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동부권역 주민과 비영리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시 5개부서가 운영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관련 사업들에 대한 통합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용인시, 마을공동체 통합설명회] 서부권역 주민 통합설명회는 8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이나 비영리단체 등의 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지원하는 시의 다양한 사업들을 일괄 소개해 주민들이 마을 여건에 맞는 적절한 사업을 택해 활용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현재 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 문화예술 공모, 사회적경제 지원, 도시재생 등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을 5개 부서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예산 1억1천만원을 편성, 오는 12~23일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두었거나 생활기반을 둔 10인 이상 주민모임과 비영리단체가 계획한 주민소통, 함께 돌보기, 마을 가꾸기, 마을축제, 마을학교 등의 사업이다. 지원 여부는 각 공동체의 제안서와 현장평가, 발표 등을 심의해 사업의 효과와 주민참여, 실현가능성, 지속성, 자립성 등을 종합·판단해 결정한다. 선정될 경우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23일 롯데건설의 성복지구 특별계획구역 복합단지 현장을 비롯한 대형건설공사장 121곳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용인시, 절토 현장 안전점검] 시는 이 기간 동안 토목공사장 2곳, 건축공사장 101곳, 중단된 공사장 18곳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건설의 복합단지 흙막이 가시설 공사장처럼 대규모 절․성토 또는 지하굴착 등으로 해빙기 붕괴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공사장 12곳은 안전기동팀과 시설관리부서, 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 보수·보강토록 현지에서 지도키로 했다. 또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에 대해선 즉시 시정조치하거나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관련법에 따라 제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를 앞두고 대형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동물보호센터에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에 대해 사회화 과정을 돕는 교육을 실시, 새로운 가정으로의 입양을 보다 원활하게 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유기동물 교육 훈련] 동물보호센터로 들어오는 유기동물들의 경우 버림받거나 구조되는 과정에서 성격이 포악해지거나 이상행동을 보여 입소 후에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일반가정으로 분양된 후 다시 버림받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는 개 91마리, 고양이 2마리 등 93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 개소 후 현재까지 99마리의 유기견을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시켰다. 16주 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전문 훈련사가 센터내 직원들에게 반려견의 언어와 소통방법, 문제견 행동 교정, 사회화 등을 가르치고 유기견들을 대상으로 직접 훈련을 시키는 것으로 진행된다. 유기동물 관리 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기동물들이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새로운 가족을 만났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지난 1일 진행된 첫 수업에서는 유기동물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발생하는 각종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손’,‘앉아’,‘엎드려’ 등의 간단한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이달부터 아기주민등록증을 발급한 아기의 첫돌 축하카드를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용인시 첫돌 축하카드] 이는 엄마특별시를 내세운 용인시가 아기 탄생을 기념하는 아기주민등록증 발급에 이어 내놓은 두 번째 아기 탄생 축하 서비스다. 축하카드는 아기주민등록증을 신청한 경우에 한해 아기가 첫돌을 맞는 달에 별도 신청 없이 발송된다. 지난 해 5월부터 관내 6개월 이내 출생자 가운데 신청자에게 무료로 발급하고 있는 용인시 아기주민등록증은 지난해 860여명이 신청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기주민등록증 발급을 희망하는 부모는 출생신고 후 아기 출생일부터 6개월 이내에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아기 사진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기념하는 아기주민등록증 발급에 이어 첫돌을 축하하는 축하카드 발송 서비스를 실시해 가족의 기쁨을 더해주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6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에 대비한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의 공직자 통일교육] 이날 강사로 나선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통일에 앞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통일에 대비하는 공직자들의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직원들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5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과 자존감’이라는 주제로 직원 역량개발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도전과 자존감’ 주제 직원 역량개발 특강] 이날 강사로 나선 김미경 더블유인사이츠 대표는 “충실하게 일하는 공직자들 모두는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하며, 더불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결단력과 그 꿈을 달성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상대하는 직원들에게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길러주려고 특강을 준비했으며, 공직자 모두가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당당하게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기흥도서관에서 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코딩교육’과 ‘영어그림책 읽기’ 등 2개의 특강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코딩교육’은 초등학교 3~5학년을 위한 것으로 코딩교육 전문강사가 오는 20~23일까지 시청각실에서 총 4회 진행한다. 오는 7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재료비(태블릿PC대여 및 교구비) 1만8천원을 부담하면 된다.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영어그림책 읽기’는 어린이영어 전문강사가 오는 27~28일 어린이실에서 ‘Whole World’를 주제도서로 총2회 진행한다.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10명을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딩과 영어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강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희망자는 기흥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올해 사업비 30억을 들여 석성산․광교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3억원을 투입한 것에 비해 130% 이상 대폭 확대한 것이다. [지난해 실시한 석성산 정상 데크 정비] 이는 관내 주요 산과 임도 등에 등산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노후한 시설물과 훼손구간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등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올해 주요 정비구간은 처인구 석성산 통화사 진입로 부근 1㎞, 수지구 광교산 약수터 주변 3㎞, 기흥구 법화산 정상 부근 3㎞, 처인구 남동 임도 3km, 모현읍 노고봉 인근 임도 3㎞ 등 총 7곳 20㎞ 구간이다. 석성산 통화사 진입로는 노후한 콘크리트를 모두 철거한 후 황토로 포장하고, 광교산 약수터 주변은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위험구간에 안전로프 등을 설치한다. 또 법화산 정상에는 전망 데크를 설치하고 야자매트를 깔아 걷기 편하게 만들고, 모현읍 노고봉 일대 임도, 남동 임도 일부 구간에는 둘레길이 조성된다. 현재 시가 관리하는 관내 주요 등산로는 21곳 89코스로 총 연장이 308.4㎞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에 등산로를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아파트 공동체에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모바일 앱을 수지구의 동문굿모닝힐5차 등 4개 단지에 대해 시범적으로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주택관리 모바일 앱 구축 시범사업 업무 협약식] 이는 주민들이 공동주택 관리비 등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층간소음 등으로 인한 입주자간 분쟁이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공동주택관리 모바일 앱 구축 협력업체로 선정된 ㈜아파트너와 5일 ‘공동주택관리 모바일 앱(App) 구축 및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아파트너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동문굿모닝힐5차 등 4개 단지에 관련 맞춤형 앱인 ‘e-아파트너’솔루션을 개발해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 이 앱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한 유지관리와 보수, 콘텐츠 개발 등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용인시와 4개 시범단지는 모바일 앱을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정소식 알림 등 공공정보를 제공해 관리주체와 입주민, 시가 소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범적으로 구축할 공동주택관리 모바일 앱이 아파트 관리규약 개정 등과 관련한 찬반 투표나 관리비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6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용인시, 청렴실천 결의대회] 이날 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권한남용·이권개입·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어떠한 경우라도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을 결의했다. 또 전 직원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자고 다짐했다. 시는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공모전, 청렴순회교육, 청렴교육이수, 부서장 청렴홍보 활동, 청렴 콜센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올해 청렴 우수도시를 만들 방침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전직원이 청렴마인드를 향상하고 상·하급자간 소통을 강화해 배려와 신뢰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