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체육회(회장 정장선)가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체육회가 되기 위해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평택시 체육회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종목별 협회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회에 걸쳐 간담회를 열고 체육계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했다. 간담회는 평택시 체육회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사업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각 종목별 협회장들의 체육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로 진행됐고, 체육회 혁신 및 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집중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 체육회장은 특히 과거 체육회의 선거 때 정치적 중립 논란과 관련, 체육회의 ‘정치적 중립’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체육회로 변화해야 함을 적극 강조했다. 또한 체육회 회계 관리 투명성 제고와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자문기구 구성, 체육의 발전을 위한 중·장기계획수립 등 체육계 혁신의지를 밝혔다. 시민의 체육회로 거듭나는 체육회 발전방향에 대한 의지에 단체장들은 환영을 표하며 적극적 참여의사를 밝혔고 이와 관련 체육회는 중·장기 발전종합계획을 수립 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경준, 민간위원장 박은자)는 지난 14일 이웃돕기1:1결연대상자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에 나섰다. 이날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은 무더위에도 오래 먹을 수 있는 부추겉절이, 깻잎무침 등을 동사무소 지하 1층 조리실에서 손수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통장과 협의체 위원들이 가구별로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며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신장1동 독거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반찬 해먹기가 어려워 찬밥에 물을 말아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나눠주시니 정말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경준 신장1동장은 “받으시는 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고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규, 민간위워장 권오미)는 지난 13일 원이충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아동 및 청소년 30여명과 함께하는 매직쇼 ‘달콤한 무한상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매년 실시하는 지역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매직콘서트로 비둘기 마술, 그림마술, 링마술, 버블쇼 등 단순한 관람형식이 아닌 참여와 소통의 시간을 함께하며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됐다. 이번 공연을 추진한 권오미 위원장은 “아이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서 너무 기쁘고, 아이들의 웃음이 떠나지 않도록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좀 더 필요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시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도 소외된 지역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미경)는 지난 14일 정성껏 마련한 라면 30박스, 과자와 음료 40박스, 수박 6통, 휴지 12박스를 팽성읍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지원하는‘사랑의 간식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한 104만원 상당의 간식 및 생필품은 시새마을지회 주관한 희망행복 1% 후원금 모금운동을 통해 그동안 팽성읍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유미경 부녀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도움을 요청하는 우리 아이들과 이웃들은 항상 있어 평소 부녀회원들의 마음을 모았으며 이번에 그 결실을 아름답게 맺을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행복 1% 나눔 사업이 더욱 알려지고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최연희 평택 여성 경영인협의회 회장, 회원, 농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추석맞이 평택농특산물 팔아주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9년 추석맞이 평택농특산물 팔아주기를 위한 간담회’] 이 날 간담회에서는 여성경영인들의 기업 경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 농산물 관심 확대를 위한 평택 농‧특산물 판로 확보, 지역 농산물 발전방향 설명과 함께 추석 명절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장에는 평택 농ㆍ특산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카탈로그를 비치하고 미니전시회를 열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경영인협의회 회원들은 “카탈로그의 평택 농ㆍ특산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농업인과 기업 간의 상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정장선 평택시장 및 농업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평택시와 기업인들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자고 의견을 모았고 정 시장도 “관내 입주기업들과 소통의 장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성공적인 미세먼지 정책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미세먼지 시민 교육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현재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 환경 정책 설명회’와 성격이 유사한 사업이나, 기존 설명회와는 달리 시민단체에 속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시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법인으로, 응모를 원하는 단체는 시 홈페이지(알림마당-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상세내용 확인과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오는 26일까지 시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사업은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환경정책 심의회와 지방보조금 위원회 심의 후 오는 9월 최종 선정되며, 심사결과에 따라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정장선 시장은 “환경정책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이번 시행하는 미세먼지 시민교육 사업과 같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 정책들을 시민들께 적극적으로 알리고 함께 노력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깨끗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초등학생 43명을 대상으로‘드림가족 볼링교실’을 운영했다.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드림가족 볼링교실’]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한 드림스타트 볼링교실은 방학 기간 동안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평소보다 많아진 취학연령의 학생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평택시청 직장운동 경기부 볼링선수단의 재능나눔 활동과 연계해 매년 7 ~ 8월 중에 운영되고 있다. 볼링교실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선수들과 함께 볼링의 바른 자세와 규칙 등을 배울 수 있어 더욱 좋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고,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남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맞벌이가정, 한부모(근로)가정 등 나홀로 아동들이 다양한 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볼링교실 외에도 연중 진행되는 상시 프로그램과 드림별자리캠프, 아동감성증진지원서비스 등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아토피·천식 자조모임 회원(환아 및 부모)을 대상으로 평택보건소에서 ‘아토피·천식 환아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아토피·천식 환아 자조모임 방학특강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아토피·천식 환아 부모들의 모임인 ‘아토피야 잘 가~ (https://cafe.naver.com/atopybyeby)’ 회원 및 자녀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 예방관리에 대한 지식교육과 체험학습으로 실시했다. 또한 지역사회 중심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환아 부모 자조모임을 활성화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 올바른 지식구축으로 개인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시민 중심 평생건강·행복도시 평택’을 이루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조모임 회원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아토피·천식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건강도 지키고 자조모임 회원 간에 건강지식을 나누면서 모두 건강한 평택시가 되길 바란다.”며 “자조모임(현재 84차 모임)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는 방학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승기, 민간위원장 신한호)는 지난 13일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구와 함께하는 행복한 사계절’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 가운데 지쳐있는 독거어르신, 저소득가구, 중증장애인 등 6가구를 방문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식료품(쌀, 라면, 휴지 등)과 유엔돈까스(청북 고렴리 소재, 이화자 대표)에서 후원한 영양돈까스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기 청북읍장은“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웃의 관심으로 사계절을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청북, 행복한 나눔이 가득한 청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2월부터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을 대상으로 계절 물품 및 영양식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행복한 사계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일제의 무자비한 수탈에 맞서 3.1운동을 펼치다가 옥고를 치르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화성출신 독립운동가 6명이 광복 74주년을 맞아 정부서훈에 추서됐다. [이봉구 선생이 만세시위 중 일본순사를 처단하고 체포(동대문경찰서)됐다는 매일신보 기사(1921년1월18일)] 건국훈장 독립장 1명, 건국훈장 애국장 3명, 건국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으로 화성시가 2014년부터 시작한 ‘미서훈 독립운동가 조사·발굴사업’을 통해 100년 만에 명예를 되찾은 것이다. 시의 조사에 따르면 화성출신 독립운동가는 156여명으로, 이번에 서훈을 받게 된 6명을 포함 미서훈자 총 36명에 대한 지속적인 자료 수집 및 연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발굴된 독립운동가를 토대로 인물열전, 구술 자료집을 발간하고 전시 등을 통해 선양사업을 펼쳐왔으며, 일간지 지면광고·전광판·국가보훈처 유족정보 등을 활용한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와 화성3.1운동 소식지 및 독립운동가 가계도 제작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된 이봉구(李鳳九·1896~미상) 선생은 장안면 출신으로 장안·우정면 일대 만세시위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일본순사 가와바타를 처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