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4일 관내 이마트 7개점과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용인시·관내 이마트 7개점,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 이마트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용인시와 협약을 맺고 연간 1억여원을 지원해 지역의 저소득층을 돕고 있다. 올해는 이마트가 1억1,100만원을 지원해 생일 밥상 전달,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랑의 밥차 운영, 여름‧겨울 김장나눔 등 5개 사업을 실시한다. 용인시는 사업별 대상자와 수행기관을 선정해 이마트와 연계해준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4~12월 매주 1회 읍면동에 찾아가 홀로어르신 등에게 무료 점심을 대접하는‘사랑의 밥차’를 지원한다. 또 생일을 맞은 홀로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생일밥상도 지원한다. 5월 어버이날에는 저소득 홀로어르신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6월과 11월에는 이마트 임직원과 지역 봉사단이 김장김치를 만들어 저소득가정에 나눠준다. 정찬민 시장은 “매년 이마트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큰 도움을 받고 있어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서로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시민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경기경제신문】용인에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가득 부어넣을‘세상에 하나뿐인 예술도서관’이 문을 연다.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층별배치도] 용인시는 처인구 삼가동 28-6번지 일대에 위치한 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 부대시설에‘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을 오는 3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재)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할 이 도서관은 지상 1층(1만278㎡), 지하1층(5,591㎡) 등 총 1만5,869㎡ 규모로 조성된다. 5,000여권의 어린이도서와 해외원서를 갖춘 책 놀이터와 다양한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터로 구성되는 게 특징이다. 하루 1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문화시설로 남녀노소 모두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놀이터별 소정의 이용료를 내면 된다. 어린이들은 각종 놀이터에서 체험하며 느낀 감정이나 생각을 소리와 그림으로 기록해‘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든 책은 도서관 내‘책 보관소’의 장서가 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잘 알려진 저자의 책만 읽을 수 있는 정적인 도서관의 개념을 혁신하는 장소로 어린이와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역동적인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8개 놀이터로 구성한 1층 공간 지상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올해 새터말어린이공원 등 3개 어린이공원을 이달부터 5월까지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재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재정비를 한 어린이공원 모습] 대상은 역북동 381-2의 새터말어린인공원을 비롯해 이동읍 송전리 1228 송전어린이공원, 김량장동 291-1 일대 반디어린이공원 등이다. 구는 어린이공원 이용자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여건을 고려해 연차적으로 재정비를 하고 있는데, 민원발생 지역과 위험요소가 있는 공원을 우선 선정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 재정비에선 어린이공원의 놀이시설 바닥을 탄성포장재로 재포장하고 노후 놀이시설과 파고라 등 시설물을 교체하며 수목도 보식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규정에 적합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1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일하는 저소득층의 빈곤탈출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노후 재무설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희망키움통장’ 저소득층 노후 재무설계 교육] ‘희망키움통장’은 중위소득 50%이하의 근로 저소득층이 3년간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만기시 정부가 본인 적립금을 포함해 720만원의 목돈을 적립해주는 것이다. 이날 교육은 가입자들이 노후재무설계의 중요성을 인식해 통장을 중도해지 하지 않도록 마련됐다. 국민연금공단의 노후 재무설계 전문 이중일 강사가 ‘실생활에 유익한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국민‧퇴직‧개인연금 활용법 등 노후 소득보장을 위한 재무구조를 구축하는 법에 대해 진행했다.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민의 눈높이에 맞춘 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6일까지 희망키움통장 추가 가입희망자를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설치·도입한 3개구의 안전체험교실과 안전체험차량 이용 신청을 용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시, 어린이 안전체험 신청 홈페이지] 체험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려고 마련한 이들 시설은 화재나 지진, 교통안전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대응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전체험교실과 안전체험차량 신청 대상은 시내 각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이다. 안전체험교실은 처인구 용인초등학교, 기흥구 성지초등학교, 수지구 신월초등학교에 설치됐는데 초등학생 체험은 연중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된다. 유치원생 체험은 금요일 오전에 실시하게 된다. 안전체험차량은 넷째 주 금요일과 공휴일, 주말은 제외하고 체험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신청은 안전체험교실과 차량 모두 용인시청 교육포털에서 ‘안전체험교육’을 클릭해 ‘접수중’으로 나타난 일자를 클릭해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시청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축했다”며 “시민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경기경제신문】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용인시청광장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재단(LCIF)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3(용인)지역이 9인승 스타렉스 차량 2대를 자원봉사활동 지원용으로 기증했다고 밝혔다. [용인라이온스클럽 차량기증식] 이날 기증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윤명호 부총재와 용인라이온스협회 회장단 등 37명이 참석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용인권역 회원들은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이동목욕차량을 기증한 바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3(용인)지역 관계자는 “앞으로 용인시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지속적으로 용인시의 지원봉사를 지원해 감사하며, 앞으로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 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6월말까지 자동차세 상습체납 차량과 불법명의의 속칭 대포차를 집중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시청 전경] 시는 이 기간에 시청 징수과 전직원을 중심으로 4개조의 단속반을 편성해 2월말 기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1만1,862대(총 체납액 88억원)에 대해 주·야간 계속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폐업법인의 체납차량이나 대포차로 접수된 차량에 대해 2개조의 징수전담반을 편성해 강제견인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올해 초부터 2개월간 번호판 주간 영치에 나서 627대(3,801건, 7억1,200만원)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3억3,700만원을 징수했다. 또 지난해 대포차량 단속에선 137대를 견인·공매해 2억8,000여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시는 특히 차량 사용자와 소유주가 달라 자동차세나 범칙금 등을 납부하지 않을 뿐 아니라 각종 범죄도구로 악용될 수 있는 대포차는 즉시 견인해 공매 처분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3년간 책임보험 가입내역, 주·정차 위반장소 추적, 법인 대표자 등 임원 거소 조사 등을 통해 부도‧폐업법인 명의 차량 등 대포차로
【경기경제신문】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을 방제해 안정적으로 쌀을 생산 할 수 있도록 다음 달 말까지 관내 3천여 농가에 병해충 약제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 지원 대상은 각 읍․면․동 농업기술상담소에 신청한 관내 3,300여 농가로 대상 농지는 3,394ha에 달한다. 지원 약제는 6종의 육묘상처리제로 벼 이양시 1,000㎡당 1kg 짜리 1포를 사용하면 된다. 육묘상처리제는 1회 살포로 깨씨무늬병, 도열병, 이삭누룩병, 벼물바구미 등 이앙초기 발생하는 병과 충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농업기술센터는 13일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열어 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계획을 확정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별 이양시기에 맞춰 신속하게 약제를 공급해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와 원삼면 직원 등 40여명이 원삼면 사암리에 있는 용담호수 둘레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용인시, 용담호수환경정화활동] 이날 직원들은 용담호수 둘레길 4.1km 구간과 주차장 일대에서 담배꽁초, 음료캔, 저수지 호안의 부유물 등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용담호수 둘레길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관내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현장에서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다양한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민원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시청 전경] 올해도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됨에 따라 현장에서 기반시설이나 행정업무, 주택시공 등과 관련한 입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입주 전까지 용인시와 시공사간 소통의 장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용인에선 올해 남사아곡지구의 6,800가구를 비롯해 21개단지 1만6,155가구의 아파트와 기흥역세권 센트럴푸르지오 등 583호의 오피스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올해 민원상담센터는 이 가운데 오는 16~17일 고림지구를 시작으로 역북지구, 기흥역세권, 남사아곡지구, 동천2지구 등 대규모 공동주택 현장에 각 단지별로 입주 전에 이틀씩 설치돼 운영된다. 상담센터에는 주택건설이나 도시계획, 일반행정 등을 담당하는 직원과 도시공사 및 시공업체 직원을 포함 총 6명이 배치된다. 이들은 공동주택 시공과 관련한 사항이나 전·출입신고 등 행정업무에 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풀어주게 된다. 또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이나 시가 운영하는 주민편익시설에 대한 행정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