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 5월 한 달 간 농식품 수출액이 1억 1,900만 달러를 기록, 2008년 수출실적 집계 이후 월간 수출액 최고치를 달성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월 1억 2백만 달러로 첫 월간 1억 달러 수출 시대를 연데 이어 지속적인 농식품 수출 상승세를 기록하며 4월 1억 5백만 달러 등 계속해서 수출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 5월까지 경기도 농식품 수출액은 4억 9,233만 달러로 지난해 3억 5,928만 달러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같은 기간 동안 경기도 산업 전체 수출액이 20% 감소한 것과도 대조적이다. < 경기도 농식품 수출실적 – 월별 수출액 > (단위 : 백만$) 구 분 합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14년 868 54 57 69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9일 "더 건강증진학교"로 선정된 이충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 건강걷기를 운영했다. "더 건강증진학교"는 송탄 관내 초중고 36개소 중 6개소를 (초등학교 4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선정, 학교별 이동 건강 체험부스운영, 금연?약물오남용예방연극 등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함으로서 건강한 학교생활조성을 강화하기 위한 2016년 학교특화시범사업이다. "더 건강증진학교" 사업의 일환인 아침 건강걷기는 지난 5월부터 학교별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수요일 등교하여 1교시 수업까지(08:30~09:00) 친구와 함께 운동장을 3~5바퀴 걷고 교실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학교별로 위촉된 학부모건강 리더의 걷기 지도로 운영된다. 이날 아침 걷기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박주상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수길 평택시 약사회장을 비롯하여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걷기운동에 참여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활기차고 건강한 아침을 열었다. 이날 이충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참여하는 아이들의 해맑은 표정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시민곁愛 가사홈서비스 사업’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이와 같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광역,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민원서비스 혁신 분야 우수사례 280여 건을 1차, 2차 전문가 심사와 경진대회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심사 결과 ‘시민곁愛 가사홈서비스 사업’은 창의성, 실용성, 효용성, 확산성, 민관협업 등 5개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가사홈서비스는 수원시가 경제,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대상으로 전기, 배관설비, 소규모 집수리 등 가정 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서비스다. 특히 전국 최초로 휴먼콜센터(1899-3300) 시스템과 연계시켜 수원콜센터로 접수 시 자격증을 가진 전문기술자가 즉시 방문 처리한다. 서비스 시행된 이후 올해로 5년차가 되는 현재 2만 417건의 민원을 처리 완료(2016년 5월) 98.1%의 높은 처리율을 보였다. 아울러 올해 2월 서비스 종합 만족도 조사 결과 95.9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창업성장지원센터 개소 4주년을 맞아 29일 그동안의 운영에 대한 성과를 보고했다. 이날 이필근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창업지원센터 대표 및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지난 4년간의 운영성과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62개사가 입주하고 있는 센터는 그동안 150여개의 기업을 보육하고 매출 440억 원, 자금 유치 100억 원, 지식재산권 36건 인증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봉욱 센터장은 보고회에서 “우리 센터는 전국 최초 특화형 창업지원센터로 중소기업청 평가에서 2년 연속 경기지역 1위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수원형 창업성공시스템’을 완성, 창업보육의 성공 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수원시 창업성장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2년 미만의 기업들을 위한 경영, 기술, 세무, 회계, 법률 등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을 위한 인프라를 지원하는 등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박물관은 내달 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명사특강 ‘내일의 서재’를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교사와 학생,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이번 강연은 안휘준 명예교수의 ‘고국으로 돌아온 겸재정선 화첨’을 시작으로 후지이 다케시(역사문제연구소), 정호승 시인, 음악평론가 임진모, 만화가 박시백 등 예술, 문학, 사회 등 각 분야 명사가 완성도 높은 강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연은 오후 3시부터 시작하며 특강 당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 30여명은 지난 28일 팔달문에서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여름철 풍수해 예방법, 자연재해 시 지원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물놀이 사고 대처법 등이 수록된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단위의 재난방지를 위해 지난 2010년 창단한 단체로 매년 자연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최고의 기능 장애인 선발을 위한 2016년도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9일 개막했다. ‘기능 장애인의 축제와 경연의 장’인 이번 대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한국복지대학교, 성남시율동학습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시각디자인, 컴퓨터활용 등 총 29개 직종에 285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부터 바리스타 직종이 신설돼 역대 가장 많은 기능 장애인이 참가한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고, 금상 입상자에게는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함께 전국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1:1 맞춤훈련을 지원한다.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는 “장애를 극복하고 기능 향상을 위해 훈련에 전념해온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하고, “기능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많은 기업에서 기능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에 이어 취업형사업 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 30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741억 원을 투입해 노인 40,98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전국 자치단체와 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 우수 기관에 표창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공익형 1,225개 수행기관과 취업형 1,192여개 일자리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강윤구 경기도 사회적일자리과장은 “노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인 만큼 시니어클럽 확충, 일자리 우수사례 공유, 민간기업 연계 등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노인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현재 5.7% 수준인 도내 심정지 환자의 생존퇴원율을 2018년까지7%까지 올리기로 하고 이를 위한 ‘경기도 심정지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의료기관별 협업을 강화해, 전체적인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겠다는 것이 네트워크 구축의 취지인데 도는 올해 12월까지 네트워크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경기도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는 모두 6,094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50명 수준이다. 이들 환자의 생존퇴원율은 5.7%로 100명의 심정지 환자 중 6명 정도가 생명을 건지게 되는데, 이 생존퇴원율이 의료기관별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심정지 네트워크는 의료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전체적인 생존퇴원율의 격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7월부터 고대안산병원 주관아래 부천지역, 남서부, 남동부, 북동부, 북서부에 위치한 병원 중 권역별 거점병원을 운영하여 네트워크 구축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들 병원은 각 시군별로 심정지 치료기관과 심정지 최종 치료기관의 유기적인 치료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경기도에는
【경기경제신문】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에 약 89,100㎡(27,000평) 규모 물류센터가 조성돼 7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태헌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김은구 선일산업 대표, 최선복 동화운수대표, 김기범 청하통운대표, 김수현 동보운수대표, 이정팔 테크산업대표는 29일 오전 11시 30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위원장, 농정해양위원회 염동식위원, 송상열 경기도시공사 경제진흥본부장,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도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5개 업체는 약 625억을 투입해 포승지구 물류부지에 냉동과 냉장, 상온, 저온 창고 등을 포함하는 물류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5개 업체는 경기도화물자동차협회 회원사로 한‧중FTA 발효 이후 평택항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4월부터 10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평택지역이 대(對) 중국 수출입 핵심 물류센터로 자리매김하는데 이번 투자유치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