다. 장안구는 복합적인 문제로 해결방법이 난해한 경우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의 협조아래 지역전문가를 분기1회 수펴바이저로 초빙하여 교육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김세현 사회복지과장은 “사례관리가 복잡해지는 요즘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보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앞으로 소통하는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11월 의왕아카데미를 오는 27일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스타 PD 출신 이영돈 채널A 상무를 초청하여 ‘왜 착한 먹거리인가’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 등 다수의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만든 이영돈 강사는 고려대학원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영돈 강사는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과 ‘이영돈 PD의 논리로 풀다’ 등의 기획, 진행자로 맹활약했다. 또한 ‘한국방송대상 다큐부문 작품상’ 및 ‘연예오락부문 작품상’, ‘한국프로듀서상,’ ‘한국언론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생로병사의 비밀’, ‘소비자고발 그리고 불편한 진실’, ‘영상콘텐츠 제작 사전’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영돈 강사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는 소비자의 권리임을 강조하면서 나트륨 줄이기, 빙초산 사용 억제 등 착한 먹거리로 건강한 밥상을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12월 의왕아카데미는 내달 18일 국악인 남상일의 ‘신명나는 우리 소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의장 전경숙)가 2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21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4년 행정사무감사와 2015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 심의, 시정 질문, 부의장 선출 등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21일 김성제 의왕시장의 2015년도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8일간 시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2015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과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예산안, 상수도직영기업 특별회계예산안,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특별회계예산안 등 주요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8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비롯해 3건의 조례안과 12건의 기타 안건 등을 의결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시의회는 정례회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기법, 시정질문(일문일답)에 대한 올바른 질문방식 등에 대해
【경기경제신문】21일 안양시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윤정택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혁신적인 사고와 공감적인 리더십, 그리고 역동적인 자세로 시민중심의 현장행정을 펼쳐나갈 것.’ 이라 포부를 밝혔다. 또한 모든 임직원들이 뼈를 깎는 아픔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룩하고,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더욱 우수한 공단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윤이사장은 9대 이사장으로, 2017년 11월 20일까지 3년간 공단의 경영을 맡게 된다. 1950년생인 윤이사장은 1974년 석수동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하였으며 2010년 안양시 평생학습원장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임 하였다.
【경기경제신문】김성제 의왕시장은 21일 의왕시의회 제217회 제2차 정례회의 시정연설에서 2015년도 예산 2,945억원을 추계하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내년에도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경기의 내수부진 등으로 국내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 또한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재정여건이 어려운 만큼 재정지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의 귀중한 세금이 불필요한 곳에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의 행복과 안전에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최우선 편성했다고”고 말했다. □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겠습니다. 김시장은 “부곡동 철도특구 지역은 각계 전문가와 함께 특구발전 마스터플랜을 마련해서 철도특구 비전을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철도특구 지역에 대한 교통접근성의 개선과 지속적인 왕송호수의 수질개선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국립철도박물관 건립사업이 의왕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약속하며 ‣한국농어촌공사 이전부지에 주거단지와 공원, 청계
【경기경제신문】안양시에서는 지난 19일 공직자들의 종교 편향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 가능성을 방지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한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공무원 및 산하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종교차별의 개념과 종교차별 논란이 되었던 실제 사건, 행정집행 과정에서 일어나는 종교차별 사례 등에 대해 최영갑 성균관대 교수가 강의했다. 또한,「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사회, 대한민국인 건강해집니다」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종교 철학에 대한 이해와 종교 중립성 유지를 통해 종교간의 화합과 국가발전을 선도해야할 의무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최영인 안양시 문화예술과장은“이번 교육은 다양한 종교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종교차별 없는 공정한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19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월동 대비 생필품’을 지원했다. 장안구 무한돌봄사례관리팀에서 통합사례관리대상 22가구에 대해 사전 수요 조사하여 대상자가 희망하는 전기장판 7채, 극세사 이불 15채를 전달하였고, 장안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후원한 백미 10kg 20포, 김장김치 30통도 함께 전달하였다. 김모씨는“겨울이면 비싼 난방비로 인해 보일러를 맘껏 틀 수 없어 전기장판이 꼭 필요했는데 이렇게 지원해 주시고 쌀과 김치까지 전달해 주시니 올 겨울은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김세현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가 올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며, 장안구에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하고, 질 좋은 서비스연계를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내년도 안양시민에 대한 안전망 구축과 도시재생 및 소외계층 복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내년도 예산으로 9천7백26억원을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금년도 본예산 8천9백38억원 보다 8.8%(788억원) 늘어난 규모다. 편성된 내년도 예산은 안전도시 조성과 도시재생,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주민불편사항 해소 등에 주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안전도시 분야에서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 방범CCTV 설치 및 기능향상 등에 11억9천9백만원을 편성했고, 교량안전진단과 정비공사에 11억천여만원을 배정했다. 28억7천7백만원의 재난관리기금 조성도 눈에 띈다. 일자리 확충과 중소기업 지원이 핵심인 지역경제 분야에는 62억여원을 배정했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분야 핵심인 기초생활보장급여, 기초연금, 영·유아 보육료 등에 모두 합쳐 2천8백62억원을 편성했다. 도시재생은 균형적 도시발전에 역점을 둬, 맞춤형 정비사업 2개소 5억1천만원과 안양9동 새마을지구 도로개설 및 공영주차장 건립 107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박달·석수권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과 삼덕공원 주변 및 관양지구 공공도서관 신축에 모두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중앙도서관이 2014년 대한민국 CEO가 선택한 명강사 이주헌씨를 초청해 내달 10일 저녁 7시 중앙도서관에서 ‘이주헌의 행복한 명화 읽기’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이주헌씨는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데 중요한 것이 무엇이며, 미술 용어와 개념, 미술 이야기 등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설명해 시민들이 미술에 보다 편안하게 다가가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겨레신문 문화부 미술담당기자와 ‘가나아트’ 편집장을 거쳐 학고재 갤러리와 서울미술관 관장을 지낸 이주헌씨는 오랜기간 미술평론가이자 미술 이야기꾼으로 활동해왔으며 미술을 통해 삶과 세상을 보고, 독자들이 좀 더 쉽고 폭 넓게 미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저작활동과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식의 미술관’, ‘역사의 미술관’, ‘10대를 위한 이주헌의 창조의 미술관’,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등이 있으며 한국교육방송(EBS)에서 ‘이주헌의 미술기행’, ‘청소년 미술감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이주헌씨의 강연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술작품과 가까워지고 미술을 좋아하고 즐길 수 있게 될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지난 10월부터 관내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난방시설 무료수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의왕시지부의 협조로 이뤄지는 난방시설 무료수리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2월19일까지 실시된다. 난방시설 무료수리사업은 가정용 보일러에 대한 안전점검과 고장부분의 수리, 난방비가 부담되는 가정의 전기판넬 무료설치 등으로 진행되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이 각 각정을 방문하여 보일러에 대한 정확한 사용방법과 사고 예방요령에 대한 설명도 함께 한다. 내손동에 거주하는 김모씨(87세, 남)는 “날이 추워져 난방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시에서 무료로 보일러를 고쳐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난방시설 무료수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의왕시청 감사담당관 ‘바로바로 콜센터’(☎080-400-8585),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