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65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했다. [용인시 하반기 개인택시면허 수여식] 이날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대상자는 가군(택시)이 52명이고 나군(버스) 5명, 다군(기타사업용) 4명, 라군(군·관) 2명, 마군(국가유공자,장애인,여성) 3명 등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3~7일 개인택시 면허신청을 접수하고 장기무사고 기간과 경력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65명을 면허대상자로 선정했다. 김대정 용인시 제2부시장은 이날 면허 수여식에서 “이번에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2017년 경기도의 ‘제3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 지침 변경 고시’에 따라 2019년까지 추가로 175대의 운송사업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신규면허 발급으로 용인시의 택시는 총 1748대가 됐다.
【경기경제신문】“용인청년 여러분, 시장과 아메리카노 한 잔 할까요.” [백군기 시장 청년에 커피 모임 제안] 백군기 용인시장이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까지 모두 6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커피를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화는 청년일자리와 주거안정·복지, 청년문화 활성화·공간지원, 청년의 시정참여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모임장소는 젊은이들의 취향과 청년일자리 창출의 필요성 등을 고려해 청년 사회적기업 대표가 운영하는 용인시사회적기업허브센터 내 ‘비카페(BEECAFE)’로 잡았다. 백 시장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며 이들의 입장에서 청년문제 해법을 찾을 생각이다. 각 모임은 28일 청년일자리사업 참가자를 시작으로, 청년창업자(1월15일), 청년활동가(1월22일), 청년장애인(1월29일), 사회적경제기업 청년(2월15일), 청년가장(2월23일) 순으로 이어진다. 매회 참가인원은 20명 전후다. 시는 이 가운데 1월22일 예정인 청년활동가 모임에 참석할 관내 블로그 운영자나 동아리 운영 청년 등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만 18세부터 39세
【경기경제신문】용인시가 아동친화도시를 만들려면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과 행사, 프로그램 지원 등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친화도시조성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용인시는 지난 1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 같은 결론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용역을 진행한 ㈜모티브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정한 5가지 목표를 바탕으로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펼 것을 주문했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아동을 위한 법 제정과 정책발굴, 관련자들이 일하는 방식이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시가 실시한 원탁토론회와 시민참여조사에서 아동들은 다양한 여가시설과 프로그램, 다양한 진로와 개성을 충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 표현과 참여의 기회 확대, 학교폭력 발생 시 적극적인 도움 등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회에선 이에 맞춰 어린이 공원 조성, 청소년 건강지원, 교통안전 환경 개선 등 48개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중점 사업을 선정하고 수정‧보완해 4개년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아동친화도시 인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7~2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첫 번째 ‘청렴활동 작품 전시회’를 연다. [용인시, ‘청렴활동 작품전시회’] 전시된 작품은 올해 시가 실시한 청렴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포스터 14점과 각 부서에서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자체적으로 만든 창의적인 작품 가운데 선별한 13점 등이다. 이들 작품은 ‘활기찬 처인성 전시회’의 작품들과 함께 전시돼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우수)을 받아 도내 100만 대도시 중 청렴도가 가장 높은 기관으로 이미지를 제고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활동 작품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청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용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장 청렴편지, 청렴콜센터 운영, 청렴순회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지난 15일 백암면 가좌1리 석실마을에 경로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석실 경로당 개소 기념사진] 이 경로당은 735㎡ 의 부지에 95㎡로 건축하여, 방 2개와 거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마을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엔 허완 백암면장과 홍재덕 대한노인회 백암면분회장, 박원동·김진석 용인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백암면 관계자는 “석실마을의 오랜 숙원이던 경로당이 준공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시로 살펴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구갈동은 17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저소득층 42가구에 보양식,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원들은 끼니를 거르기 쉬운 홀로어르신 21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궁중떡닭볶음, 두부조림, 어묵감자볶음 등 밑반찬 3종을 전달했다. 복지팀 직원들은 장기적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사례관리대상 21가구에 동 사례관리사업비로 마련한 돼지갈비, 갈비탕, 동치미 등의 보양식을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어르신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자 음식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내년에도 홀로어르신‧장애인가정 ‘반찬지원사업’을 이어 나가고 갑자기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을 발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홀로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확인을 위해 ‘야쿠르트 배달사업’도 추진한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통삼근린공원 조성 사업이 100억원의 예산이 책정돼 내년부터 시작된다. 또 올해는 고등학교 3학년에만 제공됐던 급식비 지원도 352억원의 예산이 확정돼 내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 시행된다.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새해 예산이 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예산 총액은 2조2655억원(일반회계 1조9490억원, 특별회계 3165억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인 2조2149억원에 비해 2.3% 증가했다. 시는 민선7기 시정목표인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실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환경·안전부문 투자 확대, 보편적 복지 확대 등에 중점을 둬 새해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가 7380억원으로 전체의 37.9%를 차지했다. 이어 수송 및 교통이 2787억원(14.3%), 일반공공행정 1493억원(7.7%), 환경보호 1178억원(6%), 국토 및 지역개발 1043억원(5.4%), 교육 835억원(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비 분야별 예산 증가율은 사회복지(15%) 분야가 가장 높으며, 공공질서 및 안전(13.3%), 교육
【경기경제신문】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 용인시장)는 17일 용인시장실에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 [용인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 이날 발대식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재권 용인경량전철(주) 대표, 홍순명 한국기술사협회 기술봉사단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감사하다”며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도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행정안전부 운영매뉴얼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대규모 자원봉사가 요구될 경우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설치·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조정기구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내일․희망키움Ⅱ통장’ 가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위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했다. [내일희망키움 통장 가입자 역량강화교육] 이날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는 ‘합리적 경제습관’을 주제로 건전한 소비생활과 노후준비방법 등을 설명하고 가입자들이 통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목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내일․희망키움통장은 일을 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장려금으로 일부를 보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통장 가입자들이 끝까지 통장을 잘 유지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육을 했다”며 “내년에도 많은 복지대상자들이 통장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17일 노인회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죽전2동, 노인회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 이날 기탁한 성금은 관내 12곳 경로당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손일근 노인회 분회장은 “노인들이 도움을 받아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작지만 주변 어려운 곳을 돕는데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