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12월3일부터 12일까지 2019년 시민정보화 교육을 이끌어갈 정보화-인터넷교육 강사 6명을 공개 모집한다. [처인구, 정보화-인터넷교육] 이번에 선발될 강사는 구청 정보화교육장에 2명, 모현읍과 남사‧양지‧백암면 교육장에 각 1명씩 배치돼 지역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정보화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근무는 주 3일, 하루 3시간씩 하며, 시간당 급여는 2만원이다. 지원자격은 전문대 이상의 관련학과 졸업자, 정보화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정보화교육 강의 경력 1년 이상인 자로 정보소외계층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12월3일 이후 처인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처인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보활용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실무 강의 경력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우수한 강사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8일 지난 9월 공모한 ‘처인성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 수상자 28명과 지난 1~10월에 열린 ‘독서마라톤’ 우수 완주자 20명(팀)에 대한 시상식을 시장실에서 열었다. [용인시, ‘독서마라톤’ 우수 완주자 시상식]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상장을 전달했다. 처인성 독서감상문대회는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열리는데 6개 부문으로 나눠 한 달간 작품 접수를 받아 대상 1명, 최우수 6명, 우수 9명, 장려 12명을 선정한다. 올해 대상은 기흥구 서천고등학교 정수빈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강승우‧조수민(초등학생), 전동은(청소년), 손지연‧이근혁‧한수란(일반) 등 6명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용인시장상과 10만~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정 양은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정여울 저)’를 읽고 ‘당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꿰뚫어라!’라는 제목의 독서 감상문을 제출했다. 작품에 대한 개성적 이해를 토대로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성찰하는 글쓰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세 번째 열린 독서마라톤은 읽은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선택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것으로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28일 용인시자원봉사기업협의체 임원 및 회원들이 시장실로 백군기 시장(용인시지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기탁된 극세사 이불을 관내 소외계층 300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시자원봉사기업협의체는 회장사인 동우바이오(주) 등 22개 회원사로 구성돼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라오스 댐 붕괴 사고 때는 구호성금을 모아 전달하기도 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자원봉사기업협의체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중심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국도42호선 우회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식이 29일 기흥구 상하동 어정교차로 일대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열렸다. [국도42호선 용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식] 이날 개통식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김일평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과 도로건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용인시 중심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국도42호선 우회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를 남북으로 연결할 국지도57호선도 조속히 건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30일 오후2시부터 차량 통행이 허용되는 국도42호선 우회 자동차전용도로는 총연장 12.54km로 기흥구 영덕동~처인구 남동(대촌)간 통행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용인시내 중심부 소통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도45호선으로 이어져 수지·기흥 일대와 평택, 안성, 천안을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대체도로 효과까지 예상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난 28일 주민센터 1층 로비에서 250명의 주민이 참여해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사랑 나눔장터’를 열었다. [성복동, '이웃사랑 나눔장터'] 이날 행사는 동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주민들과 함께 장난감, 책, 의류, 핸드메이드 공예품 등 여러 가지 중고․기탁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 어묵, 호떡 등의 겨울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를 함께 운영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가 끝난 후 판매자들은 장터 수익금 20만4600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며 소통의 기회도 갖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민간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직장운동경기부와 용인백옥씨름단 소속 감독․선수 40여명은 지난 28일 처인 백암면 고안리의 한 배추밭에서 김장용 배추 2500포기를 수확하는 자원봉사를 했다. [직장운동경기부·백옥씨름단 김장 배추 수확 자원봉사] 이날 참여자들은 배추를 수확해 관내 11곳 사회복지단체와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이들은 농업법인 시우뜰에서 시에 기탁한 배추 2만포기를 수확할 일손을 찾던 시 자원봉사센터와 연이 닿아 이날 배추 수확 자원봉사에 나섰다. 유정준 용인시 직장경기운동부 육상팀 감독은 “김장철을 맞아 선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동참에 무척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조정․검도․볼링․유도․태권도 등 6개 종목에서 53명의 감독․선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용인백옥씨름단은 10명의 감독․선수가 활동한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국내 롯데아울렛 중 세 번째로 큰 기흥점이 12월6일 개장함에 따라 국지도23호선의 고매IC 램프 차로를 증설하는 등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기 교통체계개선 대책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개장 대비 현장점검] 이에 따르면 우선 각각 180m에 이르는 고매IC 램프 차로를 종전 1차로에서 2차로로 늘리게 된다. 또 왕복 2차로인 고매IC 입구에서 능안교까지 280m 구간은 길어깨 등을 활용해 왕복 3차로로 증설한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내장객이 일시에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롯데아울렛 자체 주차장 외에 별도로 2곳에 610면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토록 했다. 또 분당선 상갈역에서 롯데아울렛 사이를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할 마을버스 노선도 아울렛 개장 전 신설키로 했다. 시가 이처럼 단기 교통체계개선에 나선 것은 경부고속도로 기흥IC에서 롯데아울렛으로 연결되는 2.0km의 고매-공세간 도로가 아울렛 개장 전 완공되지만 국지도 23호선에서 이 일대로 연결되는 고매IC 주변도로 확장공사가 늦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지난 26일 교통건설국 주관으로 이 일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련기관 합동 현장점검에 나서 이 같은 대
【경기경제신문】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영국 식품환경청(FERA)으로부터 국제 수준의 농산물안전성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정은 센터가 FERA가 주관하는 식품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프로그램(FAPAS)에 참여해 얻은 결과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들이 매년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이곳에선 프로그램에 참여할 항목의 시료를 시험 분석해 참여기관들의 오차범위(Z-값)를 산출해 절댓값이 2이하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으로 평가한다. Z-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센터는 잔류농약과 중금속 분야 평가에 참여해 쌀, 상추, 토양 등 3개 항목에서 Z-값이 0.3~1.9로 나타나 ‘만족’ 판정을 받으며 세계 수준의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공공기관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한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잔류농약분석실을 운영하며 친환경 및 GAP인증에 필요한 잔류농약, 중금속 등에 대한 농산물 안정성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 학교급식, 로컬푸드에 대한 안전성검사도 실시하고 있어 관내에서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8일 감사관 직원들이 ‘2017 경기도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일부로 생필품을 마련해 처인구 모현읍 소재 장애인생활시설인 참사랑마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이날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식료품과 세탁용품, 주방용품 등 생필품을 장만해 직접 전달했다. 감사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미 있는 감사의 성과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경기도가 적극행정 및 사전 컨설팅 감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올해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레드페이스 모현점이 방한용품과 빵 세트 41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읍사무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모현읍, 레드페이스 점포 방한용품 41박스 이웃돕기 기탁] 이 점포는 겨울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이기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며 방한화와 넥워머, 빵 등으로 세트를 만들어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홀로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고르게 전달할 방침이다. 모현읍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레드페이스 점주께 감사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