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지난 1일 백봉7리 대흥동 마을에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백봉7리 대흥동 경로당 준공식] 이 경로당은 49㎡ 넓이에 방과 거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고 마을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엔 홍재덕 대한노인회 백암면분회장과 허완 백암면장, 박원동·이미진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백암면 관계자는 “이 마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를 마련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수시로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소공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개소식] 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기흥구 영덕동 흥덕U타워 1층에 조성된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개소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백시장은 또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개소가 관내 ICT 관련 소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공동 인프라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백운만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김중식 경기도의원, 박덕순 경기도 노동일자리정책관, 김병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영덕동 일대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자부품 관련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됐다. 집적지구로 지정되면 공동 시설 인프라 구축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을 통해 국․도․시비 등 총22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흥덕U타워 1층 585㎡에 공동장비, 생산시설, 전시쇼룸 등을 갖춘 인프라를 개소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용인중앙도서관이 지난 29일 서울시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국입중앙도서관 협력 세미나’에서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중앙도서관장 특별상을 받았다. 중앙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서비스하는 지식정보서비스‘사서에게 물어보세요’에 2010년부터 참여하며 신뢰성 있는 정보를 신속하게 답변해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해 올해 우수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사서에게 물어보세요는 웹상에서 도서관 이용자들이 궁금해 하는 지식 및 학술정보를 사서가 도서관 소장자료, 온라인 정보자원 등을 활용해 답변해주거나 자료수집이 가능한 정보원을 안내해 주는 지식 정보 서비스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용인시 중앙도서관이 지식서비스 우수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서비스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29일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학교주변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역삼동, 통장협의회 학교주변 환경정화] 이날 행사에는 역삼동 직원을 비롯해 관내 통장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센터를 출발해 신성아파트 앞, 용신중, 역북초에 이르기까지 학교 주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역삼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주변 청소를 하고 지역 주민들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동 관계자는 “매월 환경정화 봉사에 참여하는 지역 통장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역삼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센터 1층 휴게공간을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도서방’으로 꾸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내 ‘작은 도서방’] 이곳엔 유아부터 성인용까지 400권을 비치하고 테이블과 의자를 놓았다. 비치된 도서는 주민자치센터 이용객, 주민, 도서관으로부터 기증받았다. 작은도서방은 오전 6시부터 오후10까지 개방하며 공휴일과 주말에는 휴관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이곳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도서 비치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28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회계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했다. [용인시 2018년 회계담당자 회계 실무교육] 직원들이 지방회계법과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집행기준 등 관련 법령과 지출·계약 실무 등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숙지해 업무를 정확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시는 이날 회계 감사분야 전문가인 김병석 감사교육원 교수를 초빙해 업무처리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감사 주요지적 사례에 대한 설명과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업무처리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회계는 모든 행정의 기본으로 신뢰받는 시 행정이 되려면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처리는 필수”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회계 실무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7월에도 12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1차 회계교육을 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29일 시청 비전홀에서 지원민방위대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원민방위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18년 지원민방위대 성과보고회] 시는 지원민방위대의 한 해 동안 활동상을 되돌아보고, 바람직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있다. 올해 용인시 지원민방위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12회, 각종 재난대비 훈련 8회를 했고 안전신문고 신고활동 1900건을 맡는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원민방위대는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일반 민방위대와 달리 자원해서 활동하는 100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민방공 대피훈련과 응급처치 교육, 각종 캠페인 참가 등을 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대정 용인시 제2부시장은 “여러 지원민방위대원들이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감사하다”며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생활개선회 6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용인시생활개선회 이화숙(59) 고문이 생활개선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씨는 28년간 생활개선회 활동을 하며 용인시생활개선회 회장과 경기도생활개선회 회장을 역임한 농촌 여성 리더로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3년부터 용인시생활개선회 회장으로 활동한 이 씨는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을 새생명복지재단, 난치병 환자 돕기 등에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 오미자 농장을 운영하며 연간 5톤의 오미자를 생산해 <오미만족>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오미자청으로 유기가공식품인증을 받는 등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에도 힘써왔다. 이 씨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농촌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항상 겸허히 배우는 자세로 개선회 활동을 해 나갈 것”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에서 고매로에 이르는 약 2km의 기흥구 고매~공세동 지역간 연결도로(신고매로)를 완공해 30일 개통한다. [고매~공세동 지역간 연결도로(신고매로)] 이에 따라 12월6일 개장할 롯데아울렛이나 현재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이케아 기흥점 등 유통단지와 골드‧코리아CC 이용객, 인근 단독‧빌라단지 주민들의 통행수요를 분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일대는 그 동안 경부고속도로 기흥IC나 지방도317호, 공세로 등에서 나와 기흥단지로나 고매로 등 좁은 2차선 도로를 통해서만 다닐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이 일대에 대형 유통시설 등이 속속 들어서면서 통행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시는 286억원의 사업비로 지난 2016년 3월 공사에 착수해 이곳에 길이 2km, 폭 16~18m의 왕복4차선 도로를 개설했다. 사업비는 이 일대에 대형 유통단지와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GA코리아에서 전액 부담했다. 이번 도로 개설로 통행수요가 분산되고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그 동안 정체됐던 고매동 일원 개발에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고매~공세동 지역간 연결도로 개통으로 롯데아울렛 등 유통시설과 인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28일 역삼동 실버나눔봉사단이 삼가5통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로 연주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40여명의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야금, 아코디언 등을 연주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역삼동 6개주민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실버나눔봉사단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하나로 2017년부터 매달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다양한 재능기부로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레크리에이션을 지도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봉사단이 재능기부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나눠드리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찾아 살기 좋은 역삼동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