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석성로에서 마성IC로 직접 오갈 수 있도록 건설 중인 마성IC접속도로의 동백방향 램프만 지난 8월 1차 부분개통한데 이어 2차로 오는 26일 12시 포곡방향 램프를 부분개통 한다. [마성IC접속도로2차 부분개통 차로] 현재는 포곡읍이나 용인행정타운 일대에서 마성IC로 진입하려면 에버랜드 인근 전대교차로까지 간 뒤 마성로를 이용해야만 갈 수 있다. 그러나 새 도로가 개통되면 석성로에서 바로 마성IC로 진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행거리가 2.5km 정도 단축되고, 전대교차로 일대 교통량도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는 동백·구성 일대 시민들의 교통불편 완화를 위해 마성IC접속도로의 동백방향 램프만 먼저 완성해 지난 8월17일 부분 개통한 바 있다. 시는 내년 4월까지 이 공사의 마지막 구간인 마성IC접속도로에서 에버랜드 방향 램프 설치공사를 마친 뒤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시는 동백지구 건설 등으로 인한 시 서북부 일대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영동고속도로와 나란히 가는 보정동~포곡읍간 석성로에서 바로 마성IC로 진입하는 접속도로 건설공사를 지난 2009년 시작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와 연이어 발생한 시의 재정위기 등으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의 기업, 교회, 민간단체 등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성금․성품을 잇달아 기탁하고 있다. [(주)윤성에프앤비 기탁] 수지구는 지난 19일 낚시․바이크 용품을 판매하는 풍덕천동 ㈜윤성에프앤비의 권영재 대표가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광교에 있는 더 사랑의 교회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상자 100개를 기탁했다. 수지 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도 저소득 한부모가구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14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70개를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달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합원들이 직접 뜬 목도리와 김치를 기탁한 바 있다.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도 각각 300만원과 200만의 성금을 기부했다. 기부한 성금은 각종 행사 수익금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더해 마련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데도 많은 분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기부 활동에 동참해 줘 고맙다”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을 꼭 필요한 곳에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겨울철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민박․농원․휴양마을 등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한다. 점검대상은 농촌체험휴양마을 4개소, 관광농원 12개소 농어촌 민박 130개소 등 농촌관광시설로 분류된 146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 주요 시설물 정기 점검 실시 여부 △소방시설의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 안전관리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시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소방화재, 안전, 위생 등 관리 부적합 시설물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박이나 체험마을 등 농촌관광시설은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기 때문에 사전에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0일 경전철 에버라인 운영회사인 ㈜네오트랜스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540만원 상당의 ‘방한키트’ 63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네오트랜스 이웃돕기 ‘방한키트’ 기탁] 라면, 문풍지, 목도리, 무릎담요, 핫팩 등 13종 방한용 물품이 들어있는 이 방한키트는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은 또 관내 저소득 어린이 3명의 집을 직접 방문해 1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 오병삼 네오트랜스 대표이사는 “날씨가 추워지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더욱 움츠러들게 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에 동참해 준 ㈜네오트랜스 임직원에 감사한다”며 “기탁 받은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용인시마을버스지부 이종숙 지부장 등 마을버스 대표들이 20일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10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마을버스지부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홀로어르신과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용인시마을버스지부는 매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종숙 지부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 정성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지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마을버스지부에서 올해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귀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여성회관은 내년 1월21일부터 4월19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는 제 40기 정기교육의 수강생 1,660명을 내년 1월2일부터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조리, 헤어‧뷰티, 기술실용, 정보화, 인문교양, 직업능력, 문화예술 등 7개 분야 85과목으로 이번에 꽃차 소믈리에, 창의퍼즐지도사, 감정코칭심리상담사, 부동산과 재테크 강좌를 새로 개설했다. 만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나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enhall.yongin.go.kr)에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재외국인‧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11만2천원 사이로 3개월분을 선납해야 한다. 강좌별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며 세부 강좌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강좌에 참여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0일 이용섭 현대자동차 수원서비스센터장이 백군기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830만원 상당의‘산타선물’ 17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 산타 선물 후원 전달식] 현대자동차 수원서비스센터가 후원한 5만원 상당의 학용품으로 구성된 ‘산타선물’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섭 현대자동차 수원서비스센터장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현대자동차 수원서비스 임직원들이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마련해 줘 고맙다”며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새 학년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보정동 주민자치센터가 용인시 관내 주민자치센터 가운데 올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용인시는 지난 19일 동백 쥬네브 웨딩홀에서 열린 주민자치연합회 총회에서 2018년 주민자치센터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보정동 등 7개동 주민자치센터를 시상했다. 앞서 시는 11월26일부터 지난 17일까지 관내 30개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과 위원회 활성화, 회계 등 7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 센터를 선정했다. 최우수는 보정동 센터였고, 특성화 사업 분야 우수에는 중앙동, 상갈동, 동천동 센터가, 주민자치센터 운영 분야 우수에는 역삼동, 유림동, 죽전2동 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보정동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가꾸는 힐링정원을 통해 주민의 여가·모임 공간을 조성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중앙동의 마을 소외계층 대상 집수리·청소 봉사와 상갈동의 주민들이 꾸미는 플리마켓, 동천동의 도시 상자텃밭 조성 등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주민자치센터 운영 부분에선 역삼동과 유림동의 소외된 이웃 밑반찬 배달 등 지속적인 봉사, 죽전2동의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쾌적한 탄천만들기 프로젝트 등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늘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한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3억6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 대통령 표창 기념사진] 이는 지난 달 여름철 재난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 한 달여 만에 얻은 것으로 전국 최고 안전도시의 위상을 굳힌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것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을 주지시키고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지난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대해 매년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는데 올해는 28개 중앙부처와 243개 지방자치단체, 55개 공공기관 등 총 32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민간전문가 55명이 참여하는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각 기관의 재난관리 리더십, 재난관리 조직, 예산, 인력 운용, 지역과 재난 유형별 우수시책 여부 등을 엄정한 절차에 거쳐 평가한다. 용인시는 올해 시민·공무원 대상 재난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고, 시장이 앞장서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는 등으
【경기경제신문】용인시가 내년부터 고고3년생에만 지원했던 학교 급식비를 전 학년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지원대상이 아니었던 인가 대안학교 1곳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용인시청 전경] 이와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특수보육 어린이집,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지원하던 과일간식 지원도 대폭 확대했다. 시는 지난 17일 제229회 용인시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학교급식비‧과일간식 지원과 관련한 예산 352억원과 8억2천만원을 각각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사립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인가대안학교 등 총241개교 14만817명이 급식비를 지원받게 된다. 31개 고등학교와 1개 인가대안학교에 대해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교급식비 중 식품비에 해당하는 60~70%를 연 200일 이내로 지원한다. 시는 급식비 지원에 총 475억원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부족한 123억원에 대해서는 내년 추경 때 반영키로 했다. 기존 지역아동센터와 특수 어린이집, 초등학교 돌봄교실에만 지원했던 과일간식은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청소년 그룹홈까지 확대해 총 1,108개소 3만4947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학교급식비는 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