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팽성읍 두정1리 농촌지역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개선사업 전·후] 평택시는 2014년 농림부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2019년까지 5년간 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활밀착형 SOC 투자 사업으로, 지금까지 평택시는 현장코디네이터와 주민들과 수차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했다. 기반시설 개선사업으로 기존에 좁고 불편한 마을 진입로를 개선하고자 도로정비공사를 실시했고,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위해 공원, 주차장, 산책로 등을 조성했으며, 경관개선사업으로 공가정비와 담장 및 대문을 정비해 산뜻하고 정감 있는 마을로 탈바꿈했다. 또한, 주민숙원 사업인 두정 어울림센터는 부녀회 및 어르신들의 휴식 등을 위한 주민복지증진 사업으로,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민생활 밀착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체를 회복함으로써 사업완료 후에도 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허약노인 및 장애인의 낙상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허약노인·장애인 낙상예방 소도구 운동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허약노인·장애인 낙상예방 소도구 운동교실’] 낙상예방 소도구 운동교실은 내소하는 허약노인 및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바른 자세 교육 및 균형운동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에서 낙상으로부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 상시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어 자꾸 넘어져서 외출이 두려웠는데 그동안 꾸준히 운동에 참여하면서 자세가 좋아지고 걸음을 걸을 때 안정감이 생긴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취약계층인 허약노인 및 장애인의 안전강화를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허약노인 및 장애인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는 8월 18일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제9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평택시 전국밴드경연대회]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8월 7일 현재(오후 1시 기준) 총 147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접수할 수 있다. 전국밴드경연대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친 본선진출 10팀이 오후 1시부터 본선을 펼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최우수보컬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주어지며, 수상하지 못한 7개 팀에게는 우수밴드시상금이 주어진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MBCNET이 공개 녹화방송하는 축하공연에는 더원(The One), 케이윌, 다이아(DIA), 공원소녀(GWSN), 왈와리(WALWARI), 화이트데이, 옐로비(Yellow Bee), 크랙샷(Crackshot) 등 인기연예인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전국의 인디밴드와 유명 연예인이 어우러져 음악을 노래하는 ‘2019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에 평택시민 여러분과 인디음악과 밴드음악을 좋아하시는 전국의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영자)는 지난 6일 동 주민센터에서 부녀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 어르신 25가구를 선정해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원평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 행사] 안영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의 손길이 닿았기를 바라고, 이번달 나눔행사는 폭염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날씨로 인해 밥맛도 없었는데 맛있는 삼계탕을 주셔서 기력이 보충될 거 같아 너무 고맙다”며, “이렇게 신경써주고 소외계층에게 관심 가져줘 고맙다”고 전했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정을 나누고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하시는 안영자 회장님을 비롯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장님들과 더불어 수급자들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분들께도 도움을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규, 민간위원장 권오미)는 지난 6일 이충분수공원 앞 및 관내 다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이날 행사는 ‘복지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 평택시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홍보용품(아이스컵)과 복지제도 안내문을 나눠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권오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내 저소득 위기상황의 대상자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발굴과 지역주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대해 수요자별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보호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의 적시연계 등을 통해 대상자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보건소는 2019년 ‘결핵안심국가 실행계획’에 따라 선제적 결핵 예방에 중점을 두고,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위험 등 파급효과가 큰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5월 각 기관별 수요 조사 결과, 75개소 450명이 검진을 신청했고, 이번 8월부터 본격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인터페론감마분비검사,IGRA)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채혈을 자체 실시하고 검진위탁기관에 검체를 의뢰해 검진을 실시하며 보건소는 검진비를 지급하고 잠복결핵 양성자에 대하여 예방적 치료 및 개별상담 등 추후 관리한다. 결핵예방법 개정으로 집단시설 종사자에 대해 결핵검진은 연 1회 실시하고, 잠복결핵검진은 근무한 기간 중에 1회는 반드시 실시해야 하며, 특히, 결핵환자를 검진·치료 및 진료하는 의료인과 의료기사 등은 매년 1회 검진을 받아야만 한다. 잠복결핵 양성자의 5%는 2년 이내에, 나머지 5%는 평생에 걸쳐 발병하여 총 10%정도에서 결핵환자로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가 필요하다. 잠복결핵감염 치료는 잠복결핵감염자의 결핵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치료 시 결핵 발병을 60~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정승채)는 오는 16일부터 2019년도 주민세 균등분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균등분) 부과대상은 매년 7월 1일 현재 평택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나 단체이고, 납부세액은 개인 세대주는 교육세포함 1만1천원, 개인사업자는 5만5천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천원 ~ 55만원까지 각각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9월 2일까지, 고지서는 8월 12일에 주소지와 사업장으로 송달예정이다. 미성년자, 학생, 취업준비생 등과 같이 생계능력이 없거나 세금을 납부할 능력이 없는 점을 고려하고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해 특히, 올해는 미성년자와 30세 미만 미혼자가 주민등록상 세대주인 경우 주민세 개인분은 면제된다. 납부 방법은 위택스나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고, 가까운 은행이나 우체국을 방문하여 현금자동입출금기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가입자는 신청을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모바일 고지서를 받고 납부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전사송달방식과 자동이체 방식에 따른 납부를 모두 신청하는 경우 고지서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이자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로 생태적 보존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는 화성습지 보호에 팔을 걷어붙였다. [매향리 화성습지 일대 철새 군무 모습] 앞서 시는 지난 5월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의장, 람사르협약사무국 관계자,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해 습지 보호 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경기도에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본격 신청했다. 신청안에는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연안 약 20㎢(2,000ha) 일대에 생태환경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생물 다양성 유지, 친환경적 휴식처 제공, 지역 생태경제 구축 방안 등을 담고 있다. 경기도는 이를 받아들여 5일 해양수산부에 본 신청을 완료했으며, 주민 의견수렴, 관계부처 협의 등 절차를 거쳐 최종 공고·고시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5일부터 겨울철 철새들의 먹이와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해 ‘생물다양성관리 계약사업’도 추진 중이다. 해당사업은 화성호와 남양호 인근 총 0.92㎢(92ha)에 경작한 벼를 미수확 하거나 볏짚을 잘게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줌으로써 철새들이 먹고 쉴 수 있도록 존치하는 사업이다. 협조 농가에는 인센티브가 지급되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7일 오전 11시 화성시 치매안심센터 동탄분소 쉼터에서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와 치매예방 로봇시스템 기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 로봇시스템 기증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화성시 치매안심센터 동탄분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치매예방 교육 로봇 ‘실벗’을 도입한다. ‘실벗’은 치매 분야에 특화된 17종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내장하고 있으며, 휴먼-로봇 인터랙션(HRI) 기술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의 의도를 인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00종 이상의 감정표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봇이 어르신과 상호작용하며 보조교사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영역별·그룹별로 경쟁하거나 협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수준별로 난이도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맞춤형 훈련이 가능하다. 시는 오는 9월부터 동탄분소 쉼터 이용 경도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쉼터 정기운영일인 월, 수, 금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 30분가량 쉼터 내 간호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쉼터 운영이 확대되는 2020년부터는 매일 운영할 계획이다. 김
【경기경제신문】중부지방해양경찰청 청사이전이 중부권의 핫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평택시가 청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평택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T/F팀’ 주관 청사이전 후보지 설명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평택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T/F팀’ 주관으로 청사이전 후보지 설명회를 개최하고,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설명회에 따르면 평택은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는 물론, 지제역에서 서울강남까지 20분 도착이 가능한 SRT 고속철 등 사통팔달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중부해양경찰청 관할구역의 정중앙에 위치해 지휘권 행사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과 의료 명품도시 구현을 위한 아주대학병원 건립 추진, 외국 교육기관 유치 활동 등 인구 50만 대도시에 걸맞는 고품격 정주여건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어 근무자들의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주한미군·공군작전사령부·해군 제2함대 사령부 등 육·해·공군 주요전력이 위치한 국가안보의 요충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각종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업과 공조가 가능하다. 평택시는 청사 후보지로 고덕국제화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