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18일 안양예술공원 명소화 사업의 일환인 ‘털실 옷 가로수 길’조성에 따른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그동안 만들어진 털실 옷을 가로수에 입히는 작업을 진행했다. [안양시, ‘털실 옷 가로수 길’ 조성] 시는 올해부터 겨울철 안양예술공원에 털실 옷 가로수 길 조성 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화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안양예술공원 가로수들이 입은 털실 옷 작품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뜬 160여 점과 연성대 학생들이 기부한 재활용의류 리폼 작품 70여 점 등 총 230여 점이다. 동V터전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연성대, 충훈고, 안양여중 학생들의 봉사로 완성된 털실 옷들은 동절기인 11월 18일부터 3월까지 4개월간 설치를 지속하여 야간경관조명사업과 함께 겨울철 안양예술공원의 볼거리를 책임진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양예술공원의 아름다운 털실 옷 가로수 길을 거닐고, 야간의 화려한 경관조명을 보며 추운 날씨에 따뜻한 감성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주민자치위원은 명예직이 아닌 자원봉사자로서 더불어 잘사는 지역공동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식전환이 필요하여 평택시는 20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평택시 주민자치위원 27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하반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교육] 이 날 교육은 박인옥 한국교육협회 회장이며, 한경대학교 교수를 초빙하여 행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함께 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역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이번 교육으로 스스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 창의적으로 마을사업을 수행하고, 그 결과에 책임질 수 있는 자치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현동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의 기능과 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자치위원이 마을의 공통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과 소통하여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이 중심인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가 2018년도 예산안으로 1조 1,654억 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2,928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로 올해 1조 2,293억 원보다 2,289억 원이 증가한 1조 4,582억 원을 편성했다. [평택시, 2018년 일반회계 분야별 재원배분]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 등 자체재원은 5,717억 원이며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5,937억 원이다. 세출은 인력운영비 등 행정운영경비가 1,524억 원, 특별회계 및 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581억 원, 정책사업에 9,549억 원을 편성했다. 정책사업은 국ㆍ도비보조사업 4,942억 원, 자체사업 4,607억 원이다. 자체사업은 평택시가 쓸 수 있는 가용재원을 말하는 것으로 2017년 본예산 3,738억 원 보다 869억 원(23.2%) 증가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우리시 성장 동력이 될 미래전략필수사업,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역활성화 및 문화ㆍ관광시설 확충의 지역인프라 구축사업, 미세먼지ㆍ악취 등 생활환경개선, 일자리 창출, 반려동물 대책 등 수혜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사업, 시민과의 대화, 경청원탁 토론회 등을 통해 건의된 시민건의사업에 우선순위
【경기경제신문】(주)만도 브레이크사업본부(부사장 최병락)는 지난 19일 자사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주)만도 브레이크사업본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는 4,000포기를 10kg 단위로 포장해서 각 읍․면․동에서 추천된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 단체, 푸드뱅크 등에 전달됐다. (주)만도 브레이크사업본부 최병락 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시장 공재광)는 미세먼지 저감 및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 만들기’사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평택시,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 만들기’사업] 미세먼지 저감 및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산림녹지과는 우선적으로 2017년 하반기에 3억여 원을 투입하여 교통 통행이 빈번한 팽성, 고덕, 지제, 오성IC 입체교차로 및 이충동 지하차도 변 에 큰 나무 및 배롱나무 등을 식재하여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 만들기 조성에 초석을 놓았다. 2018년에도 1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 및 주요도로변에 배롱나무 및 이팝나무 등을 식재하여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 만들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 미세먼지 저감 및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만들기를 위한 사업 등을 적극 홍보하고 사업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20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열린 ‘2017년 국민생활밀접 행정·민원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행정분야 우수기관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 ‘2017년 국민생활밀접 행정·민원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분야 우수기관 대통령상(대상) 수상]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와 지차체 등이 참여해 국민들의 생활을 직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제도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96건의 사례 중 35건(행정제도개선분야 15건, 민원제도개선분야 2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지난 2일 열린 경진대회에서 의왕시의‘전통시장 스마트화재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이 행정제도 개선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이날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전통시장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은 전국 최초의 스마트화재경보시스템으로, 불꽃 뿐만 아니라 연기와 온도를 감지할 수 있는 최첨단 센서를 설치하여 화재발생시 소방서와 시청 상황실, 점포주의 휴대폰에 자동으로 통보가 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설치하면 소방서 상황실에서 점포명, 점포 위치,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현재 도시락이 제공되고 있는 결식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 실태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중이다. 이번 조사는 오는 24일까지 진행학기 중 급식지원 대상자 176명에게 실시되며, 급식업체가 대상자들에게 설문지를 전달한 후, 작성한 설문지를 가까운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각 주민센터 아동급식 담당자가 회수하여 시청에 제출하게 된다. 설문은 도시락의 맛과 양 등에 대한 만족도, 아동들이 선호하는 메뉴 등 개선 요구사항을 묻는 문항들로 이뤄져 있으며, 조사 결과는 2018년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업체 선정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사 외에도 내년에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발굴하기 위한 결식아동 전수조사가 함께 실시된다. 시는 결식우려 신규 대상자를 찾기 위해 각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여 대상자가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급식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학기 중 석식, 방학 중 중‧석식이 도시락으로 배달되며, 고등학생의 경우 방학동안 보충수업을 받는 경우 중식비를 지원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관내 단 한명의 결식아동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시민 여러분도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있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8일 안양예술공원 내 블루몬테에서 청년정책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 워크숍]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정책서포터즈와 청년정책위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음악인 아무르와 권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서포터즈 발대식부터 지난 5개월간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나눴다.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4대 과제(일자리/청년창업/주거/청년공간)에 대해 5개팀 49명이 청년대상 길거리 설문조사, 타시 청년들과 교류, 관계기관 방문, 팀별활동 등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정책 심의기구인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사결과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설립을 발표한 벤처플레닛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팀별로 제안한 정책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요즘 청년들이 극심한 취업난으로 심리적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꼭 필요하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7일 시청 강당에서 2017년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2017 여성단체사업평가 및 여성대회] 올 해 여성 관련 사업을 결산하는 자리로 마련된 여성대회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축제분위기 속에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예절강사회와 한국부인회가 모범단체로 선정됐으며, 박현숙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총무를 비롯한 24명이 여성발전유공 관련 시장 표창을 받았다. 여성단체의 퍼포먼스와 축하무대에 가수 김범룡과 허송의 멋진 공연 등이 차례로 이어지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더해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이 점차 중요시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변화를 통한 제2의 안양부흥을 이루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7일 오삼능력교회에서 사회초년생 작은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회초년생 작은방" 개소식] 시가 추진하는 사회초년생 작은방 지원사업은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사회초년생의 사회적응을 돕는다. 시는 지난 9월 오삼능력교회와 무상임대 업무협약을 맺고 교회 2층에 약 50평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임대받아 사회초년생을 위한 주거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사회초년생 작은방 지원 사업을 운영할 법인을 공개모집한 결과 사단법인 청소년의 미래 포유가 선정됐으며, 12월 중 공개모집을 통해 13명의 작은방 입소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 오삼능력교회에 감사드리며, 작은방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초년생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