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이번 달 18일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 는 관내 29개의 직능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평택시는 이를 통해 단체별 대표 및 회원들에게 시정 방향과 현안 설명을 통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의와 분야별 의견 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작년의 경우 상하반기 총 51회의 ‘시민과의 대화’ 추진을 통해 900여 건의 의견을 수렴했고, 각 부서에서는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도 시민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 부서는 소관 건의사항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새 학기를 맞아 학년 전환기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 성황리 종료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평택대학교 연회장에서 4기수로 나눠서 진행했고, 예비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00여 명이 참여해 6시간의 과정을 이수했다. 신청자들은 사전에 학습전략검사(MLST) 응시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검사를 개발한 박동혁 원장(심리학습센터 ‘마음과 배움’)이 특강을 진행해 목표설정, 시간 관리 기술, 집중력·기억력 향상 전략 등에 대해 학생 참여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집중력이 부족하고 계획을 세우지 않아 공부 과정에서 아쉬움을 느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알게 돼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겨울방학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에 이어 여름방학에는 학년 전환기 학생(중3)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2025년도 진로 진학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네이버 밴드 가입 후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참가학교와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 4개 분야(다문화 인권, 장애인 인권, 마약중독과 청소년 인권, 디지털매체 속 성인지 인권)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에서 인권 존중의 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오는 26일 18시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친환경자동차(전기·수소)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구매보조금 지원 규모는 총 5,710대로, 승용 4,724대, 화물 620대, 승합 10대, 수소차 356대가 포함되며, 사업 규모는 국비·시비 포함 492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상반기에는 승용 3,314대, 화물 438대, 승합 9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수소차는 연간 35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2개월 이상 화성시에 연속 거주한 개인과 법인 등으로, 차량 출고 후 사용 본거지 주소를 화성시로 등록해야 한다. 차량 구매 시 지원되는 기본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 최대 861만 원, 화물 최대 2,361만 원, 수소차는 정액 3,500만 원이다. 올해부터는 기본 보조금 외에도 추가 보조금 지원이 확대된다.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18세 이하 자녀가 두 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가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추가 지원금이 차등 지급되며, 두 자녀는 100만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을 위해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보타닉가든 화성’은 화성시 거점 도시공원과 녹지를 활용해 식물을 주제로 한 특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공공정원을 조성하는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고차원 생태 여가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참여단은 사업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고 거주 지역의 공공정원 계획에 필요한 요소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사업 홍보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100명 이내이며,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화성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2025년 3월 19일부터 2027년 3월 18일까지 2년간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참여단으로 선발되면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에 참가해 사업 진행 상황을 이해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정원 문화를 배우고 일상 속에서 정원을 경험할 수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2025년 직장인 달빛학교 수강생을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 및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평생학습과정으로, 평일 야간 및 주말 오전 시간에 인문교양·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다. 이번 1차 모집에는 20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이 퇴근 후에도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2025년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상반기 수강생을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 학습단비’는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의 학습 능력 저하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반 학습자와의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과정이다. 이번 상반기 모집 강좌는 느린학습자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코딩, 스피치, 요리 등 총 16개 강좌로 구성됐다. 각 강좌별 일정, 강사, 정원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느린학습자의 인지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성취감 고취와 사회적 적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이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경기지역 총회에서 6기 경기도 상임대표로 취임했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는 민주당 소속의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등이 속한 조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경기지역 총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박승원 KDLC 상임대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강득구·염태영 국회의원, 경기지역 운영 위원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KDLC 제6기 경기지역 상임대표로 취임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KDLC 경기지역 총회가 새로운 대한민국, 자치분권 시대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곳인 만큼 완전한 자치 분권을 이뤄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의 주요 정책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날 회
[경기경제신문] 화성FC가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화성FC K리그2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 및 화성시의회 의원, 체육 관계자, 시민과 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화성FC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출정식에서는 ▲화성FC 프로추진 경과보고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희망메시지 축구공 전달식 ▲선수단 소개 및 유니폼 공개 ▲출정기념 퍼포먼스 ▲소년시대(화성FC 선수단) 장기자랑 ▲오렌지샤이닝(화성FC 치어리더) 축하공연 ▲경품추첨(차두리감독이 쏜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정명근 시장과 선수단 및 시민들이 축구머플러를 펼쳐들고 만세삼창한 출정기념 퍼포먼스는 K리그2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출정사에서“화성FC는 K3리그 4회 우승 등 세미리그 최강자였으며,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성장한 구단이다. 이제 K리그2 무대를 넘어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간다”며 “화성특례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이 되어 유소년 축구육성 및 지역사회공헌 등 진정한 시민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를 향한 선수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14일 평택시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재모집 공고를 작년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30일간 진행한 결과 진위면 은산1리 마을을 1차 서류심사 합격 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위면 은산1리, 오성면 양교6리 및 포승읍 만호리에서 유치신청을 했으며, 서류심사 검토 결과 주민등록상 60% 이상의 세대주 동의를 받은 곳은 은산1리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은산1리 마을에서 신청한 부지에 대하여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과 건립추진위원회 현장실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건립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용역 평가를 통해 타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라며 “유치 신청지에 대한 주변 지역의 교통, 환경, 지가 하락 등의 우려 사항은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장사시설 조성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