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의 생태를 알아볼 수 있는 ‘청소년 자연생태 대탐사’에 참여할 학생들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8월 16,17일 1박2일로 진행되는 이번 탐사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초등학생 4~6학년 100명, 중학생 100명과 함께 진행한다. 초등부는 광교공원을 출발, 수원천을 거쳐 팔달산을 경유, 숙지공원에서 야영을 한다. 다음날 서호공원을 거친 뒤, 서호생태수자원센터까지 총 9km를 이동하게 되며 ▲모둠별 미션 수행 ▲숲 속 보물찾기 ▲백로습지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등부는 광교공원을 출발, 여우길을 거쳐 광교호수공원 캠핑장에서 야영을 한다. 다음날 공원 내 마당극장에서 해산하게 되며 ▲자연미술활동(우드버닝체험) ▲곤충 관찰 활동 ▲조류 탐사 활동 ▲과제해결 모험놀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중등부의 경우 자원봉사활동 8시간을 부여받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6일 오전 6시 경 북한 황강댐 무단 방류와 관련,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도 재난대책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북한이 남북합의를 지키지 않고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은 큰 잘못이며 매우 유감이다. 남북합의를 지킬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히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6일(수) 오전 경기도청 신관1층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황강댐 방류 관련 긴급대책회의’에서 황강댐 방류 관련 상황을 전화로 보고 받고 있다. 남경필 지사는 이 자리에서 김교선 연천군수와 전화를 연결해 연천군 현황과 군민 안부를 묻고 도 관계자들에게 “연천군민들에게 지나친 불안감을 주지 않도록 잘 살피면서 대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만의 하나 발생할 피해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소방력을 전진배치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우선 군남홍수조절지에 재난 및 하천부서 담당자를 급파해 24시간 예찰을 강화하도록 했
【경기경제신문】경기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올해 5월 기준 총 7,93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살고 있으며, 이중 여성은 5,897명으로 74%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경기도가 북한이탈여성들의 인권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6일 오전 10시 수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도내 31개 시군 여성인권전문가 및 경찰청 신변보호담당관, 하나센터 관계자, 북한이탈여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여성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전문가 역량강화 및 인식제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북한이탈여성 인권의식 향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 북한이탈여성에 대한 인권교육 및 상담업무를 수행하는 여성인권 전문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북한이탈여성의 인권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유관기관 간 공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권정현 도 여성복지팀장의 ‘북한이탈여성 인권의식 향상사업 소개’, ▲신미녀 (사)새조위(새롭게 하나된 조국을 위하여) 대표의 ‘북한이탈여성의 특성 이해’, ▲이정민 포천가족과성상담센터 소장의 ‘북한이탈여성 인권의식 향상교육 강의 TIP’, ▲김계숙, 최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증축공사를 대상으로 ‘실시설계VE(Value Engineering)’를 실시한 결과, 37.6%의 설계 가치향상 효과와 3억 3천7백만 원의 생애주기비용(LCC)절감 효과도 함께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설계VE(Value Engineering)는 최소의 생애주기 비용으로 최상의 가치를 얻기 위해 여러 전문분야가 협력하여 프로젝트의 기능분석을 실시하고,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해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기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설계VE를 실시한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증축공사’는 현 의정부 소재 북부청사 서편에 총공사비 172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7,197㎡ 규모의 건물을 짓는 공사로, 2017년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실시설계VE에서는 4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공동구 가시설 측벽 파일 간격 조정, ▲지상층 슬래브 거푸집을 철근일체형 데크플레이트로 변경, ▲지하구조물 두께 변경 등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해 85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그 결과, 37.6%의 가치향상 및 3억 3천7백만 원의 생애주기비용 절감효과를 거
【경기경제신문】인터넷·스마트폰 중독으로 고민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경기북부 지역 유관기관들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는 6일 오후 2시 의정부 소재 북부여성비전센터 어울림 홀에서 올해 첫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했다. ‘솔루션위원회’는 북부스마트쉼센터에 접수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상담 건 중 고위험군 사례에 대한 관리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유관기관이 힙을 합쳐 구성한 ‘종합지원기구’다. 이날 1차 솔루션위원회에는 자녀의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고민을 겪고 있는 A씨(의정부)와 B씨(고양)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으며, 경기도 북부여성비전센터 소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의정부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동북부해바라기센터, 의정부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 의정부 성모병원,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에서는 의료 및 상담,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에서는 놀이치료 및 멘토링, ▲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부모상담,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검사 및 치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심리정서 상담 등을
【경기경제신문】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6일 오후 6시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허중요 (何忠友) 중국 광둥성(廣東省) 부성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과 한‧중 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허중요 부성장의 이번 경기도 방문은 지난 3월 31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방중 당시, 보건·관광·청소년·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해 주샤오단(朱小丹) 광둥성장과 체결했던 ‘경기도-광둥성 교류협력 강화 실행계획서’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광둥성은 중국내 최대 경제규모를 자량하는 곳으로 중국 내 성(省)급 행정구 중 인구·국내총생산(GDP)·대외교역 등이 모두 1위인 지역이다. 경기도와 광둥성은 지난 2003년 자매결연 이후, 공무원 연수단 상호파견, 전통정원 상호 조성(광저우 웨슈궁위안, 수원 월화원),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을 비롯한 경제·행정·관광·보건·환경·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 지원을 위한 광저우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현지에 설치했고, 이어서 4월에는 춘계 캔톤페어 참가, 광둥성 후이저우(惠州)시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고양시 미래도시 발전의 청사진인 ‘2030년 고양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30년 고양도시기본계획’은 고양시에서 수립한 2030년까지의 장기적인 도시발전 로드맵이다. 기존계획인 ‘2020 도시기본계획’과 비교해 ▲인구목표를 109만 9천명에서 11만 6천명이 증가한 121만 5천명으로, ▲시가화용지는 5.314㎢가 늘어난 41.909㎢, ▲시가화예정용지 물량은 7.921㎢가 감소한 33.738㎢, ▲보전용지는 3㎢가 감소한 190.759㎢로 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기존 1도심(일산)에서 2도심(일산, 화정)으로 보완 설정해 고양시 내 일산지역과 덕양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여건을 마련했다. 교통계획에는 국가철도망계획 등 상위계획 및 관련계획에서 제시된 도로 및 철도계획을 반영했고, 현재 간선도로망의 서비스 수준을 분석, 소통상태가 원활하지 못한 구간에 대한 개선차원에서 고양시 자체 가로망 2개소를 확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공원녹지계획에는 향후 모든 공공 및 민간개발사업 시 부족한 도시 내 공원 확충과 실질적으로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1인당 공원면적 11.
【경기경제신문】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박태현, 이하 융기원)이 오는 7월15일까지‘경기도 융합보안관 양성 프로그램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도 융합보안관 양성 프로그램’은 보안산업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이버보안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융기원에서 신규로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60여명 내외이며 모집 대상은 융합보안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ICT전공 졸업예정자 또는 취업준비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인 미취업자 그리고 판교테크노밸리 내 IT 또는 일반기업 취업예정자는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오는 7월25일부터 9월17일까지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융합보안지원센터에서 실시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보안관련 기술을 익히는 기본단계와 ▶체험형 실습장에서 실시하는 심화단계를 거쳐 ▶외국어, 정책 등 다양한 학문과의 접목을 시도하는 융합단계 ▶판교 내 보안기업 재직자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수행 단계로 이어진다. 모든 단계를 거쳐 수료하는 학생에게는 경기도와 융기원이 인정하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 사업은 융기원이 경기도의 ‘사
【경기경제신문】“텃밭놀이를 우리 집 안방에서도 할 수 있어요~ ”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말농장 텃밭 활동을 간접 체험 할 수 있는 장난감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장난감은 텃밭 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손쉽게 텃밭 놀이를 체험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도와 먹거리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장난감은 플라스틱 모형으로 텃밭이 기본 바탕을 이루고, 그 위에 이랑과 식물, 텃밭 소품 등을 꽂아 텃밭을 꾸미는 방식이다. 이 장난감은 ▲텃밭을 꾸미는 식물 수에 따른 숫자 공부 ▲다양한 디자인으로 텃밭을 꾸밈으로써 창의력 증대 ▲직접 텃밭 식물 등을 조립하고 응용함으로써 소근육 발달 등 다양한 장점도 얻을 수 있다고 도 농기원은 설명하였다. 도 농기원은 지난 5월 텃밭놀이 장난감 디자인을 출원하고 현재 디자인기술 이전과 대량 생산을 위한 장난감 업체를 물색 중이다. 김순재 농업기술원장은 “텃밭을 놀이로 한 장난감은 소꿉놀이뿐만 아니라 교육용 완구 등 다양한 방향으로도 개발이 가능하다”며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장난감 업체와 함께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일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력단절여성 취업역량 강화 교육생은 총 180,18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13%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5년 상반기 교육생은 84,605명이었으며 올해 95,584명이 늘었다. 여성능력개발센터가 올 상반기에 운영한 온·오프라인 전문교육 과정은 모두 564개이다. 이 가운데 온라인 과정은 ▲웹프로그래밍 및 멀티미디어, ▲여성취업 디자인 스킬업, ▲여성창업 마케팅, ▲NCS 직업기초능력 등 553개 과정으로 총 179,972명이 수강했다. 오프라인 과정은 3월부터 7월까지 IT⋅CT 전문 직업교육 11과정, 2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교육은 경기도에서 유일한 여성IT전문 특화 집합 교육과정이다. 오프라인 과정에는 ▲웹&모바일앱 디자인, ▲쇼핑몰웹마스터, ▲영상콘텐츠디자인 전문가, ▲반응형웹사이트제작 ▲웹퍼블리싱전문가, ▲ERP전산회계마스터 ▲세무회계 사무원, ▲보험총무사무원 등이 있다. 센터는 오프라인 집합교육을 마치는 오는 14일 졸업작품 포트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