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6일 고덕동 2161-3번지 일원에 ‘고덕 제1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 100여 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고덕 제1 공영주차장은 209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4층 5단(연면적 5천856.19㎡) 규모의 주차장 전용 건축물로, 사업비 121억 원(시비 101억, 도비 20억)을 투입해 지난 2023년 11월에 착공했으며, 주차장 완공에 따라 고덕택지지구 상업지역 내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주차장 관리 운영은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에서 운영하게 되며 주차장 시설 점검을 위해 1개월간 무료 운영 후 4월경부터 유료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요 도심지 내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3월 7일부터 21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은 평택시에 특화된 가족 친화 및 출산 장려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평택시에 있는 비영리기관 및 비영리단체(법인)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는 가족 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조성, 일․가정(생활) 양립지원 및 그 밖의 인구정책 분야에서 발굴 제안하면 되며, 공모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보탬e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조사업자는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의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6일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책임대학교인 성균관대학교 교수 및 연구원과 송탄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이뤄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결과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따라 매년 지역 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이며, 조사에 참여하는 표본 가구는 질병관리청 표본지점에 따라 비례추출로 선정되고 건강조사원의 가구 방문을 통해 1:1 대면으로 진행된다. 2024년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17개 영역 172개 문항을 평택시민 1천822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발간되는 건강 통계집은 지역 보건의료 계획수립 및 평가와 지역 간 비교 통계 생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평택·송탄보건소 주요 지표 결과 분석 ▲평택·송탄 인구 및 가구 특성 ▲평택시 소지역 통계 비교 분석 등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평택시의 건강 특성과 특이점을 파악하고 향후 건강증진 사업의 방향성을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오는 3월 28일(금)까지 읍면동에서 받고 있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 자금과 농어업 시설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어업 경영 자금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로 농가당 최대 6천만 원, 법인은 최대 2억 원으로 연 1%, 2년 만기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한다. △농어업 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3억 원 이내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며, 농업법인은 최대 5억 원 이내 연리 1%, 2년 만기 균분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외에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어업 경영 자금은 2천만 원 이내 연리 1%, 2년 만기 일시상환,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은 1억 원(농업법인 2억 원) 이내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을 조건으로 오는 3월 28일까지 읍면동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과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하는 ‘생활체육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운동교실’은 장애인에게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양평군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가 진행하는 운동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생활체육 운동 프로그램(한궁, 볼링, 컬링, 투호, 슐런 등) ▲사전·사후 건강 측정(혈압, 혈당, 빈혈, 롬버그, TUG 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 강사의 상담을 통한 현장 지도를 제공하며,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통해 쉽고 즐겁게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생활체육 운동교실을 통해 양평군 장애인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운동을 경험하며 자가 건강 관리 능력과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6일 용문교회(양평사랑나눔봉사단)에서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5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검진을 무료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과 사망이 많은 질병으로, 막대한 질병 부담을 초래하기 때문에 국가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날 검진에서는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판독을 통해 결과를 현장에서 안내하고, 결핵 유증상자 또는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가래검사(결핵균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잠복결핵감염 검사 대상자인 돌봄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는 ‘인터페론 감마 분비 검사’도 진행했다. 이번 검진 결과, 유증상자 및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가 검진을 진행한 후 최종 결핵 진단을 받으면 결핵약 투약 등 전문적인 치료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65세 이상 결핵환자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어르신의 경우 기저질환 등 면역이 저하되기 때문에 결핵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결핵검진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타인에게 전파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주)캠핑이너스와 농부마을이 한길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3월 6일 오전 10시 30분, 한길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렸으며, (주)캠핑이너스 강수정 대표, 농부마을 이현순 대표,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주)캠핑이너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길복지재단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농부마을은 유정란 300판(약 300만 원 상당)을 후원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복지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는 기업과 복지기관 간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주)캠핑이너스 강수정 대표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매우 중요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5년 상반기 안성시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 출신으로 타 지역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주거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출신 타지역 대학 진학생(휴학생 포함)이며, 거주(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1년 이상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 학업(관외 대학 진학한 자), 주택(관외 소재 주택 또는 기숙사에 월세 또는 보증부월세 계약을 체결한 자/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소득(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인은 본인 또는 학부모 및 법정대리인이 위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금은 생애 1회 지급되며,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120만 원까지 신청인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지급된다. 안성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외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5년 유치원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에서 성장하는 유아의 유치원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관내 유치원에 최초 입학하는 유아이며, 기존에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등 다른 법령에 따라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유아의 보호자(친권자, 후견인 또는 사실상 보호·양육하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보호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유치원생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학부모 등 신청자의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유아의 교육 출발을 응원하는 따뜻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유치원 입학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5년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끼리끼리)’에 참여할 10개 팀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 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 참여한 동아리들은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노크(봉사문화 확산 및 나눔활동) ▲안성탕런(러닝을 통한 건강 증진 및 환경미화) ▲플로라(원예 봉사 및 관상식물 학습) ▲안성청농FS(풋살을 통한 청년 농부 교류) ▲청농크루(청년 농부간 협업 창업 및 체험 봉사) ▲중앙대학교 청룡(야구를 통한 체력 증진 및 봉사) ▲LETS(청년 예술인 문화공연 활성화)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경제(청년 대상 금융·경제 교육) ▲청사진(사진여행을 통한 안성시 관광 홍보) ▲덤블링 몽키(체조문화 활성화) 등이다. 시는 선정된 청년 동아리에 최대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3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진행된다. 이후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친 뒤,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활동 결과를 나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