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50여명의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를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을 겸한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용인시,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 워크숍] 이날 워크숍에선 지난 상반기 진행한 보행안전지도사업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보행안전지도사가 알아야 할 내용들을 교육했다. 시는 지난 2월에도 어린이 안전학교와 협력해 보행안전지도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로의 사고유형과 교통안전 지도방법 등을 교육을 한 바 있다. 올해 시는 용마초, 공세초, 상현초 등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7개 노선을 선정해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업을 벌이고 있다. 보행안전지도사들은 다수의 저학년 초등학생들을 인솔해 등‧하교 지도와 보행안전, 생활안전 교육을 하며 횡단보도 및 안내표시판 파손여부, 상습 불법 주정차, 보행 장애물 및 위해요소 등을 확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자라날 수 있는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오는 30일까지 용인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용인 중소기업 청년인턴 모집 포스터] 대상은 용인시 관내 중소기업 또는 사회적경제기업 가운데 만39세 이하의 관내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할 기업이다. 시는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해 선정된 기업에 회사 당 2명까지 신규 채용 청년들에 대해 인건비와 직무교육비 등을 2년간 지원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따른 것으로 지원액은 인건비가 월 160만원, 직무교육비가 연간 300만원이다. 이번에 지원할 청년인턴은 최대 17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용인시청 청년담당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고용부담을 덜어주면서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이 사업에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9일 민선7기 철도분야 공약사업과 관련해 내년 7월 완료 예정으로 수서-광주선 도시철도 연장 등 3개 노선의 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용인시 철도망 검토 노선] 대상 노선은 수서-광주선 연장 구간인 광주-에버랜드-남사-동탄 간 42.3km중 용인시 구간 30.2km, 용인경전철 연장 구간인 기흥역-광교중앙역 간 6.8km 가운데 용인시 구간 4.8km, 동백-성복역-신봉동 간 신교통수단 15km 등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해 10월 용인시 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 계획을 수립해 용역과제 심의를 거쳐 연말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또 올해 들어 감사관의 계약심사를 거친 뒤 6월에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지난 7월 용역에 착수했다. 이 가운데 수서-광주선 연장 구간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이 지난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구체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노선에 대해 민선6기에선 에버랜드까지만 연장을 추진했으나, 민선7기에선 이를 남사-동탄까지 연장해 처인구의 중심축으로 구축키로 하고 최적노선 검토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수립한 최적노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오는 31일 기흥역 하부에 우수한 품질의 관내 농․특산물을 저렴히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첫 개장한다. [생소한장터 홍보 포스터] 이 장터는 8월31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장터라는 의미를 담아 ‘생소한 장터’라는 이름이 붙었다. 관내 30개 농가가 생산한 채소, 버섯, 화훼, 농산물 가공식품 등의 로컬푸드가 시중보다 저렴히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인근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살 수 있도록 장터를 개설한 것”이라며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대표 유진선)」는 19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회원들과 복지정책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일본의 역사 왜곡과 경제 보복이 뜨거운 이슈가 되면서 항일 독립운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재조명됨에 따라 '용인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앞당겨 열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용인 지역 미발굴 항일 독립운동가 및 그 후손을 찾기 위한 자료의 수집·조사 지원, 항일 독립운동 관련 학술 행사 및 출판 지원, 항일 독립유적 현황 조사·발굴 및 보존 사업 지원, 기념사업으로는 추모 기념 시설 설치 사업 등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간담회 이후 연구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용인문화원 용인학연구소장이자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태근 강사가 당시 임시정부, 서전서숙, 신흥무관학교, 신민부 등 중국에서 활동했던 용인의 독립운동가의 활약상에 대해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유진선 대표는 "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오는 21일까지 아침밥 먹기 캠페인‘토마야! 아침밥 먹자’를 함께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모집한다. [‘토마야! 아침밥 먹자’ 캠페인] 한창 성장하는 시기의 어린이들이 아침밥을 먹고 충분히 영양소를 섭취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캠페인은 9월16일부터 11월8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시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캠페인 참여 안내판과 아침밥 먹기 실천판을 배부해 아이들이 아침을 먹은 날 직접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아침 식사와 관련된 활동지를 제공해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희망하는 학부모에겐 상담과 설문조사 등을 제공해 아이의 식습관을 분석해준다. 별도 온라인 영양교육 자료도 제공된다. 대상은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곳은 토마야 놀자 홈페이지(www.yitomaplay.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백군기 용인시장은 16일 시장실에서 신해진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와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로타리 업무협약식] 이날 협약식엔 신 총재를 비롯해 용인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 등 26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용인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와 시민행복 증진, 노인 및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백 시장은 협약식에서 “국제로타리클럽이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키로 해 감사하다”며 “민·관 협력체계를 만들어 더욱 효율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00지구는 용인시를 비롯해 경기 동부지역 11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산하에 91개 지역 로타리 클럽이 소속돼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하반기 신설한 다문화과정 정보화교육 특별반에서 무료로 교육을 받을 결혼이민자 19명을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처인구 정보화교육 사진] 이는 한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의 정보 활용능력을 향상시켜 취업을 비롯한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처인구는 이미 시민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정작 교육이 필요한 결혼이민자들의 신청이 없어 이번에 특별반을 별도로 신설해 운영키로 했다. 처인구청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될 이 교육 프로그램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9월의 컴퓨터 기초를 시작으로 10월 한글(기초), 11월 한글(실용), 12월 엑셀 등 사무업무 및 실생활 활용 순으로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 자치행정과(031-324-506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cheoingu.go.kr) 정보화교육 일정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처인구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우리 사회에 빨리 정착하고, 구성원으로써 균등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차량등록사업소 주재로 지난 12일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용인시지부 임원들과 중고차 시장 활성화와 건전한 중고차 매매시장 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동차 매매조합 지부 임원진 간담회 장면] 이는 매매업체 증가에 따른 경쟁심화로 경영난을 겪는 업체들이 나오면서 일부 지역에서 허위매물과 미끼상품 제시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 나오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에 관내 중고차 매매단지에선 이 같은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에게 주요 민원사례를 전달하고 깨끗한 중고차 시장을 만드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용인시지부 관계자는 “앞으로 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상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부에서도 우리 시민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중고차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이달 30일까지 내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근로․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개선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근로환경, 작업환경, 기반시설 등으로 구분된다. 근로환경 개선은 종업원 300명 미만의 관내 중소기업의 기숙사, 식당, 화장실 등의 설치와 개․보수 비용을 총 사업비의 60% 이내, 최대 3천만원까지(기숙사 신축은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은 종업원 50인 미만 사업장의 바닥, 천장, 창호 등의 작업 공간 개보수, 환풍구 설치, 소방설비 설치에 드는 비용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종사자 10명 미만의 영세 기업은 근로․작업 환경 개선비를 사업비의 70%,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반시설 개선은 10개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공동 안내 표지판, 공용주차장, 보행로 설치 등의 비용을 사업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의 서류를 갖춰 시 기업지원과나 관할 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