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19일 통장협의회에서 수지 아르피아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죽전2동, 통장협의회 수지아르피아 주변 환경정화] 이날 참여자 30여명은 동 주민센터에서 아르피아까지 왕복 2km 도로에서 버려진 쓰레기와 낙엽 0.5톤을 수거했다. 통장협의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매달 솔선수범해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준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함께 힘을 모아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의해 노후 열수송관 교체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점검키로 했다. 또 한파로 인한 단수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급수차량을 확보하고, 급수차량 지원이 불가능한 곳엔 백옥수를 지원키로 했다. [용인시 ‘동절기 재난안전 대책회의’] 용인시는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대정 제2부시장 주재로 30여명의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동절기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동절기 사태에 대비한 각 부서별 대책을 점검했다. 이는 한파 및 대설 대비 T/F팀으로 구성된 각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가 된 각종 재난과 관련한 추가 대책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회의에선 특히 최근 고양 열수송관 파열과 서울 목동 및 안산 온수관 파열과 같은 사태에 대비해 관내 열수송관 전체를 점검하고 난방공사의 노후관 교체가 계획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키로 했다. 난방공사에 따르면 용인시 관내 245km의 배관 가운데 11%에 해당하는 27km가 설치한 지 20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또 동파나 겨울철 부실공사 등에 대비해 긴급복구를 제외한 상수도 공사는 일시 중단하고, 단수 사태에 대비해 비상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9일 용인시화훼연합회 조성민 회장 등 임원진 4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백만원 상당의 화훼 450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시화훼연합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 기탁받은 화훼는 농가에서 직접 키운 포인세티아, 다육식물, 산호수 등으로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15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민 용인시화훼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싱그러운 화훼로 인해 잠시라도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김영란 법 시행 이후 화훼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줘 고맙다”며 “기탁 받은 화훼를 복지시설 등에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화훼연합회는 2010년 결성돼 관내 화훼농가의 98%인 265개 농가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9일 여성 농업인 단체 생활개선회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쌀국수와 떡국 등 25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생활개선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 기탁한 물품은 올 한해 회원들이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직접 생산한 농산물, 화분, 재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경자 용인시생활개선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양한 활동으로 농촌마을에 활력을 주도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준 용인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백군기 용인시장은 19일 서울 강동구 서울중앙보훈병원 재활병동에 입원한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92)를 병문안 했다. [오희옥 지사 병문안] 용인출신의 대표적 독립투사인 오 지사는 올해 3월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지금까지 병원에서 투병중이다. 현재 휠체어에 의지해 거동하며 말을 알아듣고 손을 흔들거나 고개를 끄덕이며 의사표시를 할 수 있는 정도로 호전됐다. 백 시장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오 지사께서 건강을 회복하시길 100만 시민이 함께 응원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쾌차해 원삼 독립유공자의 집으로 돌아오셔서 따뜻한 여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또 오 지사를 간병중인 큰 딸에게도 위로를 전했다. 용인 원삼면 출신인 오 지사의 일가는 할아버지, 아버지‧어머니, 오지사에 이르기 까지 3대가 독립운동에 투신한 독립운동 명문가이다. 할아버지 오인수 의병장은 일제 강점기 용인과 안성 등지에서 활동했으며 아버지 오광선 장군은 만주로 건너가 광복군 장군으로 활약했다. 어머니 정현숙 지사와 언니인 오희영 지사도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오 지사는 언니와 함께 13살 나이에 중국 류저우에서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에 입대해 일본군
【경기경제신문】용인도시공사는 이번 겨울에 관내 남사면, 원삼면, 고매동 등에서 홀로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8가구에 가구당 400~500장씩 총 3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사랑의 연탄 배달] 지난 18일엔 노동조합 및 나눔봉사단, 축구동호회 등에 소속된 직원 40명이 남사면 한 저소득 가정에 연탄 500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같은 연탄배달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데 매년 다수의 임직원이 연탄배달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연말을 맞아 전 임직원이 모은 지원금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추가로 쌀과 일상용품 등을 관내 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8일 ㈜삼일에코스텍 윤기석 회장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일에코스텍 이웃돕기 성금 기탁]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한 ㈜삼일에코스텍은 건설기초자재 생산회사로 지난해에도 3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활동에 동참해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윤기석 ㈜삼일에코스텍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올해도 지나치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줘 고맙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새마을회가 17~18일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한마음 수련대회 및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 용인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이 대회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이영순 역삼동새마을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고 34명의 지도자가 용인시장상과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 표창장 등을 받았다. 또 31개 읍면동 새마을회 평가에선 모현읍새마을회가 최우수상, 이동읍새마을회가 우수상을 받았다. 윤진원 용인시 새마을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여러 분야에서 참된 봉사를 실천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새마을정신을 더욱 견고히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여는 것을 비롯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물놀이장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18일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리 상덕마을에서 다목적 체육시설 준공식을 열었다. [이동읍 다목적 체육관 전경] 이동읍 서리 주민들이 이용할 이 다목적 체육시설은 실내 배드민턴장 3면과 실외 풋살장 및 족구장 1면 등을 갖추고 있다. 이동읍은 주민의 휴식·문화·공간과 편의시설 확충 차원에서 8억원을 투입해 이 다목적 체육시설을 지난 2017년 9월 착공하여 최근 준공했다. 이동읍 관계자는 “이번에 실내외 시설을 갖춘 체육관을 갖추게 돼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역 주민 고광업(전 용인시의원)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 쌀 80포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역삼동, 지역주민 쌀 80포 이웃돕기 기탁] 기탁된 쌀은 이날 관내 홀로어르신과 한부모가구 등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고르게 전달됐다. 고광업 씨는 20년이 넘게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역삼동 관계자는“고 씨가 오랜 기간 한해도 쉬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감사하다”며 “이같은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