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 15명이며, 3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어르신의 신체‧인지기능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매예방수업 등을 진행한다.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총 9회 과정이다. 4월 17일 ‘힐링노래 음악교실-내 나이가 어때서’를 시작으로 ▲힐링노래 음악교실-그때가 좋았지 ▲웃음의 선물: 함께 웃고, 함께 행복하기 ▲감정상황극-웃음으로 떠나는 추억여행 ▲점토놀이교실- 조물딱 말랑말랑 아름다운 나의 손 ▲스트레스야 가라! 즐거운 스트레스 해소시간 ▲젊어지는 뇌, 젊어지는 손을 위한 인지놀이 수업 ▲눈따로 입따로 노래하는 인지놀이 수업 ▲공예수업-어여쁜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아요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용인특례시 도시정비과 도시재생2팀으로 전화하거나, 기흥구 구갈동과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초등학교 개학에 맞춰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하고자 3월 말까지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의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용인교육지원청, 경찰서, 민간단체 등과 함께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용인지역 내 105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법에 따른 교육환경 보호구역, 어린이식생활법에 따른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이 대상이다. 점검 분야는 ▲교통안전(통학로 실태, 불법 주·정차 단속, 통학 차량 안전관리)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시설, 유해시설 단속, 청소년 보호 위반) ▲식품 안전(식중독 예방, 식품 위생관리 상태) ▲불법 광고물(노후 광고물ㆍ불법 광고물 정비) 등이다. 점검반은 등ㆍ하교 시간대 위주로 현장 단속과 계도를 하고, 온ㆍ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안전 수칙 안내 등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지역사회가 함께 초등학교 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며 “어린이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주방과 객석 등의 청소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30개 업소를 선정해 최대 7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 중 지정 1년이 지난 업소다. 신청방법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은 업소들이 청소비 지원사업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에 관심두고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지원 정책이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이 된 24세(2000년 1월 2일생~2000년 12월 3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으로, 혹은 합산 10년 이상의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PC와 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시 3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하지만,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에 동의한 신청자는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분기 자동신청에 동의할 경우 분기마다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기초생활수급권자는 관련 증명서를 따로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과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4월 20일부터 지원금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광복 80주년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27일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진행된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독립유공자 참배는 모두가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를 통해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정신 계승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이날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민영환 선생의 묘소를 찾아 헌화하고,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손애진)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과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6·25참전유공자 용인시지회 서귀섭 지회장, 특수임무유공자회 용인시지회 임홍희 지회장, 광복회 전은기 운영위원, 최정순 사무국장, 보훈 아너스클럽 김해석 위원 등 용인시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헌화하고 참배했다. 민영환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조약을 파기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며 이를 찬성한 대신들의 처형을 요구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동포와 각국 공사들에게 유서를 남긴 뒤 자결했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됐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주민과 함께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우리동네 플로깅·현장 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청장과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가 함께하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주민 소통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공동체 활동이다. 구청장이 주민들과 직접 현장을 살피며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신속히 해결하는 ‘생활체감형 행정’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상현 2동을 방문한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정 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한 뒤 의견을 청취했고, 이후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주민들이 상현공원 일대 전선로 지중화 사업과 안전 조치를 건의했고, 이에 대해 수지구는 전선로 주변 수목 전지 작업을 즉각 실시하기로 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우리동네 플로깅·현장 TALK’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지구는 각 동을 순차적으로 돌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7일 지역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2025년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선희 기흥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정하용·윤재영 경기도의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오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2025년에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도의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선희 구청장은 “기흥구 발전을 위해 도의원들과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26일 베트남 꽝남성장과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와 꽝남성 땀끼시에 용인시가 지원하는 도서관 건립 착공식에 참석했다. 먼저, 26일 오전 10시 30분 베트남 꽝남성청에서 레반중(Lê Ván Dũng) 꽝남성장 인민위원회 위원장(꽝남성장) 등 꽝남성 고위 관계자들과 양 도시의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이창식 부의장, 김진석 자치행정위원장, 김길수 의원, 박인철 의원, 강영웅 의원, 박병민 의원과 이상일 용인시장 등 관계 공무원, 레반중 꽝남성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꽝남성은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으로, 베트남의 58개 성 중 하나이다. 성도는 땀끼시다. 2시 1시사 15현으로 구성됐으며 인구는 164만 명이다. 용인특례시와 꽝남성은 땀끼시 국제연꽃마을 내 스마트 도서관 건립을 계기로 교육, 문화, 관광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오후 3시 꽝남성의 성도인 땀끼시에서 용인특례시가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으로 건립을 지원한 ‘용인 스마트 디지털도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미, 장정순, 임현수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대안교육기관 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및 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윤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이 미비했었는데, 작년 12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대안교육기관 경비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오늘 이 간담회 자리가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과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 대표로 나서서 발표한 이성민 수지꿈학교 학생은 "용인특례시 청소년 조례탐구모임 구성원들이 '용인시 학교 밖 청소년 및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를 학생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아 개정했다"며, "대안교육기관 학생들도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이 개정한 조례안에는 예산의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과 나눔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MBTI 진로탐색 특강 운영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MBTI 성격 유형 진단을 통한 진로 탐색’ 특강을 22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각자의 성향에 맞는 직업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MBTI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와 성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소통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황영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로타리클럽, 동부동 저소득층 어르신 위한 산삼 엑기스 기부 처인구 동부동에서는 용인로타리클럽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용인로타리클럽은 산삼 엑기스 100박스(약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