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건강이 좋지 않은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온(溫)라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온(溫)라인’은 건강이 좋지 않아 고독사 우려가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 △격월 생필품 지원 △개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건강관리 정보 제공 △매월 생활 실태 조사해 병원, 복지관 등 적절한 자원 연계 등을 진행하며,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1인 가구의 고독사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 생각한다”라며 “우리 동네 온(溫)라인 사업을 통해 1인 가구가 외롭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공공위원장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통보되는 서정동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약 70%가 1인 가구이며, 이들의 상당수가 건강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서정동이 더욱 촘촘한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일, 북부학습공간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년간 ‘평생학습 북극성’으로 시민들의 정기교육 수강 신청을 돕고,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운영을 지원해 온 학습매니저 중 ‘모니터링 교육’을 이수한 20명을 모니터링단으로 위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모니터링단 운영은 정기교육 프로그램의 질 관리와 효과적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 됐다. 북부·남부·서부 학습공간에서 운영되는 148개 강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하며, 생생한 현장을 통해 교육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수강생들의 학습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정기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환경․사회․투명(ESG) 이음 학교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3월 7일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안성시체육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선수 2명이 수혜자로 선정돼, 훈련에 필요한 용품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스포츠 꿈나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체육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은 안성시체육회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선수들에게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용품과 장학금이 전달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경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사회의 체육 인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들이 마음껏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체육회는 지역 내 유망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6일 고덕동 2161-3번지 일원에 ‘고덕 제1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 100여 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고덕 제1 공영주차장은 209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4층 5단(연면적 5천856.19㎡) 규모의 주차장 전용 건축물로, 사업비 121억 원(시비 101억, 도비 20억)을 투입해 지난 2023년 11월에 착공했으며, 주차장 완공에 따라 고덕택지지구 상업지역 내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주차장 관리 운영은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에서 운영하게 되며 주차장 시설 점검을 위해 1개월간 무료 운영 후 4월경부터 유료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요 도심지 내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3월 7일부터 21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은 평택시에 특화된 가족 친화 및 출산 장려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평택시에 있는 비영리기관 및 비영리단체(법인)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는 가족 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조성, 일․가정(생활) 양립지원 및 그 밖의 인구정책 분야에서 발굴 제안하면 되며, 공모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보탬e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조사업자는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의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6일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책임대학교인 성균관대학교 교수 및 연구원과 송탄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이뤄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결과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따라 매년 지역 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이며, 조사에 참여하는 표본 가구는 질병관리청 표본지점에 따라 비례추출로 선정되고 건강조사원의 가구 방문을 통해 1:1 대면으로 진행된다. 2024년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17개 영역 172개 문항을 평택시민 1천822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발간되는 건강 통계집은 지역 보건의료 계획수립 및 평가와 지역 간 비교 통계 생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평택·송탄보건소 주요 지표 결과 분석 ▲평택·송탄 인구 및 가구 특성 ▲평택시 소지역 통계 비교 분석 등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평택시의 건강 특성과 특이점을 파악하고 향후 건강증진 사업의 방향성을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오는 3월 28일(금)까지 읍면동에서 받고 있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 자금과 농어업 시설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어업 경영 자금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로 농가당 최대 6천만 원, 법인은 최대 2억 원으로 연 1%, 2년 만기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한다. △농어업 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3억 원 이내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며, 농업법인은 최대 5억 원 이내 연리 1%, 2년 만기 균분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외에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어업 경영 자금은 2천만 원 이내 연리 1%, 2년 만기 일시상환,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은 1억 원(농업법인 2억 원) 이내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을 조건으로 오는 3월 28일까지 읍면동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과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하는 ‘생활체육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운동교실’은 장애인에게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양평군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가 진행하는 운동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생활체육 운동 프로그램(한궁, 볼링, 컬링, 투호, 슐런 등) ▲사전·사후 건강 측정(혈압, 혈당, 빈혈, 롬버그, TUG 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 강사의 상담을 통한 현장 지도를 제공하며,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통해 쉽고 즐겁게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생활체육 운동교실을 통해 양평군 장애인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운동을 경험하며 자가 건강 관리 능력과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6일 용문교회(양평사랑나눔봉사단)에서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5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검진을 무료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과 사망이 많은 질병으로, 막대한 질병 부담을 초래하기 때문에 국가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날 검진에서는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판독을 통해 결과를 현장에서 안내하고, 결핵 유증상자 또는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가래검사(결핵균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잠복결핵감염 검사 대상자인 돌봄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는 ‘인터페론 감마 분비 검사’도 진행했다. 이번 검진 결과, 유증상자 및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가 검진을 진행한 후 최종 결핵 진단을 받으면 결핵약 투약 등 전문적인 치료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65세 이상 결핵환자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어르신의 경우 기저질환 등 면역이 저하되기 때문에 결핵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결핵검진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타인에게 전파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주)캠핑이너스와 농부마을이 한길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3월 6일 오전 10시 30분, 한길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렸으며, (주)캠핑이너스 강수정 대표, 농부마을 이현순 대표,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주)캠핑이너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길복지재단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농부마을은 유정란 300판(약 300만 원 상당)을 후원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복지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는 기업과 복지기관 간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주)캠핑이너스 강수정 대표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