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 만안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년도 감염병 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손 씻기 ▲취약지역 집중방역을 통한 감염병 사전차단 ▲결핵 관리 및 임상검사 사업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 효과가 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계절별 유행병 예방 홍보 활동을 127회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예방 사업을 펼치며 감염병 예방 및 유행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더불어 취약지역에 대한 시기적절한 방역활동과 해외유입 감염병 입국자 추적관리, 질병모니터 요원 123명 지정 등 상시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감염병에 시기적절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인 예방 사업을 진행해 감염병 사전 차단에 힘쓰겠다”며 “시가 시민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6일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전담하는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A+GBC)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A+GBC) 개소식]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내에 위치한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이었던 해외진출 역량 확충과 비즈니스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의 비전 보고, 주요사업 안내, 기업인과의 간담회 등 순서로 개소식 행사가 진행됐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의 탄생으로 시는 관내기업에 ▲수출계약 및 바이어 응대장소 제공 ▲통번역 지원 ▲해외진출 관련 컨설팅・상담지원 ▲수출 애로상담 ▲해외진출 기업 및 해외바이어 DB 구축 ▲해외시장 정보 수집 등 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종합 비즈니스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획득한 정보들을 글로벌비즈니스센터로 집결해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기 바라며, 기업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이의철)가 지난 16일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에서 입간판,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을 추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안구,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평촌1번가 상가연합회, 옥외광고협회 안양시지부 회원, 범계파출소 경찰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입간판과 벽보를 제거하고, 각 점포에 광고물 법규 안내문을 배부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동참하기를 당부했다. 이의철 동안구청장은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으로 불법광고물 없는 문화의 거리를 만들겠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7일부터~16일까지 기흥구 마북동 롯데인재개발원과 처인구 양지면 아시아나인재개발원에서 6급 공직자 157명을 대상으로 '팀장급 리더십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가 팀장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하고 있다] 부서별 주무팀장 81명과 신임팀장 76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변화와 협력을 위한 리더십 함양과 신뢰와 소통의 조직문화 형성, 미래학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조직의 중간 직급에 해당하는 팀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행정서비스 향상과 조직문화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용인노인대학이 지난 16일 처인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졸업생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1기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용인노인대학 졸업생들이 처인구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모습] 1994년 시작된 용인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 부설로, 어르신들의 지식함양과 여가활동을 위해 교양 및 시사, 건강강좌, 문화탐방 등의 2년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졸업생들은 졸업기념으로 처인구청에 1백여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을 수료하신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새로 습득한 지식으로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7일 광학기기 제조 전문기업인 ㈜니콘 프레시전 코리아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생필품과 온열매트 등 59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학기기 제조 전문기업인 ㈜니콘 프레시전 코리아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생필품과 온열매트 등 59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니콘 프레시전 코리아 임직원들과 노동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햇반과 치약 등 생필품 20상자와 온열매트, 난로, 겨울잠바, 세탁기, 노트북 등을 마련한 것이다.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니콘 프레시전 코리아는 카메라와 광학기기를 제조하는 일본기업 한국법인으로 지난 5월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선풍기를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에 힘쓰고 있다. 기탁받은 물품은 주거 환경이 취약해 난방에 어려움이 있는 홀로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수급자 등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니콘 프레시전 코리아 관계자는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기쁘다”며 “이른 추위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17일 동주민센터에서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용인소방서 동백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17일 동주민센터에서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용인소방서 동백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상황을 가정한 후 주민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가 청사내 민원인들을 빠르게 대피시켜 초기 진화에 나서고 소방차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동백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이 참가자들에게 소화전 급수와 분말소화기 사용법도 지도했다. 구성동 관계자는 “화재예방을 위해 자위소방대의 안전의식 함양과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은 지난 16일 관내 은혜샘물교회에서 신도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상자를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치는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300포기의 배추와 각종 재료를 구입해 직접 담근 것이다. 상하동은 기탁받은 김치를 관내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 100가구에 전할 예정이다. 상하동 관계자는 “나눔 실천에 앞장 선 기관과 봉사자들이 고맙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정찬민 용인시장은 17일 기흥구 지곡동의 한 중소기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동행면접’ 현장을 찾아 구직활동에 나선 경력단절 여성들을 격려했다. [17일 기흥구 지곡동의 한 중소기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동행면접’ 현장을 찾아 구직활동에 나선 경력단절 여성들을 격려했다] 동행면접이란 취업상담사가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여성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소개하고 자기 표현능력이 떨어지는 구직자의 면접 과정을 돕는 등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면접이 치러진 회사는 수제 고급 샌드위치 생산기업인 에스엘비코리아(주)로 이번에 18명의 생산직 사원 모집에 나섰다. 이날 정 시장은 구직자들과 함께 회사 대표로부터 업체소개와 직무, 근로조건 등을 듣고 면접에 참여하기 위해 기다리는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 A씨는 “기업탐방을 통해 근무할 환경을 살펴보고 상담사와 함께 면접을 치를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시장님이 함께 와 주셔서 더욱 든든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동행면접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안정적인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체험‧관광 등을 활성화하는 농촌테마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체험‧관광 등을 활성화하는 농촌테마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올해 사업 참여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농촌테마파크 시설관리‧체험농업‧도시농업 등 활동사례와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추진 사업들은 사계절 볼거리를 조성하고 다채로운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관광자원을 늘리는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농촌테마파크의 휴식편의시설을 보완해 시민들이 테마파크를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용담저수지 둘레길과 연계해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마련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기회를 제공한 점도 체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가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도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