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27일 포곡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등 관내 5개 단체와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포곡읍 송년의 밤 행사]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5개 단체 회원과 주민 등 17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충신씨와 새마을부녀회 김순호씨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는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부채춤, 방송댄스,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과 초대가수 초청공연, 노래자랑 등도 펼쳐졌다. 읍 관계자는 “5개 단체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줘 고맙다”며 “새해에도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읍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8일 조은숙 생활자원팀장이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가지고 지역 농촌․농업 발전 공로가 탁월한 공무원에 수여한다. 도 농업기술원, 특․광역시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류심사, 현지심사, 발표심사 등의 결과를 종합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을 선정했다. 조 팀장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생산에서 교육, 분석, 인증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기관에 지정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지난 2016년에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만들어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식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등 농가 소등 증대에도 앞장서 왔다. 조 팀장은 “더 열심히 일하라고 주신 상인 것 같다”며 “농촌지도공무원으로서 더욱 사명감을 갖고 용인시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00만 대도시로 성장한 도시의 품격을 끌어올리기 위해 용인시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공공건축물을 설계‧자문할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용인시총괄건축과 위촉식] 이와 관련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시의 공공건축가 제도를 이끌어갈 초대 총괄건축가로 김대익 국립한경대 건축학부 교수를 위촉했다. 김 교수는 중앙건축위원회 위원과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소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총괄기획가 등을 역임했고 2007년 이후 지금까지 판교테크노밸리 심의위원도 맡고 있다. 시는 총괄건축가를 보좌할 3명의 수석건축가와 일반 공공건축가 10명 등 총 14명의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이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수석건축가로는 도시계획 전문가인 정재용 홍익대 교수와 건축계획 전문가인 구영민 인하대 교수, 이재훈 단국대 교수 등을 선임했다. 또 지난 10일 공고해 현재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인 나머지 10명의 공공건축가는 내년 초 위촉해 1월말부터 제도를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공공건축가는 2년의 임기 동안 시의 공공건축 업무를 설계 및 자문해 공공청사나 마을회관 등 공공성을 강화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7일 한국 떡류식품 가공협회 용인시지부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720만원 상당의 떡국용 떡 12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떡류식품 가공협회 이웃돕기 떡 기탁] 이날 전달한 떡은 한국 떡류식품 가공협회 용인시지부 120개 회원업소가 10kg씩 모아 마련한 것이다. 협회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10년동안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떡은 3개 구청에서 동 주민센터로 배분해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협회 회원들이 오랫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줘 고맙다”며 “기탁된 떡이 어려운 이웃에 골고루 전달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 비상대비 태세 확립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용인시, 비상대비 태세 확립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이번 기관표창 수상으로 시는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역단위 총력안보 역량이 우수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시는 올해 충무훈련을 철저히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마쳐 비상대비 태세를 제대로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비상대비시스템을 통한 전시 상황전파체계 가동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하고, 군 전술훈련과 연계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민·관·군·경 협조체계를 잘 유지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시는 정부 차원의 훈련 외에도 재난안전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훈련을 통해 평소에 원활한 민·관·군·경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해왔다. 김대정 용인시 제2부시장은 이날 수상 직후 “민·관·군·경이 혼연일체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위기 상황에 대비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해 평소에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대응능력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2019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단체를 공모키로 하고 참가 단체를 내년 1월21일~2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일과 가정 양립이나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 ▲양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과 인력양성 ▲건강가정 육성과 저출산 극복 등 가족정책사업 이다. 기금 지원규모는 8900만원이며 사업규모와 성격에 따라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차등 지원한다. 응모자격은 관내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양성평등 실현 또는 여성 권익 증진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양성평등과 관련된 사업 또는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연구소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31-324-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1월9일 오후 3시 시청 비전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지난 26일 아이미래 유치원 합창팀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덕동 아이미래유치원 합창팀] 지난 9월 열린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용인소방서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을 이날 기탁한 것이다. 이들은 지난 7월에도 영덕사랑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받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한 바 있다. 유치원 관계자는 “합창대회 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어 아이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아이미래 유치원 합창팀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줘 고맙다”며 “기탁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2명에 장학금 50만원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열심히 생활하는 모범 학생 2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달 개최한 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 수익금 일부로 마련한 것이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이 장학금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식을 열어 주민화합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모범 통·리장 등 128명을 표창했다. [용인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식] 이 자리에서 발로 뛰는 이장으로 행정기관과 주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재해‧재난구호에 앞장선 김춘흥 처인구 양지면 이장협의회장과 시민안전을 위해 신고를 철저히 한 처인구 역북동의 유정숙씨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모범 통‧리장과 안전 유공자 등 32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시민을 위해 헌신하거나 시정발전에 기여한 94명이 용인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등 용인시 발전을 위해 힘쓴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시청 전경] 이번 평가는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집행,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시는 근로 빈곤층의 자립의지를 높이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취․창업을 지원하고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등 저소득층 자산형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용인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자활사업에 참여한 대상자 80여명에게 청소․물류배송․유통․가공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해 저소득 자활 참여자들에가 필요한 교육이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