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화성시 남양읍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제1회 화성시 사회복지사 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사회복지사 대회 1회를 맞이해서 여기 계신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내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살기 좋은 화성시가 되지 않았나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1회의 문을 연 이 대회가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복지사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날 대회는 개회사 및 축사, 사회복지유공자 시상,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초청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경기도 교통연수원과 협력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한 결과, 총 22개교 5천434명의 학생이 교육대상자로 선정됐으며, 3월 말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초등학생은 어린이 교통사고의 특징, 안전한 보행, 교통안전 표지와 신호의 의미,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 등을 배우고,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특성, 관련 법규 이해, 교통사고 사례 분석 등 PM 안전 특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는 금연 교육처럼 초등학교 시기부터의 조기교육이 PM 안전에 있어서도 매우 효과적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인 교통안전 습관을 형성한 학생들은 이후 자라나면서도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유지하며, 실제 사고율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조기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 속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평택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각종 교통사고 예방에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7일 감사부서 주관으로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및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한 ‘2025년 지방보조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4년도 예산회계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지방보조금 분야의 전문가인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지방보조금을 관리하는 공무원과 보조사업 수행 기관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지방보조금 운영의 법적·행정적 절차와 실무적인 내용을 학습했다. 교육은 △지방보조금 관련 법규 △회계 및 정산 방법 △보탬e 핵심 매뉴얼 △지방보조금 감사사례 등의 주요 내용을 다루었으며, 특히 최기웅 강사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 강의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 감사부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점검을 통해 공공자금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7일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이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大賞’에서 농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大賞’은 소비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 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 ‘슈퍼오닝’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고, 소비자의 만족을 실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우수농산물(GAP) 및 G 마크 등의 인증과 까다로운 단지심사 등을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6년도에 탄생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은 평택의 주요 생산 농산물인 쌀, 배, 토마토 등 8개의 인증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평택의 넓은 대지에서 나오는 슈퍼오닝 쌀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등 7개국의 해외에도 수출되는 등 평택의 농업과 농업인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평택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7일 부락산 등 산불취약지역에서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주재로 산림녹지과 등 관련 부서와 송탄소방서가 합동으로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산불 예방 및 대응 태세를 함께 점검하고 대비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실시됐다. 평택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조기 운영 및 산불상황실 운영(1월24일~), 영농 부산물 수거 및 파쇄 작업 지원, 불법 소각 현장점검 및 예방 순찰 강화, 산불경보 단계별 전 직원 비상대기 등 부서별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여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서와는 화재 발생 시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여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과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협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영남지역 산불 관련 ‘범시민 피해현장 지원’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히며, 피해지역을 위한 기부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시민과 기업에 요청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3월 28일 9시 기준으로, 총 4만 8151㏊의 면적이 산불에 영향을 받으면서 28명 사망 등 6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407세대 8078명이 산불로 대피해 아직 귀가하지 못했고, 주택‧공장 등 3481개소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사상 초유의 산불 피해가 발생한 재난적 상황에서 평택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피해지역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경험해 본 적 없는 산불이 발생해 정말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온 국민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으로, 평택시민들이 적은 금액이라도 기부에 함께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평택시의 기부 모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월 30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특별모금 계좌(농협 301-0173-0566-11,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기부금을 입금하면 된다. 기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랑의 열매 경기 모금회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다음달 4일까지 주민 주도의 마을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2차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공모는 씨앗 단계·열매 단계로, 기획공모는 마을네트워크·공간활성화· 지정주제로 구분해 진행된다. 사업 규모는 총 5천6백만 원으로, 9개 공동체에 대해 지원한다. 사업 유형에 따라 공동체당 최소 2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이 있는 주민 모임으로, 모집 분야별로 모임 인원기준은 3인~10인 이상으로 상이하다.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동체는 신청서 및 구비 서류를 화성시 소통자치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현문 화성시 소통자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키는 주체로 성장하고,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27일 동탄출장소 중회의실에서 관내 대규모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하여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장의 자발적인 저감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비산먼지의 개념 및 관리 규정 안내 ▲공정별 비산먼지 억제시설 관리 기준 ▲비산먼지 관리 요령 및 저감대책 등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주요 목표다. 또한 시는 교육을 통해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강석 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장은 “비산먼지는 사업장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주민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환경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별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 예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27일 화성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관 부서인 화성시 환경정책과를 비롯한 유관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 수립 수행기관인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기후위기 예방과 적응 방안을 구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0년 12월에 수립된 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1~2025)의 계획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시는 올해 12월까지 2026~2030년을 대상으로 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올해 말까지 ▲기후위기 영향·취약성·리스크 평가 ▲제3차 계획 추진 방향·목표·전략 설정 ▲세부사업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등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화성특례시의 특성을 반영해,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적응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유청모 화성시 환경정책과장은 “기후위기 상황 속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주간인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퇴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한국의 법정 기념일로 매년 3월 24일에 기념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함께 발열, 체중 감소 등을 동반하는 질병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보건소 관계자들이 일반 시민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병점역 앞 광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문화더함공간 ‘서로’ 등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OX퀴즈와 결핵 리플릿, 다양한 안내판을 활용해 결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결핵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