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 전영남 부의장이 3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왕시의회 전영남 부의장]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 의정활동에 우수한 업적을 남긴 기초의회의원중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전영남 의원은 지난 7년 5개월 동안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대기관리권역’인 의왕시의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의왕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 의원은“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 서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줄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관내 87개의 초중고 및 특수학교가 하수도 사용료를 절약할 수 있도록 하수도 조례를 개정해 공포했다. 이번 감면 조례 개정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측이 지난 10월 열린 안양교육주민참여협의회에서 학교 운영비의 상당 부분이 각종 제세공과금에 투입되고 있다며, 학교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하수도 사용료를 감면해 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개정 내용은 학교의 하수도 사용료를 사용량에 따라 차등 부과하던 방식에서 사용량과 관계없이 최초단계요율(1단계)로 부과하는 방식으로 바꾼 것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교육청에서는 연간 약 1억 5천 5백만 원의 학교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학교운영비 부담 요인을 해소하는 등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안양8경 중 하나이자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호인 만안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만안교 경관조명] 시는 만안교에 난간이 없어 야간 보행 시 추락사고의 위험이 있었으나, 태양광 LED 조명등을 설치하면서 문화재의 원형을 유지하는 동시에 안전한 보행환경과 아름다운 야간경관이 조성되어 외부 방문객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만안교와 안양박물관 등 주변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안구 석수동에 소재한 만안교는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묘 능행을 위해 축조한 조선후기 대표적인 홍예석교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8일 ‘제7회 의왕시 UCC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의왕시, 7회 ucc 공모전 수상작(최우수)] 의왕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발굴해 의왕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를 실시해 총 23편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이번 심사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네티즌 심사, 그리고 3차 외부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작품으로 정승인씨의‘의왕을 달리다’가 선정됐으며, 우수 작품은‘의왕시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추정하씨)’과‘쇼미더의왕(김승우씨 외 2명)’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입선 작품으로는‘의왕 3분 투어’(김다희씨 외 3명)를 포함해 총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추가로 아름다운 도전상에는‘생동하는 푸른의왕(권평채씨)’이 선정됐다. 안기정 홍보담당관은“입상작에 대해서는 유튜브와 블로그 등 SNS에 게시해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UCC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최근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공공데이터란 데이터베이스, 전자화된 파일 등 국가기관 등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하여 생성, 취득하여 관리하고 있는 광 또는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된 자료나 정보를 칭하는 것으로, 이번에 개방되는 의왕시 공공데이터는 주차장·정류소·CCTV 위치 등 총 21개 분야 381종이다. 시 공공데이터는 의왕넷 홈페이지(http://www.uiwang.go.kr)의‘행정정보’사이트를 통해 개방되며, 시민들이 공개된 데이터를 자발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와 공공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기정 홍보담당관은“앞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단순 데이터 형태가 아닌 차트, 그래프, 지도 등 시각화 모델을 함께 서비스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누구나 쉽게 공공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28일 죽전역 일대에서 서부경찰서,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죽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60여명이‘폭력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28일 죽전역 일대에서 서부경찰서,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죽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60여명이‘폭력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기간(11월 25일~12월 10일)을 맞아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고자 시민들에게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어린이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폭력없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난 28일 동주민센터 강당에서 홀로어르신 등 관내 20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사랑나눔 효 콘서트’를 개최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난 28일 동주민센터 강당에서 홀로어르신 등 관내 20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사랑나눔 효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북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용인예총과 한국연예협회 용인지부가 공동주관해 민요, 가요, 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종현 마북동 주민자치위원장은“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즐거워하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매년 꾸준히 어르신을 위한 문화행사를 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내의 대표적 병목구간으로 꼽히는 김량대교와 구갈교 등 교량 2곳의 확장공사가 올 연말 준공된다. 용인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김량대교와 기흥구 상하동 구갈교의 확장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올 연말이면 준공이 가능하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교량은 기형적인 도로구조와 연결도로에 비해 차선이 좁아 상습정체를 빚고 있는 곳이다. [처인구 김량장동 김량대교 위치도] 김량대교 사거리 인근에 있는 김량대교는 지난 2008년 교량 한복판에 경전철 운동장‧송담대 역사 교각이 세워지면서 도로가 S자형으로 변형되는 바람에 정체는 물론 안전사고 위험도 높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월부터 김량대교 85m를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키로 하고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폭1.5m에 지나지 않았던 인도도 2.5m로 확장해 보행자가 편리하도록 했다. 사업비는 총13억원을 들였다. 국도 42호선 기흥구 상하동 어정삼거리 인근에 있는 구갈교는 6차선 도로 중간에 교량만 4차선으로 돼 있어 상시 병목현상을 보이고 있다. [기흥구 상하동 구갈교의 확장공사 위치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 3월부터 구갈교 60m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고 있
【경기경제신문】앞으로 용인에서 건축법에 따라 허가받은 오피스텔과 주상복합건물도 일반 아파트처럼 시의 품질검수와 사전예비점검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지금까지는 주택법에 따라 사업승인을 받은 아파트에만 이같은 의무점검이 실시됐으며, 오피스텔과 주상복합건물에도 적용하는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용인시가 처음이다. 이는 오피스텔과 주상복합건물의 경우 각종 의무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입주 후 부실이나 하자 등의 문제로 민원이 자주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용인시는 29일 내년 1월부터 부실시공으로 인한 입주자를 보호하기 위해 건축법에 따라 허가받은 100세대 이상 오피스텔과 300세대 미만 주상복합건물에 대해 품질검수 및 사전예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장·군수나 공무원 등이 필요시 건축물이나 설비 등을 검사·시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현행 건축법에 따른 것이다. 300세대 이상 주상복합건물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승인을 받으므로 현재도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의무 점검대상이다. 오피스텔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00세대 이상으로 정했다. 품질검수는 건물 준공 3개월전에 건축, 토목, 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해 실시하며, 사전예비점검은 준공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는 다음달 13일까지 공공청사와 다중이용시설 주차장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주민센터를 비롯해 대형마트‧공동주택‧공원‧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점검사항은 장애인주차구역에 비장애인 차량이 주차하는 경우,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가 부착된 차량이라도 장애인이 운전하지 않거나 척추장애 등 ‘보행상 장애인’이 타지 않는 경우 등이다. 이와 함께 점검반은 장애인주차구역 이용차량의 경우 원형으로 바뀐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를 연말까지 교체해 내년부터 차량에 반드시 부착해야 하는 점도 적극 홍보한다. 이번 점검에 앞서 구는 관내 12곳에 원형 장애인 주차표지 교체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11개 동에 전단지 2만8,000매를 배포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주차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