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 지부장 김해영)는 2016년 상반기‘다자녀 장려금’을 수원시청 노조사무실에서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장려금은 다자녀의 육아와 교육에 따른 노고를 위로하고, 저출산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올해 네 번째로 실시하는 사업. 세 명 이상의 자녀를 둔 조합원(후원회원)들을 대상으로 세 자녀는 50만원, 네 자녀는 70만원, 다섯 자녀는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엔 세 명의 자녀를 둔 조합원(후원회원) 여덟 명이 선정됐다. 김해영 지부장은 “올해 네 번째로 실시하는 ‘다자녀 장려금 지원 사업’은 저출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조합 차원에서 조합원(후원회원)의 교육과 육아에 관심을 갖고 장려금을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요즘 한참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공무원연금 제도 개선도 저출산, 고령화 사회와 맥이 닿아 있는 만큼, 우리 모두가 출산장려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야 한다”면서 정부차원에서도 보다 획기적인 출산장려책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보고회를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도태호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14명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싱크홀‧포트홀 발생 예방을 위한 노후 배수관 전면 교체‧정비 ▲싱크홀 발생 예방을 위해 싱크홀 탐사 용역 착수 ▲광교산 및 칠보산에 표지목, CCTV 보강 ▲어린이 안전을 위한 보호구역 확대지정 ▲각종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도 부시장은 “최근 수원을 비롯한 전국에서 발생한 싱크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한순간의 부주의가 시민들의 생명, 재산 등에 커다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남양주 75보병사단 사령부에서 철마부대 장병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군부대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그동안 대규모 위문공연에서 소외됐던 소규모 부대 장병들에게 문화 공연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음악회는 철마부대 장병 및 가족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댄스팀 공연, ▲인기 걸그룹 공연, ▲장병 참여 코너 등 장병들과 함께할 수 있는 현장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러블리즈, 리브하이 등이 출연,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군부대 동아리 공연 및 장병 참여 즉석 이벤트를 마련해 장병들의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준 경기도 비상기획관은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장병들이 군 복무 간의 노고를 풀고, 건강하고 활기찬 병영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육군 75보병사단 철마부대는 1983년 7월, 남양주에서 제75훈련단으로 창설됐으며, 평시에는 정예 예비군 교육을 담당하는 동원 사단으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PD, 아나운서, 리포터, 영화감독 등 영상미디어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북부 청년들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영상스튜디오에서 ‘제1기 경기도 직업체험형 영상아카데미’를 운영, 오는 7월 6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직업체험형 영상아카데미’는 경기도가 보유한 영상제작 인력과 장비를 도민들과 공유하려는 취지에서 영상분야 취업희망자들에게 미디어 관련 직업 체험은 물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연출 및 기획, ▲영상촬영, ▲영상편집, ▲아나운서/리포팅 등 4개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과정별로 주 1회 2시간씩, 총 8주간 진행된다. 우선, ‘연출 및 기획’과정에서는 홍보 영상물 및 CF 큐시트, 홍보물을 토대로 한 기획 및 연출을 교육하게 되며, ‘영상촬영’과정에서는 뉴스, 영상홍보물, 다큐멘터리 등 각 분야별 카메라 활용법을 배워 볼 수 있다. ‘영상편집’과정에서는 애플 파이널컷 프로 등 넌리니어 편집시스템에 대해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험해볼 수 있
【경기경제신문】페루 따그나주의 오마르 히메네스 플로레스(Omar Jimenez Flores) 주지사 일행 3명이 30일 경기도인재개발원을 방문했다. 플로레스 주지사 일행은 29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중남미 함께 가는 미래행사’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경기도의 선진 인재개발 및 교육훈련 현황을 견학하기 위해 인재개발원을 방문했다. 플로레스 주지사와 김원섭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경기도와 따그나州의 공무원 인재개발 및 교육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국제교육협력센터 강의실 및 세미나실, 정보화교육실, 경기도행정역사박물관 등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플로레스 주지사는 “경기도의 인재개발 제도와 교육훈련이 인상적이다. 따그나주 공무원 양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원섭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의 선진 인재개발과 교육훈련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따그나주에 전수할 수 있는 협력관계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따그나주는 면적 약 16만㎢, 인구 약 30만명의 페루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따그나주 고위공무원 1명이 지난해 3월 2주동안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연수를 받았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도내 버섯농가의 병해 발생 저감을 위해 오염균 예방 관리기술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농가 배양실 낙하균 측정(처방 전) 농가 배양실 낙하균 측정(처방 후) 버섯재배 취약농가 및 병해 발생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컨설팅은 ▲재배사 시설배치 ▲시설관리 방법 ▲살균배지 분석 ▲시설별 낙하균 측정 ▲오염예방 관리요령 등이 내용이다. 이번 컨설팅은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적용하여 2015년에 발간한 <버섯 병재배시 오염저감 이렇게!> 책자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버섯농가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현장컨설팅을 원하는 도내 버섯농가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031-229-612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임재욱 농업기술원장은 “버섯균 배양중의 병해가 발생하면 생육 수량이 감소하고고, 배지손실 등 농가의 경제적 손실로 이어진다”며 “도내 버섯농가가 청정한 버섯을 생산할 수 있도록 병해 저감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심 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한 ‘악취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악취 끝! 도민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비 12억 원, 시비 12억 원, 기업체 자부담 24억 원 등 총 48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경기도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보조금 지원조례’를 개정해 2억 원이던 예산을 올해 12억 원으로 증액했다. 올해 사업 대상은 도심지에 위치해 악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음식물 처리업(7개소), 섬유(5), 금속(4), 제지?피혁(4), 아스콘(3), 기타 화학?식품(12) 등 35개소이며, 안산, 시흥, 안양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악취 감축을 위한 자율적인 노력도 하게 된다. 이들은 2015년도 악취배출농도 대비 30% 저감을 목표로 악취 저감시설 설치와 함께 공정을 개선하고 시설관리를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와 관련, 30일 오후 안양 만안구 소재 협신식품에서 악취 민원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및 안양시 관계자와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수원 컨벤션센터 건립공사’의 기본설계에 대한 기술제안서를 심의한 결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93.95점을,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86.35점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2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심의위원, 발주청 및 입찰참가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원 컨벤션센터 건립공사에 대한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건설기술심의’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발주청인 수원시는 이들 2개 업체에 대해 추가로 가격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낙찰자는 오는 8월에 착공에 들어가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심의에는 설계심의분과위원, 발주청인 수원시, 입찰참가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또한, 제안에 대해 충분한 비교·검토와 진위여부 확인 등 심의의 내실화를 위해 ‘기술제안서에 대한 입찰참가업체 간 상호 토론회’를 진행했다. 또 이에 앞서 심의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지난 6월 22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공동설명회 및 기술검토회 등을 실시했다. 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경기북부 DMZ 일원을 직접 걸어보면서 생태·역사·문화를 보고, 듣고, 느껴볼 수 있는 ‘2016 DMZ 청소년 탐험대’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젊음, 평화와 通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2016 DMZ 청소년 탐험대’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분단과 평화, 화해와 생명의 땅인 DMZ 평화 누리길 일원을 걸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협동 정신과 함께 DMZ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다. 프로그램은 평화 누리길 일원서 1회와 2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회당 200여 명씩 총 4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1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2회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탐험대원들은 1박 2일 동안 도보와 자전거 등을 이용한 평화 누리길 트레킹은 물론,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 등을 할 수 있다. 우선, 행사 1일 차에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연천 평화 누리길 11코스 자전거투어(군남댐~임진물새롬랜드새롬랜드 11.5km 코스), ▲연천 평화누리길 11코스 트레킹 및 환경정화활동(임진물~어가 정삼 거리 4.7km 코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그간 빛을 못 봤던 유망기술을 발굴, 사업화하기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제2차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8개 팀을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은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은 매우 크지만 아직 활용되지 못한 기술을 가진 대학·공공연구기관과 원천기술이 없는 유망 예비창업자들 사이의 기술이전을 지원함으로써 우수 기술의 창업 및 사업화를 촉진시키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됐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만 10건의 기술이전을 지원, 10개사 창업, 총매출액 7억8천만 원, 인증 획득 2건 등의 성과를 거뒀었다. 올해에는 지난 4월 1차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공고·모집했으며, 최종 7개 팀을 선정한 바 있다. 사업 참여 방법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술공급자와 기술수요자(유망 예비 창업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7월 15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gtp.or.kr) 또는 경기 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gdtp.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기서 기술공급자의 경우 국내 대학, 정부 출연연구소, 공공연구소, 전문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