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 종합상황실에서 주한미군 지휘관들과 간담회 시 건의된 사항의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주한미군 주요 지휘관 건의사항 종합보고회]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정장선 시장은 그 동안 에이브람스 주한미군사령관 등 주한미군 주요 지휘관들과 수차례 만남을 갖고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왔다. 이번 종합보고회에서 다뤄진 건의사항은 한미 청년층 토론의 장 마련 등 소통・교류확대 요청 7건, 한식체험관 건립 등 인프라 구축 5건, 자전거도로 영문간판 안내 등 생활불편사항 3건 등 총 15건이다. 이 날 보고회를 주재한 정장선 시장은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 단기 추진이 가능한 사항은 조속하게 추진하고, 중장기 검토 등이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로 긴밀히 협력하여 종합적 논의를 거쳐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각 사업별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해 자체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국무조정실, 국방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한미동맹 강화와 우호증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강봉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은혜고등학교, 라온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 총30여명과 함께하는‘뇌건강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선도학교 학생들과 ‘뇌건강 체험 프로그램’] 은혜고등학교와 라온고등학교는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매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고 주변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마음을 키우고 실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치매전문 ‘뇌건강 체험박물관’을 방문해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건강한 두뇌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동물과 인간의 뇌 비교, 치매예방수칙 교육, 뇌 모형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뇌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지 못 했던 뇌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치매극복선도학교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4),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만 30 ~ 65세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만성통증탈출 재활운동교실’ 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성통증탈출 재활운동교실 사진] 9월 17일(화)부터 10월 23일(수)까지 매주 2회씩 총 10회에 걸쳐 포승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재활운동 교실은 통증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개인별 통증 및 근육 상태 평가, 목 ‧ 어깨 ‧ 허리 등 주요 통증의 원인과 예방에 대한 보건교육, 통증 유발 주요 근육 스트레칭 및 강화운동 실습,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교정 및 자가운동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 상반기 교육을 참여했던 수강생은 “프로그램 이후 통증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자가운동법 교육은 통증해소에 도움이 됐으며,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통증을 유발하는 주요 근육에 대한 이해 및 잘못된 생활 습관과 자세의 교정, 자가운동법에 초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한 시민의 통증회복과 신체 건강증진에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5일부터 안중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 드림스타트에서 3월부터 진행해 온 ‘어린이 국궁체험교실’(이하 국궁교실)이 지난 7월 30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평택시 드림스타트 국궁체험교실] 국궁교실은 관내의 쏜살 실내 양궁장에서 주1회 20주 동안 진행됐으며 개인별 맞춤지도로 아동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고 국궁 및 양궁의 다양한 활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활쏘기는 스트레스 해소와 산만한 아동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며 조상들의 기개와 호연지기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 매년 아동들 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국궁교실 지도 교사는 “참여 아동들이 처음과 비교하여 활쏘기 실력뿐 아니라 집중력까지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어린이 국궁체험교실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화성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이달 2일자로 공포․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포된 개정조례는 상위법인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지원 대상을 ‘전기자동차’에서 ‘수소전기자동차를 포함한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제명도 ‘화성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로 변경됐다. 또 조례안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확산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촉진계획 수립․추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충전시설 보급․확대 △충전인프라의 효율적인 설치․관리운영을 위한 근거 마련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홍보 및 교육 등을 명시했다. 또한 기존 조례 내용을 분야별로 정리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부 개정했다. 특히 제5조(재정 지원 등)와 제6조(운행에 대한 지원)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매 및 운행 등에 대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백운기)는 5일 소장실에서 청북경제단체협의회(회장 손경희) 및 어연한산기업체협의회(회장 박노만)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청북경제단체협의회&어연한산기업체협의회와 함께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식] 이번 협약식으로 서부지역에는 기존 39개를 포함한 총 41개의 입양 지역이 운영된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생활주변의 일정구역을 주민 및 기관·기업·단체에 입양하여 자율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민들레 홀씨처럼 주민들에게 행복이 퍼져 나가는 활동 사업이다. 이번 신규 입양단체는 자율적으로 월 1회 이상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도시 평택 조성에 참여하며, 안중출장소는 입양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에 필요한 도구(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 지원 및 쓰레기 신속 수거 등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관이 협치하는 거버넌스의 대표적 사례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부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중출장소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기업·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와 산하기관, 전문 유관단체, 기업 및 시민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일본 수출규제 긴급대책 회의] 이번 회의는 일본의 수출절차 간소화 대상국인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가 제외됨에 따라 관내 기업에 대한 피해 방지와 지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정장선 시장은 “일본의 이번 조치는 세계자유무역 질서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보복적 성격이 짙은 조치로 강력히 규탄 한다”고 강조하면서 “무엇보다 산업현장에서 느끼는 불안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 기업이 없도록 금융, 세재 지원 등 모든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특히 평택은 삼성전자와 관련된 반도체 소재, 장비 업체가 많아 타 지역보다도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 행정력을 집중해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정확한 피해 현황 파악과 신속한 지원을 위한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평택시 피해기업 접수센터’≫를 평택시청과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에 설치하고 민·관 합동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미국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아메리칸코너 설립을 위해 주한미국대사관(대사 해리 해리스)과 ‘평택 아메리칸코너 개관 MOU’를 체결했다. [평택시·주한미국대사관, ‘평택 아메리칸코너 개관 MOU’ 체결식] 이번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애론 타버 주한미국대사관 문정관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평택 배다리 도서관내에 설치 될 ‘평택 아메리칸코너’ 개관 및 운영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아메리칸코너는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미국대사관과 공공도서관의 협력 사업으로 시에서는 전담 인력과 전용 공간을 지원하며 미대사관은 ▲다양한 미국 관련 도서, ▲DVD 및 정기 간행물, ▲영어교육 및 유학 관련 자료·정보,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한미 간 상호 이해증진 및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아메리칸코너 유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해 9월 ‘평택 아메리칸코너’ 개설을 신청했으며, 그동안 수차례의 실무회의와 벤치마킹 추진 등 개관 승인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7월 미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A형간염이 확산됨에 따라 접촉자에 대하여 타 시군에 앞서 무료접종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A형간염 환자가 전년도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시민들의 건강에 위해를 끼쳐,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30~40대(환자 73%)와 항체 보유율이 낮은 20대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했다. 서울 및 부산에서 조개젓을 제공한 식당과 반찬가게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수입산 조개젓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조개젓의 생 섭취를 하지 않도록 외식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조개젓의 제공을 제한하도록 협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환자 발생 시 밀접접촉자에 대하여 예방접종과 더불어 살균제, 손소독제, 거품비누로 구성된 바이러스 소독용 개인방역물품 세트를 제공하는 등 A형간염 예방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와 항체 보유율이 낮은 20~40대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하고 조개젓은 생 섭취를 하지 않고 음식은 가급적 익혀 드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백운기)는 2일과 7일 양일간 서부지역아동센터 7개소 이용 아동 122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 서부지역 지역아동센터 생존 수영교육] 2017년 10월 시작으로 올해로 3년째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해양경찰서 배성진 경사 등 3명의 경찰관이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 교육은 체험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하며,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잎새뜨기, 공포심을 없애고 물과 친해지는 법, 호홉하기, 저체온증 예방법, 도구를 활용한 물위에 떠있는 방법 등을 통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수상 재난 대비방법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존 수영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입을 모았다. 정숙 해피홈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이 감소되고, 위기 상황에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훈련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아동들이 교육 기회를 갖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