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지역 산업의 안전한 소비생활 정착을 위해 ‘2025년 동부권 안전소비생활 소통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지역산업에 관심 있는 화성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직업소개사업 △축산물판매업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등 다양한 지역산업 분야로, 모집 인원은 총 30명 이내로 선정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우수 점검 업소 현장 견학 △안전소비생활 캠페인 활동 △SNS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활동에 따른 혜택으로는 위촉장 수여, 소정의 원고료 지급, 자원봉사 시간 부여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이번 모니터링단 모집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산업의 안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2대 안성시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보육정책 및 어린이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위촉직 위원(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대표, 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공익 대표) 13명과 관계 공무원 2명을 포함해 15명의 위원을 구성하여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보육정책위원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어린이집 수급계획 및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위탁 등 시의 다양한 보육정책 수립에 관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지속 가능한 시의 보육발전을 위해 위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경쟁력 있는 보육정책을 위해 위원분들의 역량 발휘와 책임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며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신규 공사감독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수행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심사 절차, 주요 용어의 이해, 감사 반복 지적사례 분석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본관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계약심사 및 용어의 이해 ▲e호조 등록 절차 ▲감사 반복 지적사례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감사법무담당관 청렴감사팀 계약심사 담당 주무관이 맡아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사감독자들이 계약심사 절차와 주요 용어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사 지적사항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e호조 등록 절차를 숙지함으로써 업무 수행의 정확성을 높이고, 실무 적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공사감독자는 "공사감독 업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를 미리 숙지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신규 공사감독자들이 실무에서 계약심사와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휴게여건이 열악한 민간분야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법인시설에 한함) 및 요양병원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신설(개보수 포함)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는 신청자(사회복지시설의 경우 5%~10%)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내용으로는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 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휴게시설의 시설개선 사항 없이 구매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한은 2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신청한 기관(기업)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으로 노동자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설 및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정신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응급·행정 입원비 ▲초기 진단비 ▲외래진료 치료비 ▲자살 시도자 치료비 지원 등이다. 지원 항목에 따라 자격 조건, 지원 금액이 상이하며,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최근 이상 기온으로 인한 폭염과 한파의 장기화로 축사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농가의 안전한 축산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가축사육 지역으로 축사 화재에 의한 피해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주요 원인으로는 냉·난방 시설 관리 미흡, 가연성 물질의 부주의한 보관 등이 지목됐다. 특히 최근에는 이상 기온으로 인한 폭염과 한파로 축사 내부 온도 유지를 위한 전기설비 과열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안성시는 축사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인 자동 소화용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배전반 또는 분전반에 설치하는 자동 소화용구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가축의 털 또는 먼지 등 가연성 물질의 노출이 높은 축사에서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발생 시 비상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축사 전기안전 강화사업과 화재 발생 시 축산농가의 경영 복구를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 등 총예산 6억9300만원을 투입하여 안성시 축산농가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전시·교육 및 연구자료로 활용할 박두진 관련 유물과 안성 출신 문인 관련 유물의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중점 구입 대상은 박두진(朴斗鎭, 1916~1998)의 작품이 수록된 도서 원본을 비롯하여 박두진 친필 글씨 및 유품, 생애와 문예활동 유물 등이다. 또한 ▲안국선(安國善, 1878~1926), 안막(安漠, 1910~1958), 이봉구(李鳳九, 1916~1983) 등 안성 출신 문인이 발표한 문학작품 ▲기타 박두진문학관에서 연구·전시할 가치가 있는 유물 등도 주요 구입 대상이다. 단,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구입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등기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은 13일 대덕면에 위치한 롯데캐슬경로당과 내건지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 대한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르신들이 요청한 경로당 환경 개선, 노후 물품지원,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추운 날씨에 경로당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로당 순회 방문 및 현장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12일 아세안(ASEAN) 5개국 식량안보 분야 관계자들이 화성특례시 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를 방문해, 화성시의 우수한 과수 마트팜 운영 선진사례를 견학했다. 이날 방문은 AFSIS(ASEAN Food Security Information System, 아세안 식량안보정보시스템) 초청 워크숍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5개국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방문단은 과수명품화사업소 시설을 견학하고,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015년부터 추진해 온 노지 과수 스마트팜 운영 사례를 집중 살펴봤다. 특히 화성시 기상대 관측을 통한 데이터 수집으로 병해충 발생, 기상위험, 생육 단계 예측 정보 등을 농장에 전달해 생산성을 높이는 ‘과수 ICT종합정보시스템’과 농가별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정밀 환경 관리와 원격 제어에 활용하는 ‘과수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운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방문단은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직접 확인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디지털 농업 기술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화성특례시는 향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디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12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황당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 시민서포터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기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4기 서포터즈 활동우수자 염춘옥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은 시민이 공감하는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파트너로, 제5기 서포터즈단은 서부권 16명, 동부권 25명 등 총 41명의 서포터즈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2026년 12월 27일까지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성별 불균형 요소, 도시기반시설, 공공 시설물 등 불편사항 모니터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손영숙 서울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장이 강사를 맡아 ‘성인지 감수성 증진’과 ‘여성친화도시와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을 주제로 서포터즈 대상 교육도 진행됐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의 위상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