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는 1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인시수지구지회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라면 60박스와 쌀 10kg짜리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지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지구지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 기탁받은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공인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지구지회장은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주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품을 마련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 문화에 동참해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지구지회에 고맙다”며 “기탁해 준 성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관내 437개 공동주택 단지의 리모델링 기본방향을 제시하는‘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경기도의 승인을 받아 12일 고시했다. [용인시청 전경] 이는 시 주택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공동주택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리모델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리모델링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청취,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12월10일 경기도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했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에서 2025년 기준 15년이 경과할 예정인 관내 437개 단지 19만5,340세대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별 리모델링 유형과 범위 구분을 통한 수요예측, 단계별 시행방안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 리모델링 유형은 △기존 시설을 유지하는 유지관리형이 69개 단지, △내부구조 변경과 주차장 등을 증설하는 맞춤형이 116개 단지, △세대수 증가형은 252개 단지로 분류했다. 시는 리모델링의 일시적 집중으로 인한 이주수요 급증과 이에 따른 정주여건 손상을 막기 위해 2025년까지 평균 리모델링 사업기간인 2년을 주기로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오는 17~2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대몽항쟁 유적지인 처인성을 활용한 ‘처인성 생생문화재사업’의 올 한 해 성과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처인성 생생문화재 기획전 포스터] 이번 기획전엔 지난 5~10월 처인성에서 펼친 가족대상 1박2일 캠핑, 어린이 인형극, 청소년 역사교육, 고고학 발굴체험 등 5개 행사 참여시민들의 활동 사진 50여점이 선보인다. 드론으로 촬영한 처인성 문화재를 VR(가상현실)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코너, 처인성 문화재 해설 패널 등도 준비된다. 시민을 위한 무료음악공연도 마련된다. 18일 낮 12시20분에 현악4중주단 콰르텟 레브(Quartet Rêve)가 하이든의 종달새,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을 들려준다. 시청을 방문하는 용인시민 누구나 전시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에 위치한 처인성은 고려시대 대몽항쟁의 대표적인 유적지로 경기도 기념물 제44호이다. 시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를 통해 국비 지원을 받아 처인성을 활용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하는 호응을 얻었다. 처인성 생생문화재사업은 2019년 문화재청 공모
【경기경제신문】민선7기 용인시의 시정비전인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 대한민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브랜드대상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1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새 시정비전으로 올해 대한민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100만 대도시인 용인시는 민선7기 들어 성장의 목표를 시민의 행복에 두고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면서도 친환경적인 생태도시,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가 시가 그리는 미래상인 것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에 대해 “명품도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과거 난개발을 치유하고 친환경 생태도시의 틀을 만들기 위해 난개발조사특위를 가동한데 이어 도시계획위원회 등 개발 관련 위원회도 친환경 성향의 인사들을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 바 있다. 시는 또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근 국도42호선 우회 자동차전용도로를 개통한데 이어 국지도57호선 개설, 국지
【경기경제신문】용인시가 협치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첫 번째 ‘협치파티 100인 원탁토론’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용인시, ‘협치파티 100인 원탁토론’] 시는 협치시정을 도입하는 차원에서 교육과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에 초점을 맞춰 행사를 준비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정책까지 제안한 것이다. 당초 시는 이번 토론에 100여명 정도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순식간에 신청이 넘쳐 토론장에서 수용할 수 있는 130명에서 접수를 마감해 13개 분임조를 편성했다. 행사는 협치에 대한 전문가 강의에 이어 각 분임조별 원탁토론을 한 뒤, 각조 대표가 토론 결과를 설명하고, 백군기 시장이 총평과 인사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원탁토론은 ‘나는 용인시와 ○○를 소통하고 싶다’는 내용으로 시가 형식만을 제시하고 각 분임조에서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토론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각 분임조는 최근 이슈가 된 난개발이나 교통문제 외에도 수지·기흥과 처인권의 균형발전이나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린 공존 문제, 용인시민의 정체성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논의해 수준 높은 민도를 보여줬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1일 기흥구 마북동 롯데인재개발원 용인캠퍼스에서 관내 평생교육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했다. [용인시, 평생교육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 한국평생교육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시민의 학습과 성장, 그리고 평생교육사’ 주제의 특강과 다양한 영역에서의 평생교육사의 역할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연수를 마련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겨울방학 중 시 전 조직에 배치돼 행정체험 연수를 할 대학생 150명을 오는 14일 오후6시까지 모집한다. [용인시청 전경] 이는 우리 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 같은 취지에서 시는 지난 여름방학 때 50명으로 제한했던 모집인원을 이번엔 3배로 늘렸다. 신청대상은 관내 대학(전문대 포함)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다. 대학원생이나 방통대·사이버대 재학생과 전반기 또는 2회 이상 근무한 학생은 응모할 수 없다. 모집은 일반선발 105명,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선발 45명으로 구분해 한다. 신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에서 ‘일자리’ 부문을 클릭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선발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9일 시청 14층 컨퍼런스룸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연수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우선선발의 경우 지원자가 미달하면 추첨 없이 전원을 선발한다. 또 중도포기자나 결격자가 발생할 경우 대체 채용할 대기 인원 30명도 이날 선발할 방침이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홀로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70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 저소득가정에 김치 전달] 이날 전달한 김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수익금 일부를 사용해 마련한 것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와 김치도 주고 안부도 살펴 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전달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1일 용인시건축사협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짜리 쌀 1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시건축사협회 백미기탁] 기탁된 쌀은 건축사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장애인복지단체에 60포, 저소득 가정에 80포가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시건축사협회는 130여명의 회원이 매년 장학금 지원, 집수리, 쌀 기탁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기 용인시건축사협회장은 “나눔을 실천하며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에 힘쓰는 건축사협회 회원들이 고맙다”며 “온정이 담긴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1일 동백동 광림남교회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저소득 아동을 위한 선물세트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림남교회 아동선물세트기탁] 기탁된 물품은 100명의 교인들이 각자 자율적으로 장갑, 목도리, 노트, 크레파스 등 아동용품을 구입해 꾸린 선물세트 100개로 직접 쓴 희망편지도 넣었다. 선물세트는 관내 저소득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민철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이지만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성을 모아준 교인들이 고맙다”며“따뜻한 정성이 어린이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