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소사구 중동로 19에 소재한 래미안어반비스타아파트가 ‘2025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모범·상생관리단지’는 공동주택 내 주거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동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아파트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기도 내 총 9개 단지가 선정됐으며, 부천시 래미안어반비스타아파트는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그룹에서 우수 단지로 선정돼 명예를 안았다. 선정 평가는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에 걸쳐 엄격하게 진행됐다. 이에 래미안어반비스타아파트는 투명한 관리와 활발한 주민 참여 활동, 부천FC1995와의 상생협력, 출산장려를 위한 분윳값 지원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번 선정으로 래미안어반비스타아파트에는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 인증 동판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향후 3년간 경기도 기획 감사 면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마동수 래미안어반비스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이번 수상은 입주민과 근로자의 따뜻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함께 만들어 낸 성과에 감사드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9월 정기분(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9월 한 달간 다양한 시민 편의 시책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개선 필요 비용을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부과하는 제도로, 연납분(1월, 3월)과 정기분(3월, 9월)으로 나눠 부과된다. 9월 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경유 차량 중 올해 1월 연납 차량을 제외한 차량에 부과되며, 부과 예상액은 10,145건에 약 5억 9,191만 원이다. 연납(일시납부)을 신청하면 1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정기분은 연납 차량을 제외한 차량을 대상으로 3월과 9월에 부과되며, 3월 정기분은 전년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9월 정기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사용 기간을 기준으로 부과된다. 납부는 은행 자동화기기(CD/ATM)에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로 가능하며, 위택스와 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 이체도 가능하다. 시는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전광판, 디지털 영상정보 디스플레이(DID), 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제7대 회장 도시로서 발돋움하는 출범식을 가졌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2013년 설립되어, 현재 전국 43개 지자체가 소속되어 사회적경제 정책 개발, 사회적 경제분야 청소년 교류 사업, GSEF 등 국제기관과의 교류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행정협의체이다. 안성시는 지난 2024년 11월 말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총회에서 회장 도시로 선출됐으며, 협의회는 제7대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을 필두로 지방정부 외교 및 우수정책 사례연구를 위한 코스타리카 방문, 전국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해 황명선·김영배·염태영·박홍배·박정현·최혁진 국회의원과 호르헤 발레리오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회원 지자체 단체장 등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안성시 사회적경제 현장의 기업인들도 함께해 회장도시 출범을 축하했다. 제7대 협의회장 김보라 안성시장은 “사회연대경제는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발전이 절실한 지금, 전세계를 비롯해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전 MCS(주) 평택지점과 ‘가가호호 방문 검침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MCS(주) 평택지점 직원들은 매월 검침과 요금 고지서 송달 과정에서 취약계층 가정을 세심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오성면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하게 된다. 특히 한전 MCS(주) 평택지점 직원들이 급여에서 조성한 ‘러브펀드’를 통해 매년 연탄 봉사,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발굴된 두 가정에 생활비 20만 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한전 MCS(주) 평택지점 장덕현 지점장은 “가정마다 방문해 검침하는 특성을 살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상생 협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함께 힘을 보태주신 한전 MCS 평택지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가 든든한 지원체계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제3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고덕면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주민자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회에 앞서 식전 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동아리의 우쿨렐레 공연 및 서예 작품 전시도 마련됐다. 본행사는 주민자치회 운영 및 주요 활동 보고,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 진행 보고, 2026년 제안 사업 설명과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총 5개 사업이 선정됐다. 고덕면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네 가지 사업 ▲폐의약품 안전 수거로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시니어 셀프 주문 마법사 ▲똑똑콜(AI 스피커) ▲고덕면 알림이 표지석 설치 사업과 읍면동 일반 제안 사업으로 제안된 ▲클린 마을 조성 사업이다. 남기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사업들이 충실히 추진되어 모두가 살기 좋은 고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도 “이번 총회는 주민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의 모범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행정에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유관 기관장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더하여 최근 많은 이슈가 있는 스토킹에 대한 내용으로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과 폭력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천정아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4대 폭력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법과 사건 발생 시 처리 과정 등에 대하여 알기 쉽게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간부들이 건전한 조직문화, 건강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다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호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삼성물산, 평택호살리기운동본부 등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이 참여해 장마철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호수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폐타이어, 폐목재, 플라스틱,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해 수질 보호와 경관개선에 기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호는 평택시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자 농업·산업·생태·문화적으로 중요한 기반”이라며 “환경정화 활동은 민관이 함께 친환경 호수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평택시는 지난 7월 평택호 중점관리저수지 선정에 따른 민관 물환경 정책을 연내 구성하여 지속 가능한 수질 개선과 생태 회복 프로그램을 시민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3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설계설명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도·시의원, 지역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청사 직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미래 평택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신청사 건립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여줬다. 설명회는 △신청사 홍보영상 상영 △녹색건축사업과 박성덕 과장의 건립 개요 설명 △해안건축사 오현석 대표의 설계 발표 △비전 선포식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택시 신청사는 단순한 청사 건립이 아니라, 통합의 의미를 담아 시민 화합을 상징하는 공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열린 행정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시민 의견이 제시되며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한 시민은 “신청사가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찾고 머무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미래 청사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설계설명회를 통해 평택시는 미래 청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3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측량협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측량 업무와 관련한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수·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이 참석했고, 시 도시정책관과 허가민원1·2과 관계 공무원 16명, 유재준 측량협회 회장 및 임원 7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측량협회 측의 현안 보고와 건의 사항 제안,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측량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더불어 합리적인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개발행위허가 제도 개선에 대한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복되는 문제에 대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였다며“지역 활성화를 위해 의회와 행정이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심도 있는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한 “앞으로도 시와 측량협회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9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공사 및 용역사업에 내재된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관리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32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이 중에서도 유해·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을 관리하거나 6대 고위험 작업이 포함된 공사․용역을 수행 중인 11개 부서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6대 고위험 작업은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로 직결될 수 있는 ▲ 실내 화기작업, ▲ 중량물작업(100kg 이상), ▲ 밀폐공간작업, ▲ 고소작업(높이 2m이상), ▲ 굴착작업(깊이 2m이상), ▲ 전기작업(해당 전압이 50V 이상이거나 전기에너지가 250VA 이상인 전기설비 설치 및 해체)으로 선정했으며, 보고회에서는 이들 작업에 대한 부서별 안전관리 대책과 사고 예방 방안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부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위험요소 진단 결과와 함께 현장 중심의 점검 체계 강화, 작업별 안전매뉴얼 준수, 관리감독자 역할 정립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이와 같은 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