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서운면은 지난 18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월간청렴’ 7월호를 공개하고, 관련 배너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 게시했다. 이번 7월호는 서운면 권정임 민원팀장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신뢰라는 씨앗, 청렴으로 꽃피는 안성시!'라는 주제를 담았다. 만화는 화분을 가꾸면 꽃이 피듯 청렴을 실천하면 사회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날 것이라는 내용을 4컷 만화 형식으로 유쾌하게 표현했다. ‘월간청렴’은 서운면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창작하는 청렴 콘텐츠로, 매월 새로운 작품이 제작되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되고 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월간청렴’을 통해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지난 18일과 19일 부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웅)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관내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찰과 방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상청의 호우 예보에 따라 상습 침수 우려가 있는 저지대 주택가와 도로변 빗물받이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율방재단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빗물받이를 막고 있는 부산물과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로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정비했다. 단원들은 도로변뿐만 아니라 주택가 골목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강풍에 날릴 우려가 있는 물건을 고정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 김태웅 단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가 막히면 순식간에 침수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며 “자율방재단은 관내 재난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기상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과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지난 18일 자원순환센터에서 여름철 재난형 기상 상황에 대비해 안전보건협의체 회의와 시설운영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자원순환과와 센터 위탁 운영사인 ㈜우주엔비텍, 엠엔테크(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장마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마련한 자리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대비 사전 예찰 활동과 배수시설 점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휴식 주기 운영과 냉방 및 음료 제공 △근로자 대상 폭염 5대 안전수칙 준수 △화재, 전도, 설비 사고 등 주요 위험 요인에 대한 사전 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어진 합동 점검에서는 소각장 지하시설의 보호장치 작동 여부, 정비실 냉방설비와 휴게공간 운영 실태, 배수설비 관리 상태 등 여름철 재해 취약 요소를 중심으로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조미숙 부천시 자원순환과장은 “청소행정 최일선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안전해야 시민의 일상도 지킬 수 있다”며 “장마와 폭염 속에서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현장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연곤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지난 18일 민원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공직자의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원 응대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특이민원의 정의와 유형, 사례 기반 대응 요령, 상황별 예방 방법, 감정노동 관리 및 심리적 방어 기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실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민원 응대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안전 확보와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민원 응대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기 교육과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친절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20일 새벽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극한 호우가 발생됨에 따라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소집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예찰 강화와 선제적 통제를 통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20일 새벽 경기도 포천, 양주, 의정부, 가평 등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와 팔당댐 방류량로 인해 구리시 왕숙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관내 하상도로 4개소, 세월교 3개소, 둔치주차장 6개소가 긴급 통제됐다. 이에 구리시는 긴급 대응을 위해 이날 오전 5시 30분부로 시 관련 부서 70여 명에 대한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2차례 긴급재난 문자발송(CBS)과 하천 주변 음성 통보 방송을 실시했다. 또한 하천부지에 주차된 차량에 대해 이동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신속한 대처로 인해 차량 2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백경현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회의를 통해 각 부서별 홍수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통제 구간과 체육시설 등 시설물들의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이어 시민의 통행 불편 최소화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백경현 시장은 “선제적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21일 향남읍 및 팔탄면 벼 재배지를 시작으로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올해 첫 드론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1만4천ha 규모의 관내 전체 벼 재배지를 대상으로 연 2회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방제는 지역별 생육시기와 병해충 발생 현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사업비는 총 48억 7,300만 원이다. 이번 공동방제는 이상기후로 인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도열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피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농업 지원 정책으로 추진됐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정밀하고 신속한 약제 살포가 가능해, 고령농 증가와 인력부족 등 농촌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방제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문호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방제를 시작으로 벼 생육 단계별 병해충 발생에 맞춰 방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5년 3단계 희망내일사업(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내일사업(구. 공공근로)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조함으로써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3단계 참여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공업무 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화 등 다양한 업무에 배치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화성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및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 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시간당 임금은 2025년 화성시 생활임금인 11,730원이다. 4대 보험에도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 내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언중 노사협력과장은 “희망내일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일자리 사업”이라며 “자립을 희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7월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대응 평가회를 18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대처 상황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사항 및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년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세교지하차도, 도일천 등 침수 예방대책 추진 사항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각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 했다. 평택시에는 평균 누적 강우량 226mm의 많은 집중호우가 쏟아졌음에도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사전대비로 비교적 적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세월교, 지하차도, 하천산책로 등 현장에 공무원 파견과 더불어 사전통제 등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집중호우에서 철저한 예방대책 추진과 사전점검, 비상근무 대응체계가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효과를 보았으며 앞으로도 기상상황에 따라 실시간 대응을 강화하고 시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각 부서에서는 이번 호우피해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한 수습·복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평택시는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체계, 사전점검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제4기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수강생 40명 모집에 총 93명이 지원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은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접수를 진행했으며, 모집 정원을 크게 웃도는 지원자가 몰렸다. 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지원자의 기본 역량과 창작 관련 활동을 평가한 뒤,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28일 2차 면접을 시행할 계획이다. 면접은 개별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토리텔링 이해도, 창작 역량,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8월 1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 합격자는 9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장르별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실무 중심 강의를 수강하고 창작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부천시는 문학창의도시로서 지역의 이야기와 문화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스토리텔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해 지역 문학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부천시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스토리텔링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문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씨유(CU) 편의점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생명사랑실천편의점 마음이음존(ZONE)’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이음ZONE’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편의점을 거점으로, 시민이 온라인 정신 건강 자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개입이 이뤄지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CU 편의점은 △부개은서점 △부천고강수주점 △부천소사본점 △부천아이파크점 △삼보테크노점 △소사베스트점 △소사주공점 △심곡골드점 △심곡리브점 △심곡향기점 △원미베스트점 △역곡지영점 △원종제일점 △원종행복점 등 총 14곳이다. 편의점을 방문한 시민은 매장 내 비치된 홍보물과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마음 검진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35명에게 3,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이벤트는 2025년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접근성이 높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