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지난1일, 종합운동장에서 강설에 대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각종 장비 및 자재, 인원동원 체계을 정비하는 등 설해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다목적차량 1대, 덤프트럭 4대, 그레이더 1대, 1톤 트럭 11대, 살포기 19대, 제설삽날 3개 등의 장비와 염화칼슘 2,211톤, 모래 104㎥를 확보하고, 급경사지역 및 사고예상지역을 중심으로 제설함 280개를 설치하는 한편 건설과에 설해대책 상황실을 2015년 3월까지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적설량에 따라 3단계로 나누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상황근무를 통해 강설량 관측 및 강설상황을 분석하며, 시청 도로과 및 안전총괄과와 각동 주민센터, 유관기관 등과 통합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설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내 집앞 눈 내가 치우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라며, 안전운전을 위해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미리 교체하고 체인이나 삽 등 월동 안전장비를 갖추어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여 주기시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촌스마트베이가 금년도 안양에서 가장 멋진 건축물로 이름을 날리게 됐다. 안양시는 2년마다 열리는 건축문화상 페스티벌의 2014년도 선정 18개 작품을 발표한 가운데 41개 총 출품작에 대한 전시회를 오는 8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선정된 18개 작품은 아름다운건축물과 계획부문 학생부 등 모두 3개 분야로 이중 아름다운 건축물 부문에서는 연면적 46,561.18㎡의 21층 지식산업센터 건물인 평촌스마트베이가 금상수상작에 선정됐다.(사진 첨부) 또 단독주택인 Silentium(관양지구), 근린생활시설인 테라리움(관양동 현대아파트 입구) 등 5개 건축물이 은상 및 동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건축디자인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계획부문 건축설계 및 도시디자인 부문에서는 계원예술대학교 건축디자인과 학생들이 출품한 ‘Catholic on the Road’와 남서울대학 건축학과 학생들 작품인 ‘Sports in Suam’이 최우수작에 선정되는 등 우수와 장려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12개 작품이 심사위원진들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시는 3일 시상식을 열어 아름다운 건축물의 상징인 기념동판과 상장을 수여했다.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 마을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극단“율(栗)”에서는 지난달 28일 율천동 주민센터 2층에서 2014년 정기공연으로「심청전」을 선보였다. 시민극단 율은 2012년 연극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연극단체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연극의 소재로 삼아 매년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한 시간 가량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기존 심청전을 일부 각색하여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공연을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어 냈으며, 다소 어색하고 실수도 있었지만 관객과 배우들이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이번 공연을 추진한 이해흠 단장과 오세호 감독은 “평소 문화혜택을 자주 받을 수 없는 지역주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주고 싶었다. 극단 율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시민극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지난 1일, 장안구청 앞 행정게시판에 희망글판 겨울편을 제작하여 부착했다. 희망글판은 사람중심의 인문학 도시 지향을 위해 감성을 자극하고 소통을 통한 삶의 여유를 줄 수 있는 글귀를 선정해 계절별로 수원시 5개소에 게시하고 있으며, 장안구에서도 그 흐름에 동참하여 지역주민과의 감성적 소통을 위해 게시판에 부착하여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희망글판은 시민 공모를 통해 채택하는 것으로 이번 겨울 편은“하늘높이 연을 띄우는 건 바람이 아니라 연을 띄우는 사람의 마음이야”로 윤수천 시인의“연”라는 시에서 발췌한 글귀이다. 수원 희망글판 봄편은 오는 1월에 공모할 예정으로, 구 관계자는“희망글판으로 메마른 삶을 영위하는 현대인에게 문화적 감수성 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응급복구반 운영 등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2인 1조로 구성된 응급복구반은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휴일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구청 당직실과 상황을 유지하면서 동파계량기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8개 상하수도 전문건설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했다. 이들 업체들은 복구에 필요한 자재를 확보한 가운데 시와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동파 발생시 두시간 이내 응급복구 조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동파예방에서부터 발생, 접수, 처리, 기록관리 등에 이르는 응급복구 매뉴얼도 마련해 놓고 있다. 시의 한 관계공무원은 수도계량기 동파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계량기 보호함에 헌 옷가지 등 보온을 유지하고, 특히 기온이 영하 8℃이하로 내려갈 경우 소량의 물줄기가 흐를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차가운 날씨에 계량기가 얼면 헤어드라이기나 50℃이하의 미지근한 물로 녹일 것을 권장했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동파예방 및 복구조치를 안내하는 전단지도 1만6천장을 제작해 시·구청과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하고, 전년도 동파세대에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오는 12일 저녁 7시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2015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설 이번 설명회는 2015학년도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입시전략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이영덕 소장은 30여년간의 대학입시 자료개발과 상담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도 대입 수능 성적분석과 정시에 대비한 전략을 설명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이 정시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년보다 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되고 많은 변화가 있어 어느 때보다도 수험전략이 필요하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이번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 해늘봉사단 학생들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전달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해늘봉사단 자치활동 청소년들은 지난 29일 지역내 어려운 노인가정을 찾아 1년간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한 연탄 1,800장을 배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은 청소년수련관 꿈누리놀이조작단과 으니네수랏간 분식점이 후원하고 까치집수리자원봉사단이 동참했다. 봉사단 단장 홍하영(17)학생은 “이번 연탄배달을 통하여 나눔과 봉사활동의 기쁨을 느꼈다”며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박민재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격체로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에서는 지난 1일 한 해 동안 구정을 위해 헌신 봉사해주신 고마운 분들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힐링콘서트에 앞서 지역작가 ‘하정희’의 응답 展 작품 전시회 운영에 앞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과 구청사 행궁동으로 이전을 축하하는 떡 케익 커팅식을 가졌다. 또한 삭막한 겨울 동네 분위기에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컬러를 더해주는 트리 점등을 위해 팔달루미나리에 점등식을 개최하고 프린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공연과 수와진의 통기타 연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주었다. 김찬영 팔달구청장은 “지난 4월 5일 구청사를 이전을 축하하고 직원을 비롯하여 구정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을 모시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실내 작은 음악회를 통해 마음 속 깊이 힐링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정희'의 응답 展 작품 전시회는 2015년 1월 31일까지 구청 1층, 2층에서 상시 운영한다.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25일 관내에 위치한‘바로본병원(원장 염경성)’의 「의료 재능기부」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하였다. 이날 관내 어려운 이웃 5명은 무료검진과 물리치료를 제공 받았으며, 검진을 통하여 시술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2월 무료시술을 진행할 예정으로 바로본병원에서는 작년에 10명을 검진하여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 두 분을 시술 및 치료를 한 바 있다. 송죽동 행복을 드리는 아름다운 사람들 ‘행복드리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의료 재능기부」사업은 관내 의료분야 재능기부로 저소득 가정에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 “송죽동민의 건강을 위한 함께 해주신 바로본병원 염경성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의료재능기부를 해줄 기관을 발굴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람중심 행복한 송죽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정자1동(동장 김미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8일 2층 다목적실에서 11월 단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길구 주민자치위원장 등 10개 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다가오는 5일에 개최하는 정자동의 상징성과 마을의 정체성을 되살리자는 의미의 산일정 정자 낙성식 및 방범기동순찰대 정자1지대사무실 개소식 추진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1년동안 진행되어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 및 이웃사랑 실천 일일찻집 준비에 대한 단체별 역할분담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숙 정자1동장은“지난 2달간 진행된 많은 행사에 우리 단체원들이 발벗고 협조해 주신데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진행될 산일정 정자 낙성식과 방범대초소 개소식 행사와 관련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