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8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화성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하였다. 정흥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위 조례안은 화성시의회 공무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개정되었으며, ▲공무원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에 1회의 생일 특별휴가 신설, ▲5년 이상 재직자에게만 부여되던 장기재직휴가와 별도로 신규 직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새내기휴가’(3일) 신설, ▲저출생 극복과 가정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배우자 출산 시 경조사 휴가를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본 조례안이 의회운영위원회 의결 후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 본회의를 통과 후 즉시 시행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1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신임 공공기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공공기관장은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황운성 화성복지재단 대표이사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이다. 한병홍 사장은 1989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해 대구경북지역본부장(2017년), 도시재생본부장(2019년), 스마트도시본부장(2019년)을 역임하며 도심 재정비 사업과 수도권 도시 조성사업을 총괄했다. 또한, 그린뉴딜정책, 공공재개발·재건축, 수도권 30만 호 공급, 2.4 대책, 8.4 대책 등 정부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황운성 대표이사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본부장(2007년), 사단법인 열린복지 이사장(2016년), 사회복지법인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 대표이사(2020년) 및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조교수(2023년)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전병선 원장은 1993년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KT그룹에서 상무(1999년) 및 전무(2011년)로 근무하며 그룹 마케팅 연구 및 IS미디어사업을 총괄했다. 이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2020년)로 활동하며 과학기술 분야를 총괄
[경기경제신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관내 화훼농업단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화훼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에 더해 폭염·폭설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화훼 품질 저하 및 생산량 감소, 유류비·자재비·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이광춘 (사)한국화훼 화성시연합회장, 박정근 화성로컬플라워 영농조합법인 회장, 각 단체별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공공사업 추진 시 관내에서 생산된 화훼 품목을 우선 사용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화훼농업 안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후위기와 경기침체까지 더해져 화훼 농업인들의 심려가 클 것”이라며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늘 제안해 주신 공공사업 추진 시 관내 화훼 사용 등은 적극 검토하고, 스마트팜 지원사업 확대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덕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 위기가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안내했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강인기 고덕동장은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이 지난 15일 경로당 회원분들과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과 함께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송탄출장소장, 국․도․시의원과 지역단체 관계자, 입주민 대표, 경로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아파트 경로당은 냉난방 시설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프로그램, 취미교실, 정보공유 공간 등 취미활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승남 노인회장은 “회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시해 화목을 도모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개소식을 준비하신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따뜻한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대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 3개 단체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으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북우체국까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총 40여 명의 참여자들은 청소 취약 지역을 집중 정비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도시 미관 개선에 힘썼다. 또한, 주민들의 자율적인 환경 정화 참여를 독려하며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분위기 확산에도 앞장섰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하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 수도사는 18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방문해 서부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도시락 3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도시락은 사찰음식의 명장인 적문스님이 수도사 신도들과 함께 직접 재료 준비부터 음식 조리까지 했으며, 메뉴로는 연근튀김, 우엉두부조림, 방풍된장무침 등 7가지 반찬과 강황콩밥, 시래기 된장국으로 구성했다. 수도사는 원효대사 깨달음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수도사 주지 적문스님은 “음식에 깨달음이 있다는 믿음 아래 살찌우는 음식이 아닌 몸과 마음을 맑게하는 참살이음식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수도사의 기부문화 정신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연의 음식으로 정성을 가득 담아 마련한 도시락인 만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안성시 작은미술관(결갤러리, 시옷갤러리) 전시 신청 모집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작가들과 협업해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예술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예술인, 지역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안성 내 직장인 및 단체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전시 신청서를 작성해 3월 28일 오후 6시까지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전시 계획서는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선정되며, 시민과의 소통 가능성, 문화예술 분야의 예술적 수준 향상 기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4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기간 동안 결갤러리 또는 시옷갤러리의 무료 전시 공간이 제공되며, 다각적인 전시 홍보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작품 발표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전시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2025년 안성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예술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청년예술인들에게 창작 및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은 문화소외계층과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공모 주제는 ‘문화소외계층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30분 내외의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이며, 안성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수 있는 예술인 팀을 모집한다. 선정된 팀은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면서도 자신의 창작 역량을 키울 기회를 얻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지역 예술인으로, 최소 3인 이상 팀을 구성해야 한다. 또한 팀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예술인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신청은 보탬e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4월 7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최종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3월 11일 해빙기를 맞아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도로공사 터널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남상은 부시장을 비롯해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해 현장 내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형 공사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며 안전 문제가 사회적으로 부각됨에 따라, 건설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특히,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붕괴 위험이 커지는 만큼 연약 지반, 구조물 균열, 침하 현상, 사면 안전조치 등 주요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발주한 터널 공사 현장에서는 암반 상태 및 화약 보관 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작업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보완 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대형 공사장뿐만 아니라 소규모 공사 현장에서도 안전사고는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철저한 안전 관리로 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