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6일부터 8월17일까지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원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에게 양성평등교육을 하는 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유아 어린이 대상 양성평등교육 강사양성과정]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과정은 성역할 고정관념이 자리잡기 쉬운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양성평등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것이다. 수료생들은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파견돼 양성평등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달 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성평등교육 강사활동 경력이 있는 시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지원동기와 경력 등을 심사해 37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총 50시간에 걸쳐 기본‧심화‧강의실전과정에 참여해 양성평등 의식 교육, 그림책 등 교구를 활용한 성평등 교육, 강의안 작성법 등을 배운다. 시 관계자는 “자격과 소양을 갖춘 어린이 대상 양성평등교육 전문가를 양성해 강사단을 구성하고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백암농협 교육장에서 콩‧팥 재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관내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했다. [용인시, 콩팥재배농가대상 맞춤형 종합컨설팅] 이날 국립식량과학원의 송석보‧이휘종 박사, 농촌진흥청의 박호기 기술위원 이 컨설턴트로 참여해 콩‧팥 신품종 소개 및 재배‧관리법, 각종 병해충 관리, 토양비료 관리, 가공‧유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각 농가별로 맞춤형 작물 재배 시 문제점이나 궁금증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농가는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품종에 대한 정보도 얻고, 평소 팥을 재배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잘 설명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고품질의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상품으로 만들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22일 마북동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용인시, 세외수입 실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매년 늘어나는 세외수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지방세입정보과 한상정 사무관이 지방세외수입 전반에 대해 강의를 하고, 세외수입정보화사업단 손영준 강사가 세외수입 부과관리와 체납징수 등에 대한 전산실무를 교육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세외수입 업무에는 항목별로 다양한 개별법이 적용돼 세원관리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론과 실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세정과 관계자는“업무담당자 실무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세수확충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5일 처인구 김량장동 예절교육관에서 관내 예절교육 강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용인시, 예절교육강사 워크샵] 이 워크샵은 예절교육관의 전문예절강사 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자질을 함양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것이다. 워크샵은 강사 활동에 필요한 교수기법, 자료 활용 등 교육지도안 작성법, 심리적 안정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미술치료 특강으로 진행됐다. 용인시 예절교육관은 2003년 4월 개관한 후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예절반, 다례반, 사자소학반, 찾아가는 예절교육, 외국인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예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 예절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해왔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워크샵을 마련해 예절강사들이 교육자로서 자질을 높이도록 꾸준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21~2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시설직 7급 이하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사례 교육을 했다. [용인시, 시설직 공무원 대상 감사사례 교육] 이번 교육은 토목‧건축 분야와 도시계획 분야 등에서 공사감독‧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는 시설직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담당부서 팀장이 감사원과 경기도 등 상급기관 감사와 시 자체 종합감사, 현장감사 시 반복해서 지적되는 사례를 제시하고 그 원인 분석을 했다. 또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해서도 교육을 했다. 교육을 받은 한 직원은 “토목, 건축 분야 등의 감사 주요 지적사항을 폭넓게 알게 돼 업무 추진 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직 공무원의 대민행정 신뢰도가 높아지도록 감사사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다음달 2일부터 12월 말까지 남사면 완장리 한숲시티 스포츠센터 지하2층에 남사아곡지구 이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용인 한숲시티는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652-1번지 일원 34만7962㎡에 6800세대, 2만여명이 입주할 아파트로 오는 30일 준공 예정이다. 남사아곡지구 현장민원실에는 6급 팀장과 5명의 직원 등 6명이 오전9시~오후6시까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전입 신고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입주민들이 차량으로 10여분 걸리는 봉무리 남사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전입신고 등을 할 수 있도록 6개월 동안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다만 출생․사망신고, 인감 변경 신고 등은 이 기간 동안에도 남사면사무소를 이용해야 한다. 구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한숲시티 스포츠센터 지하2층 70㎡규모의 다목적실에 통신‧전기‧인테리어 공사를 했으며 오는 25일 개소해 업무를 준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입주와 관련된 민원을 현장에서 빠르게 처리할 것”이라며 “입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양질의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공원환경과 직원들은 청렴 봉사활동의 하나로 지난 20일 영동고속도로변 고림동~양지방향 메타세쿼이아길 환경정화를 했다. [처인구, 공원환경과 직원들 메타세쿼이아길 청렴 봉사] 메타세쿼이아길을 시민들이 즐겨찾는 산책로로 가꾸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해당구간 관리기관인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 직원들도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메타세쿼이아길 1㎞ 구간에서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 1톤을 수거했다. 또 늘 청렴한 자세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청렴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처인구 공원환경과는 지난 2016~17년 영동고속도로 고림동~양지방향과 경안천~유림동 용인IC 방향 총 1.5㎞구간에 메타세쿼이아 725주를 심고 가지치기와 풀깍기 등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메타세쿼이아길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명품산책길로 뿌리내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시민들이 도심에서 무더위를 식히도록 관내 15곳 공원의 분수를 9월14일까지 본격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백호수공원 음악분수] 3개월간 가동될 공원 분수는 용인중앙공원 등 근린공원 바닥분수와 동백호수공원 음악분수 등이며 하루 2~4회 회당 30분~1시간씩 시원한 물줄기를 뿜는다.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로 동백호수공원의 대표적 명물인 음악분수는 평일 2회(오후7시30분‧8시30분), 주말 4회(오후1시‧4시‧7시30분‧8시30분)에 회별 30분씩 가동된다. 250개 분수노즐과 250개 LED수중조명을 갖춘 동백호수공원 음악분수에는 방탄소년단의 페이크러브(FAKE LOVE), 싸이의 예술이야, 동요 예쁜 아기 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하는 10곡이 새롭게 입력됐다. 밤에는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야경을 보여줘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바닥분수가 가동되는 공원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을 비롯해 기흥구 만골공원, 김혁공원, 강남공원, 늘찬공원, 뜨락문화공원, 덕골공원, 남산공원, 죽전중앙공원, 동백중(보)1-2, 동백대(보)3-1이 있으며, 수지구에는 수지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1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관내 취약계층 600가구에게 여름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마트여름김치나눔행사] 이 행사는 관내 이마트 7개점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희망나눔 프로젝트’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 이마트 본사 임직원과 지점장, 직원 등 40여명은 취약계층 1가구당 6㎏짜리 김치와 밑반찬을 포장해 보냉가방에 담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5만원 상당의 배추김치‧열무김치‧동치미‧멸치볶음‧장조림 등 5종의 김치와 반찬이 담긴 보냉가방 600개는 읍면동별로 대상자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기업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에 힘써 고맙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9~21일 3일간 각 구청과 보건소에서 용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원아 600명에게 편식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상연했다. [어린이 편식 예방법 교육 인형극] 인형극은 지난 19일 수지구보건소를 시작으로 20일과 21일에는 각각 기흥구청과 처인구보건소에서 하루 2회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형극 ‘골고루 먹는 튼튼대장’은 만1~2세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동물들이 골고루 먹는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닫는 과정을 담았다. 인형극에 앞서 마술쇼가 열려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영양교육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개소 이후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635곳을 대상으로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핸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