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내달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Y드림댄스’ 장학사업 참여팀을 모집하고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생을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Y드림댄스’는 2024년에 시작된 장학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용인시 관내 고등학교 댄스동아리 2개 팀을 선발해 연습실 대관비, 재단 공간 무상 대여, 활동비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 과정 및 결과를 분석하고,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개편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문화예술 활동을 올바르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Y드림댄스’는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10명 이내)으로 구성된 댄스팀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팀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연습실 대관비와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댄스 분야 유명인을 초청한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하여 보다 전문적인 교육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추가 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 사업은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그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금년 4월부터 12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가 행정안전부의 복수담당관제 도입 방안을 환영하며, 이를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3일, 특례시의회 사무기구 내 복수담당관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령안의 핵심은 인구 100만 명 이상 특례시의회의 사무기구 하부조직을 설치할 수 있는 등 복수담당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지방의회의 효율적 업무 추진 지원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용인특례시의회를 비롯한 인구 100만 명 이상 특례시의회가 해당 제도의 도입 대상이 된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이번 제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행정안전부에 특례시의회의 복수담당관제 도입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지방시대위원회 및 행정안전부에 특례시의회 복수담당관제 도입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진선 의장은 "이번 개정안은 용인특례시의회의 의정 활동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대표 임현수)은 14일 11시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용인시 프로축구단 창단 타당성 및 추진 방향 연구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의 대표를 맡은 임현수 의원을 비롯해 간사 김길수 의원, 윤원균ㆍ이창식ㆍ박인철ㆍ신나연ㆍ안치용 의원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올해 활동에 대한 연구 목적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용인FC(가칭)가 나가야 할 방향과 홈경기장이 될 미르스타디움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 등을 방문해 프로축구단 창단과 용인시 축구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연구용역을 통해 용인시 프로축구단 창단 타당성과 방향을 면밀히 살펴 용인시민의 화합과 용인시 스포츠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임현수 대표는 "이번 용인시의 프로축구단 추진은 용인시민의 화합과 스포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매우 의미가 있으며, 프로 무대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관련 부서와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대표 박희정)는 14일 오후 1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탄소중립연구소Ⅲ」는 대표 박희정 의원을 중심으로 간사 이윤미, 신현녀, 이상욱, 박병민 의원 총 5명이 연구단체 활동에 함께 참여한다. '심각한 기후위기에 따른 기후불평등 해소 정책대안 마련'을 목표로, 기후 재난 약자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원 대책 등에 대하여 연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위기에 대한 용인시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탄력적 적응과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연구 및 관련 전문가와의 정책토론 등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희정 대표는 "올해 기후 정의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제시하여 용인시민 누구나 기후위기 앞에 평등하고 건강한 미래를 영위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고,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박병민 의원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재난으로 관내 도로, 농가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연구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SK에코플랜트가 처인구 원삼면에서 진행 중인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SK하이닉스 생산라인(Fab) 기본 공사에 필요한 레미콘(Ready mixed concrete) 자재를 지역내 업체에서 공급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 측은 지난해 6월부터 용인지역에 있는 11개 레미콘 업체, 운송업체와 협의를 진행해 콘크리트 생산시설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 시설의 운영은 지역내 레미콘 업체가 모여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용인레미콘’에서 운영한다. 이번 콘크리트 자재공급 결정은 ‘SK하이닉스 Fab조기착공 추진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다. 시와 SK에코플랜트 측은 지난달 13일 지역내 건설장비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콘크리트 자재 부분에서 용인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장에 설치되는 콘크리트 생산시설은 3월 12일 인허가 관련 절차를 모두 마쳤다.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면 일 8000여톤 규모의 레미콘을 생산해 현장에 직접 공급한다.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콘크리트 생산시설을 설치해 자재를 공급하면 고용 창출과 지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상업지구의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거리 진공청소기’를 시범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카페나 음식점이 몰려있는 상업지구에 담배꽁초, 커피용기 등의 쓰레기 무단투기가 늘어나고 있는데 환경미화원이 일일이 쓰레기를 줍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상가밀집지역에 친환경 거리 진공청소기 1대를 배치해 시범 운영키로 했다. 이 청소기는 빗자루로 청소가 어려운 젖은 낙엽과 담배꽁초, 유리 조각, 반려동물 배설물까지 쉽게 제거할 수 있을 정도로 흡입력이 뛰어나고 고압 분사기로 살수 청소도 가능하다. 또 100% 전기 충전만으로 가동할 수 있는 데다 소음과 매연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환경미화원이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시는 수지구 상업지구에서 이를 시범 운영한 뒤 시 주요 상업지구로 이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청소 차량도 다니기 힘든 골목에 친환경 거리 진공청소기를 활용하면 청소 작업의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항상 깨끗한 거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항상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용인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도시발전 방안 아이디어를 시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 아이디어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로, 용인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한 정책 아이디어는 1차 실무부서 심사와 2차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8건을 선정한다. 접수 분야는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경제·일자리 ▲도시·교통 ▲문화·관광 ▲교육·보육 ▲복지·보건 ▲환경·농업 등 행정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안이다.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50만원 ▲장려(5명)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각을 가진 시민들이 용인의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접수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공공도서관 17곳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도서관의 날(4월 12일)·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제정됐다. 도서관별 다양한 강좌·강연·체험 행사 가득 도서관의 날 당일인 4월 12일에는 기흥구 만골근린공원에서 ‘공원에서 즐기는 도서관’ 행사가 열린다. 공원에 텐트, 빈백 등을 활용해 ‘독서머뭄존’을 운영, 야외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북크닉 꾸러미도 대여할 예정이다. ▲철인 3종 개념을 도입한 독서권장 이벤트 ‘독서 트라이애슬론’ ▲올해의 책 독서퀴즈를 풀어보는 ‘책 보물찾기’ ▲나만의 시쓰기 체험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해력이 자라는 도서관’을 주제로 고재권 독서신문 편집국장의 강연과 ‘아임버스커 공연’도 진행한다.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냠냠, 맛있는 그림책 문해력(포곡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쑥쑥 자라는 문해력 그림책 놀이(동백도서관, 유아 대상) ▲엄마표 문해력(모현도서관, 성인 대상) ▲신중년 디지털 문해력 교육(기흥도서관, 성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서비스 접근성과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3월부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육아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시는 육아지원시설이 부족한 읍·면·동 지역 주민들에게 육아 관련 서비스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기 위해 부모 상담, 부모-자녀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읍·면·동에서 직접 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적 한계로 인해 육아 지원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에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영아와 부모 2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오감 쑥쑥! 퍼포먼스 놀이’를 첫 번째 부모-자녀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육아지원서비스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육아센터’ 운영 일정과 신청 방법은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푸른 도시 조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무를 배부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28일 각 구청별로 열리는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에서는 사전에 신청하거나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묘목 5000여주를 나눠준다. 처인구는 용인미르스타디움 대형주차장 B구역에서 선착순으로 체리나무(1000주)와 복숭아나무(1000주)를 1인당 각 1주씩 총 2000주 배부한다. 기흥구는 19일부터 24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선착순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수령은 동백호수공원에서 할 수 있다. 수종은 왕매실·왕자두(각 400주), 수국·서양철쭉(각 400주) 등 총 1600주다. 수지구는 19일부터 24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과 행사 당일 선착순 배부를 동시에 진행한다. 수지구청 광장에서 철쭉(710주), 수국(710주)을 1인당 각 1주씩 제공한다. 시는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친다는 계획이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