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수지구 수풍로 느티나무도서관서 안민석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문체위 소속 의원들의 현장점검에 참석, 도서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백군기 용인시장, 국회 문체위원들과 작은도서관 방문] 이날 국회 문체위는 국정감사 현장점검의 하나로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을 살피고 도서관 운영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고충을 확인하고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마련해주길 기대한다”며 “용인시도 작은도서관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규모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해 올해 출범한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첫 번째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용인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훈련]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현장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등을 중심으로 설치․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조정기구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6월 배포한 운영매뉴얼에 따라 7월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으로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명하고 지원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날 훈련에서 시는 대규모 재난발생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기관 간 업무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지는지를 점검했다. 또 운영매뉴얼의 문제점 점검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관내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발생을 가상해 재난상황 전파와 상황판단 회의, 지원단 운영절차 논의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앞서 9월부터 지원단 구성기관인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용인지구협의회를 비롯하여 재난담당부서인 시민안전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 등 유관기간과 합동으로 사전회의를 여는 등 이번 훈련에 대비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직원 500여명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했다. [2018년 용인시 장애 인신개선 교육] 공공 서비스 전반에서 장애인 차별을 금지하고 이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전 부서 직원들에게 연 1회 의무적으로 하는 교육이다. 이날 최혜영 한국장애인식개선 교육센터장은 ‘장애의 이해와 장애인 차별예방’을 주제로 장애의 정의와 종류, 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와 관련한 법률, 장애인과 의사소통하는 방법과 예절 등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는 환경에서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공무원들이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보정동 청렴소원성취나무] 상수도사업소는 생일을 맞는 직원에게 청렴화분을 선물해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도록 격려하는 1직원 1청렴화분 가꾸기를 한다. 화분에는 ‘청렴한 ○○○, 사랑합니다’라는 문구를 담아 청렴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한다. 기흥구 민원봉사과는 직원들이 직접 가지와 잎 등 나무제작재료를 구입해 청렴소망나무를 함께 만들고 청렴의지를 적은 하트 메모지들을 나무에 부착했다. 메모지마다 청렴한 오늘! 떳떳한 내일!, 청렴은 마음 챙김이다 등 청렴다짐 문구를 담았다. 기흥구 보정동은 청사 로비에 청렴 소원성취나무를 설치했다. 이 나무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중 하나인 유럽피안플라워반 수강생이 만든 2m 높이의 단풍나무로 직원들이‘청탁금지’,‘공정’, ‘친절봉사’등 스스로 작성한 청렴 메모지를 나무에 부착하면서 청렴나무로 자리잡았다. 기흥구 건축허가과는 전 직원이 각자 고안한 청렴 문구를 붙인‘청렴 메모꽂이’를 책상에 비치했다. 깨끗한 용인시, 그 중심은 청렴한 건축허가과!, 청렴실천! 앞장 서겠습니다 등 문구 마다 청렴의지를 다짐했다. 시
【경기경제신문】용인시 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1일 용인아르피아 홍보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하수도사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하수도사업의 발전 방향’ 주제 워크숍] 이날 한국상하수도협회 소속 유진수 교육강사는 버려지는 하수를 자원화해 재활용하는 선진하수처리 사례들을 소개하고 하수도사업이 나아갈 환경친화적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하수․오수․빗물 재이용, 권역별 물 순환기술 도입 등을 통해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건천화되는 소하천을 되살리는 사례들을 소개해 큰 직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직원들은 인근 지자체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이 하수처리 개선 우수사례로 꼽힌데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워크샵이 용인시 하수도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수도사업의 선진화를 위해 학습하고 연구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0월15일부터 11월16일까지 관내 사육중인 생후 3개월 이상된 개에 대해 광견병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호자는 접종기간 내 관내 79개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고 5천원을 부담하면 된다. 단, 동물등록제 확대 시행에 따라 동물등록 여부 확인 후 접종이 이뤄지므로 먼저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야생동물의 접촉이 우려되거나 동물병원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은 시 공수의사가 찾아가서 무료접종을 해준다. 시는 이번 접종기간 동안 인구밀집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의 경우 필히 접종해 광견병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견병은 감염된 개에게 물리면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개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 감염되면 신경증상, 근육경련,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대부분 사망하게 된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각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축산과 또는 각 구청 산업(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에버랜드와 등기소앞 사거리를 연결하는 성산로(지방도 321호선)의 포곡읍 전대교차로~마성1교차로 구간에서 차가 몰리는 방향 차선을 1개에서 2개로 늘리는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차선 개선 후 영문교차로 전대 방향] 출근 시엔 마성1교차로에서 전대교차로 방향으로 차가 몰리고, 퇴근 시에는 전대교차로에서 마성1교차로 방향으로 차가 몰려 발생하는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시는 용인동부경찰서와 협의해 왕복 2차선이던 이 구간 도로를 유휴 길어깨를 활용해 왕복 3차선으로 확장하고, 늘어난 1개 차선을 절반으로 나눠 차량 수요가 많은 방향으로 1차선씩을 더 이용토록 했다. 구체적으로 1.5km에 달하는 이 구간의 중간 부분인 영문2리입구 교차로를 중심으로 남쪽 700m는 마성1교차로 방향을 2차선으로, 북쪽은 전대교차로 방향 810m를 2차선으로 만든 것이다. 이처럼 1개 차로만을 이용하던 곳에서 교통수요가 많은 쪽에 1개 차로를 늘려줌으로써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만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디어를 발휘해 적은 예산으로 교통흐름이 원활하도록 만드는 교통체계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
【경기경제신문】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3D프린팅, IoT로봇 등 최첨단 과학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용인시 사이버 과학축제 장면] 용인시는 오는 20~21일 시청광장에서 온가족이 참여해 즐기는 디지털축제 한마당인 제18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에선 미래를 여는 최첨단 과학기술이 다양하게 소개되는 게 특징인데, 올해는 특히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소개하는 가상현실·증강현실체험관이 새로 마련돼 관심을 끌 전망이다. 실제로 이곳에선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제3차 산업혁명에서 한층 진화한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이론이 아닌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VR열기구 부스에선 고정형 열기구에 올라 VR기기를 착용하면 실제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나는 것 같은 신나는 가상현실을 온몸으로 느끼게 된다. VR어트랙션 부스에선 VR시뮬레이터가 탑재된 1톤 트럭 위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된다. 손으로 모래를 만지면 기기가 지형변화를 감지하는 촉각인지 샌드크래프트로 물의 흐름이나 화산활동까지 알아보는 부스, VR·AR 기술을 다양하게 체험해보는 와우스페이스 부스 등도 설치된다. 사물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1일 오후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등 6개 기관과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관협약식]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건한 시의회 의장, 홍기석 교육지원청 교육장, 곽경호 동부경찰서장, 양근원 서부경찰서장, 서은석 소방서장, 성종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국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아동친화도시란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실현되는 지역시스템을 구축한 도시를 말하며 유엔 소속 아동구호기관인 유니세프(UNICF)의 한국대표기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심사해 인증한다. 이번 협약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데 필요한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하고 있는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의 아동권리 옹호사업을 함께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도시행정에 아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이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도록 하는 각종 사업을 펼치게 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시의회․교육지원청․경찰서․소방서 등 기관은 유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SNS운영 및 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4회 2018 올해의 SNS’의 공공기관‧기업의 블로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올해의 블로그 종합대상 수상]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상은 헤럴드경제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며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상한다. 시는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를 활용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평가 등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네이버블로그 ‘용인시 블로그 스토리’와 페이스북‧카카오톡‧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운영하며 시정 관련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며 시민들과 소통에 앞장서 왔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블로그가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홍보를 통해 양방향 소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