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7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로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 행사는 화성 100만 특례시 출범을 맞아 그간 기업 활동을 지원해온 공로에 대해 현대자동차에서 화성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방문을 초청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양희원 현대자동차 R&D 본부장, 권오성 연구개발지원 사업부장 등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는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 등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약 14,0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남양연구소는 글로벌 첨단 기술의 중심 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전달식에서 시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현대차와 같은 관내 기업에 공로를 강조하며 “화성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현대자동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세계적인 자동차 연구개발 메카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관련 예산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쓸 계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월 6일 구리시평생학습관에서 강사·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하반기 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작년 9월 2일부터 『카페메뉴 스타일리스트』, 『가죽공예』 등 신규 강좌를 포함한 총 61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총 589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료를 축하드리며, 2025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배움에 대한 도전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시민께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민의 평생학습 플랫폼인 구리시평생학습관은 2025년 상반기 운영 강좌에 대한 수강 신청을 오는 2월 17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경기경제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이 이병진 국회의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7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과 간담회는 국가재정으로 건립 및 운영되고 있는 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화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터미널은 여객부두 폭 협소, 컨테이너야드(CY, Container Yard) 면적 부족 등의 이유로 정상 운영되지 않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정부에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재정으로 새로 건립된 국제여객터미널이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지 않아 지역 사회가 크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위해 정부 차원의 고민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2001년 기존 국제여객터미널을 건립하고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도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01년 (구)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건립하고 작년 말까지 운영하면서 CIQ(Customs, Immigration and Quarantine, 세관․출입국 관리․검역) 기관이 상주하게 됐고, 카페리와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 등 평택항이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 이론 및 창업 교육으로 역량 높은 가공농업인 육성 및 창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전문 CEO양성을 위하여 오는 2월 14일까지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8회차로 교육을 진행하며, 농산물 가공의 이해 및 추진전략, 가공식품 사업화 전략 및 상품화 프로세스, 식품 표시의 이해, 농식품 유통 및 원가관리 이해, 제품개발 및 생산을 위한 식품 법규, 식품위생을 위한 위생관리,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운영 방향 및 창업절차, 농산물 마케팅 실증 분석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신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 농촌신활력사업단으로 메일 및 현장 신청할 수 있으며, 안성시민은 물론이고 농업인 자격이 아닌 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이 신청이 가능하며, 총 32시간의 교육시간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안성시는 농촌신활력사업단에서 농산물가공센터를 금광면 소재에 추가로 건립 예정 중에 있으며, 농산물가공센터 이용을 희망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로컬푸드 판로 확대 및 영세농 소득 증대를 위하여 운영하는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의 참여농가를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새벽시장과 금요·주말장터로 이루어진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올해로 개장 13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농가가 당일 수확한 안성시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므로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며, 제철 농산물의 싱그러움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이러하듯, 농업인과 소비자의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한 직거래장터는 남녀노소 호응도가 높고, 많은 농업인들이 앞다투어 신청 방법을 문의한다.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오는 4월 12일(토) 개장을 목표로 참여농가 신청을 2월 28일(금)까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새벽시장은 아양택지지구 내 백성초등학교 옆 택지개발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요장터는 공도 진사도서관 공원에서, 주말장터는 공도도서관 산책로에서 개장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을 2월 11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인해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2024년도 지원 품목은 한우, 육우, 송아지(한우) 3개 품목이며, 지급단가는 한우 마리당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이다. 안성시 지급 대상은 총 1,001농가, 1,291,945천원으로, 한우 585농가, 15,986마리, 849,160,300원, 육우 162농가, 12,432마리 214,352,550원, 한우송아지 254농가, 2,187마리, 228,432,150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국비 100%로 지급된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인한 소 가격 하락 및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5일 안성시 한파쉼터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파 속 경로당을 점검하고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으며, 2월 한 달간 읍면동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5일 기좌경로당, 분토경로당, 산문경로당, 월동경로당을 방문하여 난방시설 등 작동 여부 점검 및 어르신들에게 한파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로당 공간이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 확인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7일 오전, 화성특례시 봉담읍 화성시민캠퍼스에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원·노지영·윤경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시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님들이 더욱 청렴하고 전문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의원들의 부패 방지 및 윤리강령 증진을 위해 의원 대상 법정의무 청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로,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며, 신청 대상은 2024년 등록정보와 2025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 사항이 없는 농업인으로 대상자는 개별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비대면 간편 기간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가 아닌 경우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면적직불금 단가가 전 구간 단가 5% 상향, 비진흥 밭 단가는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인상돼 농가 혜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 대상자 지급 금액 확정 절차를 거쳐 12월 중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불금 지급단가가 인상돼 농가의 혜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각종 자격요건 검증과 실경작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 등 관계기관의 부정수급 방지 대책도 강화될 예정이니,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0.)을 분리해 운영하며,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계작물은 식량(밀, 보리, 호밀 등) 및 사료작물로 6월까지 수확이 가능해야 하고, 하계작물은 두류, 가루쌀, 옥수수 또는 조사료, 깨로 5~11월까지 수확해야 한다. 이모작은 동계에는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해 6월 말 이전까지 수확한 이후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한 경우에 해당되며 ㎡당 100원이 추가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하계작물에 깨(참깨, 들깨)가 신규로 추가됐고 기존 하계 조사료의 단가가 ㎡당 430원에서 500원으로, 동계 밀의 단가가 ㎡당 50원에서 100원으로 인상됐다. 신청서 접수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4~6월, 하계작물 7~10월) 결과에 따라 11~12월 중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