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가 지난 16일 강남대학교 우원관에서 개최한 ‘2019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에 학생과 학부모 1500여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용인시,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 고3 수험생 뿐 아니라 고1‧2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날 설명회는 특강과 진학상담, 12개 대학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인 오수석 소명여고 교사는 ‘2019년도 대학 입시의 올바른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입시 지원전략을 소개하고 2020~2021학년도의 대입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강남대 등 4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방법에 대해 강연을 했다. 또 진로진학상담사 20명은 미리 접수한 160명의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일대일 입시상담을 진행하고 관내 5개 주요 대학과 수도권 7개 대학도 종합상담부스에서 입학전형 계획과 전형 방법을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지원하고 싶은 대학과 학과들의 입시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었다”며 “상담사들이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도록 안내해줘서 이에 맞춰 시험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대학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14~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관광도시 이미지와 다양한 관광 컨텐츠를 잘 부각시킨 점을 인정받아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로부터‘최우수 홍보상’을 받았다. [한국국제관광전 ‘용인시홍보관’ 최우수홍보상 수상] 한국국제관광전은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로 올해 47개 국가와 400여 기관․업체가 참여해 5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7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용인시는 36㎡의 홍보관에서 대형멀티비전을 통해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농촌테마파크, 자연휴양림 등 관광명소를 집중 홍보하고 꽁알몬 캐릭터 인형 6종과 관광홍보대사인 판다 인형 등을 다채롭게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증강현실게임을 활용한 관광지 홍보앱‘꽁알몬 내려받기’, 용인시 홍보관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이벤트, 복을 기원하는 글귀를 반달부채에 써주는‘한국민속촌 백운서당 이벤트’ 등 방문자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용인 관광의 매력을 강조하는 홍보 전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관광도시 용인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알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15일 서울 롯데월드에 북한이탈주민 33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용인시, 북한이탈주민 문화체험행사]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가 평소 여행을 할 여유가 없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북한이탈주민 어린이와 가족들은 아쿠아리움 수족관을 관람하고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협의회는 한민족 통일음식 만들기, 수첩제작 등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시에는 현재 63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18일 남사제일관엽작목반 소속 농가 20곳에 개선된 전동운반차 20대와 안전보조구 7종을 시범 보급했다. 이번에 지원된 장비는 농작업을 할 때 인체에 무리가 덜 가도록 기능을 개선한 전동운반차와 농약방제복‧안전화‧방제우의‧차광모자‧양구마스크‧작업배낭 등의 안전보조구 7종이다. 장비 보급에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각 작업별로 인체에 무리가 덜 가는 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작목반 소속 농가를 대상으로 작업장 안전, 올바른 농약사용법, 영농일지 작성법 등 의 농업인 참여형 사전교육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신체 부담을 줄여주는 농작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개선된 장비를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0일부터 만6세 미만(0~71개월,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 아동 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아동수당 사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아동수당은 양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오는 9월부터 매월 25일 만6세 미만 아동을 보호하는 보호자나 대리인에게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만6세 미만 아동으로 만6세 아동의 경우 생일이 속한 달의 전달까지 신청할 수 있는데, 소득인정액(집‧차 등 재산을 환산해 월 소득과 합산한 금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여야 한다. 소득인정액은 아동수당 홈페이지(www.ihappy.or.kr)에서 소득인정액 간편 계산기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대상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위임장, 보호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 신분증 지참)이 할 수 있는데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아동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복지로 홈페이지(www.bokgiro.go.kr)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수당은 오는 9월부터 매월 25일 지급되는데 첫 급여는 추석 연휴로 인해 9월21일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독서문화프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것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키우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갖도록 마련됐다. 처인구 모현읍의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6월18일부터 8월17일까지 매주 1회씩 총12회 운영된다. 독서활동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독서협회 전문 강사의 지도로 매주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미니북 만들기, 낱말놀이, 표지와 인상적인 장면 이야기하기 등의 활동을 한다. 또 책을 쓴 작가와 함께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풍요로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본원 1층에 있는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 모집대상은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가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IT, 소프트웨어, 디지털콘텐츠, 전자상거래, 지식서비스업 등의 업종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진흥원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장 2년까지 무상으로 지원센터 내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창업관련 교육 및 자문, 정부 지원사업 정보 제공, 지재권획득‧시제품디자인‧홈페이지 제작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서류심사와 기업 대면평가 등을 거쳐 다음달 5일 입주 기업 10개 안팎을 선정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중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바라는 시민들의 ‘대~한민국’ 응원 함성이 울려 퍼진다. [용인시 월드컵 응원전] 용인시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전광판과 무대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응원전을 개최한다.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F조 본선 조별리그 세 경기에 맞춰 한국시간 기준으로 18일 오후 9시 스웨덴전을 시작으로 24일 0시 멕시코전, 27일 오후 11시 독일전에 걸쳐 열린다. 시는 각각의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주경기장을 개방해 시민들이 입장하면 전광판에 러시아 월드컵 중계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이어 사전행사로 18일엔 디제이 Sefo의 디제잉 공연과 축구 묘기를 선보이는 우희용씨의 프리스타일 축구 공연, 24일엔 가수 제이보이스의 팝페라 공연, 27일엔 공연팀 트리커스의 마샬아츠 퍼포먼스 등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응원전을 달구기 위한 단국대 응원단의 흥겨운 공연이 예정돼 있고, 시민들의 먹거리를 위한 푸드트럭존도 설치된다. 응원전이 끝난 뒤 심야시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경기경제신문】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최근 서울과 경기도 고양시 등에서 홍역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12일 시민들에게 홍역에 주의해줄 것을 공개적으로 당부했다. [용인시청 전경] 이는 지난 5월 서울에서 고교생 3명이 홍역으로 확진된데 이어 5월말부터 이달초까지 고양시 A병원을 이용한 성인 3명이 홍역으로 확진됐고, 최근엔 18개월 된 어린이까지 홍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월드컵 개최지인 러시아를 비롯한 외국에서 강력한 홍역이 퍼지고 있어 차단이 시급한 상태다. 이에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용인시의사회, 관내 의료기관, 교육기관 등을 통해 홍역감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서울·경기 지역에서 홍역환자가 발생했고, 유럽·일본 등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국내유입 가능성이 크다”며 시민들에게 홍역에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 홍역 바이러스는 침이나 콧물, 공기 등을 통해 전파되므로 감염을 막으려면 손을 깨끗이 씻고, 기침할 때 침이 튀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 개인위생이 힘써야 한다. 또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등교를 중지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은 예방이 가능하므로 표준 예방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야영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4일부터 미등록 야영장 집중단속에 나서 등록을 하지 않은 채 불법영업을 한 7곳을 적발해 고발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관내 영업 중인 야영장 모습] 이는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미등록 야영장들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방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등록 야영장에 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각종 교육과 점검을 하고 있는데, 미등록 야영장은 이 같은 관리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현행 관광진흥법은 관광객 이용시설인 야영장을 운영하려면 적법한 안전·위생시설을 갖춰 시에 등록하도록 하고 있다. 미등록 야영장에서 영업을 하다가 적발되면 2년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 야영장 등록을 하려면 입지에 따라 농지법이나 산지법 등 관련 법규에도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미등록 야영장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농지나 산지 불법전용이 확인될 경우 원상복구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