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지난 18일 까치울정수장에서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김중옥 부천시 정수과장을 총괄관리자로 지정하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정수장 설비와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내고 개선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평가 대상은 정수장 내 모든 기계와 설비, 취급 유해물질, 일상 및 비상 작업 등 전반적인 업무였으며, 안전보건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시는 사업장 개선과 직원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안전문화 정착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부천시는 지난 19일 정수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했으며, 교육에는 협력업체 종사자도 함께 참여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밀폐공간 작업 안전, 주요 사고 유형과 위험요인, 건설기계 안전작업, 계절별 재해예방 대책 등을 다뤘다. 김중옥 부천시 정수과장은 “이번 평가와 교육이 정수장 내 위험요인을 줄이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9월 18일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하는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 결과 ‘불당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에 대하여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매년 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하여 운영관리 적정성 평가를 통한 우수시설 발굴 및 시상을 추진하여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 향상 및 기술진단 실효성 제고 등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에 대하여 평가하고 있다. 이번 운영관리평가는 기술진단을 완료한 시설을 대상으로 유지관리계획, 운영관리 현황 등 17개 항목에 대하여 3차 평가를 실시했으며, ‘불당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가 최종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18일 전입세대 자원순환 꾸러미에 청렴 스티커를 제작·부착하여 15개 읍면동에 “자원순환 청렴 꾸러미”를 배부했다. 전입세대 자원순환 꾸러미 사업은 지자체별로 생활쓰레기 배출 및 처리방법이 달라서 타시군에서 온 전입가 겪는 혼란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꾸러미에는 분리배출 리플릿, 장바구니, 분리배출함, 종량제봉투가 들어있다. 2025년 1월 1일 이후 타 시군에서 안성시로 전입한 세대로 전입 6개월 이내에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으며 8월말 기준 1,001세대에게 자원순환 꾸러미를 지급했다. 특별히 이번 자원순환 꾸러미에는 자원순환과에서 제작한 ‘청소는 청결하게! 마음은 청렴하게’ 라는 청렴 문구 스티커를 리플렛에 부착하여 공직자의 청렴한 마음을 함께 넣어 15개 읍면동에 배부했고 앞으로 타시군에서 전입온 세대에게 ‘자원순환 청렴 꾸러미’로 지급된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를 통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신뢰를 기반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민원인과 함께하는 청렴배너’를 제작하여 민원실에 설치했다. 청렴배너는 동서양의 다양한 청렴명언을 맞추는 퀴즈가 기재되어 있어 민원인과 함께하는 참여형 시책으로 매달 새로운 배너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퀴즈를 통해 소소한 재미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청렴배너에 대한 참여소감을 전했다. 강광원 토지민원과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기다리는 시간에 드는 지루함을 덜어 줄 방법을 고민하다가 실시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어서 보람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시책 추진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토지민원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0일, 동탄여울공원 음악분수 일원에서 열린 「제3회 화성시 도농어울림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나누었다. 이날 축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청년·농업 관련 단체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즐겼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우리 전통 농업의 근간인 토종 씨앗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우리가 심는 상생과 나눔의 씨앗이 내일의 풍요로운 화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 의장은 “도농 상생 교류 협약식, 토종종자 주제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은 세대를 잇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도농 상생 교류 협약식을 비롯해 농업 체험, 시민 공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함께 열려 단순한 축제를 넘어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화성특례시의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진행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슬기로운 기억생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10월 14일 1차 교육인 ‘알쏭달쏭한 치매예방교육’을 시작으로 10월 21일 2차 교육인 ‘보이스피싱 예방법’이 진행된다. 3차 교육은 10월 28일 ‘힐링 레크리에이션(실버체조)’가 이어진다. 교육은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분야별 전문가 위원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며, 어르신의 인지 기능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기획했다. 모집 대상은 지역내 65세 이상 주민 30명이다. 신청 방법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동백2동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시청 소통마당에서 신규 임용예정자와 최근 임용자 28명을 대상으로 공직입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공무원이 공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시의 핵심가치를 내면화하는 공직가치 교육과 함께,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부천의 역사, 기질 및 성격검사(TCI) 기반 마음관리 등 소양 교육도 병행됐다. 교육생들은 자원순환센터, 한국만화박물관, 수피아 등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시정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와 함께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실무와 조직 문화에 관한 궁금증을 나누고,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조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자원순환센터가 단순한 폐기물 처리시설이 아니라 자원 재활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부천시의 새 구성원이 된 것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지난 19일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을 방문한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 설립된 민간 조직으로, 지역 사회복지 조사·연구, 사업 추진, 시민 참여 촉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43개 기관, 557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기관 간 협의·조정, 종사자 교육, 위탁사무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참석자들은 산소정원, 부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CCTV 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사회 안전과 직결된 CCTV 관제센터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는 사회복지 현장의 애로사항과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민관 협력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 곁에서 묵묵히 애쓰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관이 함께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지난 19일 오정청년공간에서 청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대학명사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에는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 김현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지식을 전달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의는 반려견 MBTI 맞히기, 동물심리학 기반 행동 언어 이해, 보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동물보호법 기초 등 실생활과 밀접한 이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강사의 반려견이 함께한 현장 실습도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론 강의뿐 아니라, 반려견과 직접 교감하는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이 공감하고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공간과 연계하여 취·창업, 문화, 취미 등의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맞춤 제작 케이크 업체인 라이크미의 후원을 받아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생일을 매월 축하해 주고 있다. 라이크미는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10만 원 상당의 케이크 후원(총 51명)을 이어오고 있으며, 신윤희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들도 본인의 생일을 축하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후원을 시작했으며, 최근 아이를 출산하여 양육하고 있기에 앞으로 더 꾸준히 마음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동은 예쁜 케이크로 생일 파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했으며, “엄마와 특별한 생일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해요”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작은 케이크 후원이지만 아동에게는 자신이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라는 마음이 생기고, 그 마음으로 큰 꿈을 펼칠 수 있다”며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라이크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0세부터 12세 사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