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와 한국서부발전(주)은 지난 19일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업참여 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원문화의 확산, 나아가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상용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 등 양 기관 대표 관계자들과 김영준 정원작가가 참석해, 기업참여 정원 조성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원은 도시의 숨결이자 시민의 쉼표이며, 환경과 삶을 연결하는 녹색 인프라로 더 많은 기업, 시민들과 함께 ‘정원이 생활이 되는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릴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될 한국서부발전의 정원은 2018 프랑스 쇼몽 국제가든페스티벌,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5 호주 멜버른 국제 플라워&가든쇼 등 다양한 출품 경력이 있는 김영준 정원작가가 맡아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8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 산업안전 캠페인을 송탄산업단지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율적 노동관계 법령 준수 확립과 취약 노동자의 근로조건 보호 강화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령 준수 및 안전 인식 제고를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평택시 기업투자과를 비롯해 평택·오산·안성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12개 기관은 다음과 같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평택시 기업투자과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노총 평택지부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평택근로자이음센터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지부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굿모닝 산업안전보건센터 △롯데칠성 안성공장 △롯데 웰푸드 이날 산업단지에서는 점심시간대를 이용해 많은 노동자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12개 관계기관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업안전 관련 안내문, 노동법 책자, 선스틱, 다과류 등 산업안전 관련 홍보 물품을 제공해 노동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2025 화랑훈련과 연계해 지난 19일 평택지제역에서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타격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의 고도화, 드론 등 무인기 위협 증가와 같은 안보 환경을 고려해 핵심 기반 시설의 방호체계 구축과 지역 피해복구 협력 기구 운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이번 훈련에는 비룡여단, 직할부대 장병과 한국철도공사, SR,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평택보건소 등 관계자를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평택지제역에 적의 공격으로 선로가 폭발해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비룡여단에서 전파받은 것으로 시작됐다. 이에 여단 초동조치 부대가 출동하고, 현장에서는 소방·경찰 주도로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화재진압 및 환자를 후송하는 사이 현장합동지휘소가 설치됐다. 한편 한국철도공사는 선로 긴급복구반을 투입했고, 향후 작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단 공병대대가 굴착기 등의 장비를 이용해 선로 복구를 지원했다. 이와 동시에 비룡여단 초동조치 부대 장병들은 역사 내 CCTV를 확인한 결과를 바탕으로 수색작전을 해 적을 성공적으로 격멸시켰고, 화생방지원대는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5년 화랑훈련을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전시·복합 상황 대응을 위한 실전형 통합훈련으로, 시장이 직접 지휘권을 발동해 초기 대응부터 관계기관 공조까지 총괄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화랑훈련은 전시·재난 등 복합 위기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정부 통합훈련으로, 2025년 훈련은 실제 상황에 준하는 긴박한 시나리오 속에서 지자체장이 초동 조치와 통합지휘 역할을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화랑훈련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시장이 직접 위기 대응의 최전선에서 지휘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집중한 실전형 훈련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실제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관계기관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에이치엘만도(주)와 만도노동조합은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청소년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2014년 ‘평택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4천만 원의 장학금(총 4억 원 상당)을 기부하고 있으며,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후원, 사회복지시설 백미 지원, 평택시 서부권역 노인·장애인 가정 LED등 교체와 재난안전키트 지원, 관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평택시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에이치엘만도(주) 이재영 전무는 “잠재력 있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학습활동과 재능을 키워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이치엘만도(주) 노동조합 유재범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랑 실천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장학금을 통해 청소년에게 희망을 심어주시는 에이치엘만도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2025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올바른 가족 관계 형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을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은 2020년도부터 매년 인성교육 관련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전문공연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내 30개교(학생 대상 공연 25회,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공연 5회)를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한 참여형 뮤지컬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이라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에서 서로의 마음을 놓친 채 살아가는 가족 구성원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극 중 주인공의 감정에 공감하고 이야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돼 몰입도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인 인성 함양과 그에 따라 지역사회에 요구되는 수요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인성교육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2회(25명)에 걸쳐 관내 영양교사와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우리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쌀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우리쌀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 방법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내 영양교사를 교육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쌀도우피자·라이스크로켓 2개 과정으로 쌀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쌀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입맛을 고려하면서도 쌀 소비를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만족스럽다”라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쌀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쌀 소비 촉진 기반을 확대해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6월 20일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화성동부지역 교통안전 증진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동부지역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증진 ▲스쿨존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안전 증진을 위한 활동 발굴과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HU공사, 화성동탄경찰서 및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참석해 관내 교통안전기관 간 실질적 협력과 교통안전 활동 추진을 위한 민·관·경 교통안전 거버넌스 구축의 의미를 더했다. HU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7월 1일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최하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공동 참여하여, 민·관·경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교통안전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12월까지 갈매구릉산자락길 유아숲체험원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 다양한 생태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유아숲체험원은 작년 12월 조성을 완료하고 올 4월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유아숲 체험 장소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프로그램은 3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유아숲지도사가 상주해 계절별 맞춤형 교육과 놀이 활동을 지도한다. 이 외에 오는 7월부터는 가족이 함께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구리시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시의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면서, 신체 발달과 면역력 증진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협력하여 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불가리아 소피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총 77건의 상담과 900만불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시 동유럽 시장개척단에는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주식회사 케이지이, 놋반안성방짜유기(주), (주)피코스텍, 농업회사법인 농노리, (주)진산, (주)동방, (주)희망그린식품 등 총 7개사가 선정됐으며, 화장품, 비료, 홍삼 및 건강식품, 동물용 의약품 등 제품 경쟁력이 높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을 파견해 유럽 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 파견된 시장개척단 기업에게는 현지 시장성 조사, 바이어 섭외 및 1:1 상담 알선, 통역비 등 수출상담회 운영비용 일체가 지원됐으며, 현지 네트워크 및 바이어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한국 제품에 관심이 많고 검증된 바이어를 중심으로 사전매칭을 완료했으며 상담하게 될 품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지속적인 관리로 참가기업과 바이어 간 만족스러운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홍삼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케이지이(대표 최필용)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바이어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