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는 23일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과 4곳 지점장들이 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지구, 수지신협 이웃돕기 성금 전달] 성금은 시의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로 기탁돼 관내 어려운 이웃이나 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기찬 수지신협 이사장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수지신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금액을 기탁해 줘 고맙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3일 경기도교육청 사일육홀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혁신교육지구 시즌2 업무 협약식]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시장과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함께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협약을 맺은 김포시와 양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011년 시작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맞춤형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도교육청은 오는 2021년 2월까지 ‘꿈을 키우고 배움을 나누며 삶을 가꾸는 행복한 용인’을 비전으로 용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체험을 통해 자녀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아이와 함께하는 인성캠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교과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배움이 있는 교육과정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사업추진과 관련된 의견수렴 창구를 마련하고, 교육협력지원센터 건립 등 효율적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힙을 합쳐야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은 지난 22일 동백라이온스클럽이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하동, 동백라이온스클럽 한부모가정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동백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 청소년 10명에게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정상진 동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좋은 정책이 있다면 언제든 제안해 달라. 청년들이 활동할 공간도 적극 확충해 나갈 것이다.” [백군기 용인시장, 청년 활동가와의 커피 모임]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2일 처인구 삼가동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내 비카페에서 열린 다양한 청년 활동가와의 커피 모임에서 이같이 밝혔다. 백 시장은 청년들과 진솔하게 소통하기 위해 지난 연말부터 ‘용인청년들 아메리카노 한 잔 할까요?’라는 이름의 커피 모임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은 청년활동가, 사회적기업대표, 청년상인,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청년 19명이 참여해 일자리는 물론이고 청년센터 건립, 청년모임 지원, 장애인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백 시장은 1시간30여분 동안 청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직접 메모를 해가며 진지한 자세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자칫 긴장했을 참가자들에겐 먼저 가벼운 농담을 건네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김민호(34)씨는 “사회가 청년들의 실패를 허락하지 않는다”며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안정만 추구한다면 아무도 새롭고 혁신적인 일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 시장은 “손해를 보더라도 조금 더 과감하고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처인구 역북동 쌀 디저트카페 오리엔치가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어린이들을 위해 간식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리엔치 드림스타트 아동 간식 지원]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오리엔치는 드림스타트 합창단 연습과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에그타르트와 초콜릿 등을 제공했다. 오리엔치는 또 용인시 드림스타트팀과 간식 지원 협약을 맺고 직접 만든 빵, 케잌, 쿠키 등의 간식을 2주에 한번 후원키로 했다. 고미진 오리엔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린이들을 돕는 좋은 일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어렵다고 하는데 선뜻 간식 후원을 해 줘 고맙다”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22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백동, 주민자치위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기탁한 성금은 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진 뒤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월에도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고맙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평생교육과 직원들이 17, 18일 천연 재료로 화장품과 비누를 만들어 수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과 천연 화장품 만들기 봉사]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면서 직원들이 청렴봉사의 참뜻을 새기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직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바디로션 8개와 비누 85개를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과의 특성을 살려 화장품과 비누 만드는 법도 배우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관내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수지구청‧기흥구청‧청소년수련관 등 3곳에서 운영한다. [용인시 농특산물직거래장터] 장터는 28, 31일 수지구청 광장, 29일 용인시청 청소년수련관 앞, 2월1일에는 기흥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열린다. 장터에서는 관내 20여농가에서 생산한 백옥쌀, 채소류, 버섯류, 전통장류, 가공식품 등 120여가지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다. 경부선 상행 방향 죽전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는 28일부터 2월6일까지 ‘설맞이 감사 선물세트 기획전’이 열린다. 온라인 쇼핑몰 ‘용인장터(farm.yongin.go.kr)’에서도 설 선물 모음전이 열려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에게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시의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난 12월24일부터 1월21일까지 한 달여 동안 1천7백여만원의 성금‧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상현1동 노인회 성금 기탁] 주민단체를 비롯해 개인, 종교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성금 31건, 성품이 10건 등 총 41건의 성금‧품이 접수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통장협의회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을 전달했다. 노인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각각 61만원과 20만원을 기부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멸치 140세트를 전달했다. 기업과 종교단체의 기부도 이어졌다. 신협 수지상현지점에서 성금 200만원을, 상현골프클럽에서는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룸교회는 성금 150만원과 겨울내의 33벌을, 방주교회에서는 잡곡 10kg짜리 10포와 귤 1박스를 기부했다. 예스병원에서 쌀 20kg 짜리 5포를, 주민 안동관씨가 쌀 10kg짜리 10포를 전달했다. 힐스테이트 아파트 33통 반장들도 20만원 상당의 주방키친타올을 기부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분들이 있어 상현1동이 더 따
【경기경제신문】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7일 용인시민체육공원 회의실에서 시민평가단이 배석한 가운데 전년도 업무성과를 분석하고 새해 분야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인도시공사 주요업무보고회] 공사는 지난해 창립 후 처음으로 시에 10억원의 이익배당을 했으며, 전년에 이어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시 산하기관 부패방지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 시스템 정비와 서비스 품질 개선, 신규사업 발굴 등으로 시의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과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현안을 논의하는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하는 등 시민의 경영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건설개발 분야에선 신규 산업단지와 기흥역세권 인접부지 개발, 처인구 도심재생 등에 착수하고, 기흥역세권이나 역북지구, 용인테크노밸리 개발 등의 잔여공정을 연내 준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분야에선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 개설, 교통약자 자동배차시스템과 빅데이터 기반 휴양림 통합 플랫폼 등을 도입하고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한섭 사장은 “시민에 이익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올해도 시에 이익배당을 검토할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