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2025년 4월 6일, 안성맞춤야구장에서 ‘제26회 안성시장기 야구리그대회’가 개회식을 갖고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총 31개 팀, 약 300여 명의 선수들이 평일·토요·일요리그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안성시 생활체육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은 전통 있는 리그다. 특히 올해는 신임 회장으로 이형섭 회장이 취임하며 안성 야구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선수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지역 스포츠 문화의 원동력이 된다”며 “야구는 팀워크와 끈기의 상징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전임 박달희 회장 및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회 관계자는 “최근 김혜성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 김하성·이정후 선수의 활약 등으로 국내 야구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국내 관중 1,000만 돌파와 함께 이번 리그 역시 그 열기를 이어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협회는 리그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 관리와 공정한 운영을 약속하며, 앞으로 여성과 유소년팀 육성 등 생활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5년도 시민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4월부터 6월까지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상 폭력 예방 교육’ 사업은 시민의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교육이다. 안성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교육 신청 기간을 가졌으며 상반기 교육 신청은 총 124건이 접수되어 시민 6,934명이 4월 1일부터 희망 교육 일자에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대상은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있으며 교육 내용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데이트 폭력 예방 교육 중 원하는 주제를 신청하여 선택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2025년 하반기 신청은 7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해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지속하며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4월 7일, 월요 간담회를 주재하며 조기 대선에 따른 국정 혼란 속, 시민의 일상 회복과 공직기강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정치적 불안감과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부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직사회 복무 기강을 확립하는 동시에 시민 안전 대응 시스템 유지하며 공공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주요 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산불·화재·사건·사고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 시스템을 지속 운영하며 시민 생활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을 활성화하고, 조기 대선 국면 속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5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의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평택시민들을 대상으로 슈퍼오닝 홍보관 부스를 운영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토마토 등 다양한 슈퍼오닝 농산물을 홍보했으며, 특히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식코너는 대회를 마치고 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의 취지에 맞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슈퍼오닝 농산물을 선보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각종 박람회 및 직거래 등 관내·외 행사에 참여해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5일 토요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목일에 내 나무를 심어봐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가 어린이들은 도시농업 강사와 함께 나무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묘목을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자연과 가까워지는 경험이 환경보호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처음으로 나무를 심어봤는데 재미있었고, 내가 심은 나무가 크게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10월 16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시행을 앞두고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의 안전 점검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보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 시설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산사태취약지역, 낡은 건축물 등이다. 다만, 관리자가 관리 중인 시설물, 공사 중이거나 소송 등 분쟁 중인 시설물,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점검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도 할 수 있다. 신청된 시설은 1차 현장 조사 후 위험성과 노후도에 대한 안전관리 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점검 대상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시설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되는 집중 안전 점검 기간 내에 20종 유형에 준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 결과와 보수 방법 등을 신청인에게 통보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시설 외에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점검 대상 확대를 통해 안전관리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한 평택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도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을 이달 1일 갱신했다고 밝혔다. 보장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2025년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장해 비율에 따라 1천만 원 한도로 보장되며,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시 사망보험금 1천만 원이 지급되며,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의 경우 1인당 50만 원 한도로 치료비를 보상한다. 또한, ▲상해사고로 의료비(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X선 검사비, 입원비 등)가 발생한 경우 1인당 15만 원 한도로 보장(청구 시 3만 원 공제), ▲상해사고로 사망해 장례비가 발생한 경우 1인당 5백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은 보장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며
[경기경제신문]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총 6일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하는 2025 브리즈 아트페어에 ‘로컬트랙 화성’으로 참여하여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화성시 예술가 3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2025 브리즈 아트페어 - 로컬트랙 화성’은 지역 기반의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국내 중앙 미술시장에 소개하기 위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지역 예술 유통 기반 강화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총 6인의 작가가 선정됐으며 그중 서정연, 진풀, 진현진 세 명의 작가가 ‘2025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화성‘으로 참가한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 참여를 넘어, 작가 개개인의 창작 역량을 심화하고 중앙 미술시장과의 실질적인 접점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브리즈 아트페어의 '로컬트랙'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이 지역성과 예술성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발현하는 플랫폼으로, 새로운 예술 생태계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화를 석채와 금박의 반짝이는 질감을 통해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한 서정연 작가, 중첩하며 닦아내고 문지르는 기법의 유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화성시탁구협회장 이·취임식 및 기념 탁구대회’에 참석해 협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생활체육 진흥에 대한 의지를 다시금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장철규, 이계철, 이용운, 유재호, 위영란 의원이 참석하고 450여 명의 지역 탁구 동호인이 참가하여 생활체육의 열기를 더했으며, 이임하는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영권 협회장의 앞날을 응원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화성시탁구협회는 현재 40개 동호회, 약 3,600명의 회원을 보유한 지역 최대 생활체육 조직 중 하나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정기대회와 클럽 교류 활동을 통해 화성시민의 건강증진과 스포츠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비롯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6일, 동탄여울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2회 동탄2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이용운 문화복지 부위원장, 김상균 의원이 참석하고, 내빈, 선수단, 지역 체육인 등 300여 명이 지역 클럽 간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함께했다. 행사는 체육 유공자 표창, 개회사, 축사,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의 단결된 모습을 담은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건강한 삶은 곧 도시의 힘이며, 생활체육은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의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주관한 화성시동탄2축구협회는 관내 19개 클럽 995명의 회원이 소속된 지역 생활체육의 중추적인 조직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고 화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