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가 2025년 3월부터 '화성희망버스'를 활용한 공익광고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화성시 및 산하기관은 공익성과 적절성이 확보된 시정 홍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익광고 사업의 첫 사례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오페라 공연 ''사랑의 묘약'' 홍보를 동탄 지역에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공연을 알리고,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는 민간 운수사와 달리, 공영버스를 활용한 공익광고 사업을 활성화하여 시정 홍보 및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공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화성시의 다양한 정책 및 문화행사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공영버스 공익광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정보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캠페인과 시정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건립한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이 2025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며, 이용 및 입소 장애인을 모집하고 있다. 이 시설은 보호작업장, 주간이용시설, 단기거주시설 기능을 갖춘 통합 복지시설로,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돌봄 및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은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돌봄 서비스는 물론 취미·여가 활동과 직업훈련 프로그램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2024년 9월 30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운영 경험과 역량을 갖춘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이 위탁 운영자로 선정돼 향후 5년간 시설을 운영한다. 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직업재활과 관련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간이용시설은 장애인에게 낮시간 동안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 및 사회적응훈련 등을 제공하며, 단거거주시시설은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주거‧일상생활‧지역사회생활 등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 방법은 희망하는 서비스 제공 시설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한 후 모집 절차에 따라 초기 면접이 진행되며, 예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9일, 제22기 녹색농업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녹색농업대학은 농창업학과, 농식품개발학과, 귀농귀촌학과 등 3개 학과에서 총 6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으며, 6개월 동안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농업을 활용한 창업 학과를 새롭게 개설해 농산물 기반 창업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 등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법인 설립, 세무, 법률 등 실무적인 창업 정보를 함께 교육해 창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개강식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봉수홍 녹색농업대학 동문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신입생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 후에는 기후변화 대응 농업 특강과 농업 세무 교육이 진행돼 교육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녹색농업대학을 통해 농업 창업과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7만 8천여 필지의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토지민원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을 경우 우편 제출하거나 시청 토지민원과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는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지가 산정의 타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후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관련 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안성시청 누리집,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서비스, 시청 징수과 및 각 읍면동 민원실에서 주택 공시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기간은 공동주택가격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개별주택가격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 및 검증 절차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제출된 주택가격 의견서에 대하여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되며,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제공 및 조세 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시민들의 행정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매월 세 번째 화요일마다 읍면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시민옴부즈만 위원 2명과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 직원 2명이 참여해 축산·교통·하수 분야의 민원 3건을 상담했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 제도로 인해 고충을 겪는 시민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접수된 민원 중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상담을 거쳐 종결했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답변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행정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막막했는데, 직접 찾아와 진심으로 경청하고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되고 고민이 해결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운영되며, 4월 15일 대덕면을 시작으로 ▲5월 20일 삼죽·죽산면 ▲6월 17일 양성·원곡면 ▲8월 19일 공도읍 ▲9월 16일 일죽면 ▲10월 21일 안성1·2동 ▲11월 18일 고삼면·안성3동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3일 전라남도 영암, 무안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로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구제역 백신 긴급 일제 접종실시등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4월 1일부터 계획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2주 앞당겨 지난 14일부터 시작했으며, 접종 대상은 소 농가 1,169호, 90,651두, 염소농가 116호, 3,680두 등 총 1,285호, 94,331두이다. 또한, 공수의사 등 관내 수의사 10명, 염소 포획단 4명, 총 14명으로 편성된 접종지원반이 3월 31일까지 관내 전체 소 및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긴급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소규모 및 염소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며, 전업규모 이상(소 50두, 돼지 1,000두) 농가에 대해서는 백신구입 비용의 일부를(보조 70%, 자담 30%) 지원하여, 농가의 백신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 특히, 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역차량(19대)을 총동원하여 매일 축산농가 주변 도로 및 접경지역 주요도로에 대해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죽면(일생로 63)과 안성2동(옥산동 3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화성시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중 2024년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업체 총 95개 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부문은 ‘점포 환경 개선’과 ‘시스템 개선’으로 나뉜다. 점포 환경 개선으로는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소화·방범 설비 ▲살균·소독기 설치 등을 지원하며, 시스템 개선으로는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POS 기기 및 프로그램 ▲CCTV 기기 및 프로그램 도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점포 환경 개선과 시스템 개선 분야 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단, 지원 금액을 초과한 비용과 부가가치세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시정알림방 게시판에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기배동행정복지센터(화성시 기안남로 62)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로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이 변화하는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올해부터 다회 헌혈자를 대상으로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물 사용료를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내 전혈 최소 1회 이상을 포함해 3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사람으로, 감면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 동안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체육·문화시설의 사용료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이 적용되는 체육·문화시설은 화성그린환경센터, 동탄복합문화센터, 근로자종합복지관, 화성시여성비전센터, 화성시청소년수련관, 화성국민체육센터 등 70여 곳이다. 지원 신청 시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증명카드를 발급한다. 지원 기간은 증빙카드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헌혈 확인 증명서 등 신청 서류를 화성시서부보건소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삶이 빛나는 평생누림 특례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회헌혈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19일 저녁 향남2지구 로데오 광장에서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호객행위 근절 민·관·정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성특례시 위생정책과를 비롯해 향남읍 생활안전협의회, 화성서부경찰서, 발안파출소, 향남2지구 유흥주점 상인회, 시의원 등 민·관·정 기관이 협력해, 현수막, 피켓, 어깨띠, 전단지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호객행위 NO!’를 구호로 시민들에게 호객행위가 불법사항임을 인지시키고, 인근 유흥주점 영업주들에게는 불법호객행위 근절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국장은“이번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은 시민과 영업주가 함께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