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9월 12일에서 15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대량·응급환자 발생에 대비코자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 및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병·의원 115개소, 보건소 2개소, 약국 153개소를 일자별로 지정·운영하며, 응급의료기관(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및 응급의료시설(안중백병원, 성심중앙병원, 송탄중앙병원) 7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는 대량환자 및 집단설사환자 등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추석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등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 (http://e-gen.or.kr) 및 평택시 홈페이지(http://www.pyeongtaek.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번없이 119, 129, 12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관내 배다리근린공원, 덕동산 근린공원, 현촌근린공원, 용이근린공원에서 공원 내 일반이용 시민과 애견 동반 이용 시민들의 행복한 공존과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공원 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 계도활동] 공원과 직원 등 17명은 애완견 관련 불편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주요 공원을 중심으로 배너 등을 게시하고 기본적인 도시공원 에티켓 관련 사항을 비롯하여 반려동물을 데리고 왔을 때 지켜야 할 예의인 펫티켓, 올바른 반려동물 제도 정착을 위해 시행중인 동물 등록관련 홍보물 등을 배포했다. 배설물 미처리와 위협, 짖음, 물림사고 등 반려견으로 인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공원 등 공공장소 방문 시 목줄과 맹견은 입마개 착용 등 안전조치를 하며 반려견이 배변하는 즉시 자국이 남지 않도록 깨끗한 처리를 요청했다. 또한, 반려견을 기르지 않는 사람도 반려견을 함부로 만지고 큰 소리를 내며 다가가거나, 지나치게 반려견을 노려보는 행동은 반려견의 공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펫티켓의 시작과 끝은 이웃에 대한 이해와 배려다”며, “공원 내 일반 이용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일, 재정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18년도 재정운용 상황을 8월 30일부터 평택시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2019년 재정공시는 2018년도 결산 결과를 기준으로 결산규모, 재정여건 등 9개 분류 59개 세부항목과 주민 관심사항 등 2018년 평택시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내용이다. 평택시는 2018년 재정운용 결과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프를 이용해 연도별 증감 추이 및 평택시와 유사 규모의 지방자치단체 평균 수치를 함께 나타내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에 공시된 평택시의 2018년도 전체 살림규모는 결산기준 2조 3,902억원으로 전년대비 1,093억원이 증가했고, 평택시와 유사규모 지자체의 평균액 1조 6,021억원 보다 7,881억원이 많다. 또한, 주요재원인 자체수입은 8,466억원으로 유사규모 지자체 평균액 4,330억원 보다 4,136억원 많으며, 국․도비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7,246억원으로 유사 지자체 평균액 6,579억원 보다 667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반적인 상황으로 볼 때 평택시 재정은 비슷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민생경제 체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통 행보에 분주하다. 지난 2일 정 시장은 송탄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은 지역화폐인 평택사랑상품권을 직접 사용해보며 제수용품 등 장바구니 물가를 꼼꼼히 살폈고,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실제 체감 경기와 지역경제 상황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상인회를 찾아 전통시장 개선 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인들의 단합과 시장 환경 개선에 노고가 많은 김진수 상인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상인회와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 뿐만 아니라 시장 상인 개개인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송탄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2일 송탄시장을 시작으로 1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찾아 장바구니 물가실태를 점검하고, 각 시장 상인 및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통복·서정·송탄·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의료 취약계층 60세 이상 어르신 172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했다.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안(眼) 검진] 이번 행사는 일상 생활하면서 눈이 침침하고 불편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실시했다. 안과전문의 2명과 검진인력 6명으로 이뤄진 전문 검진팀으로부터 시력 및 안압, 굴절, 정밀 안저 검사 등 눈 건강에 필요한 건강상담을 펼쳤으며 검진 후에는 안과 무료 수술 안내와 눈 건강에 필요한 건강 상담, 개인별 맞춤 안약 처방 등을 제공하고 무료로 돋보기를 배부했다. 또한 선정기준에 적합한 수술 대상자는 수술을 의뢰하고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시력 저하는 노인성치매와의 연관성이 높은 만큼 치매조기검진도 함께 실시했다. 검진에 참여하신 대상자는 “안과 검사는 처음 해본다”며, “침침하고 계속 눈물이 나서 잘 안보였는데 진료도 받고 돋보기까지 받아서 사용해보니 눈이 환해져서 좋다”고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점차 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노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평택·송탄소방서 및 심뇌혈관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관내 3개 병원(굿모닝병원_심뇌혈관센터, 평택성모병원_심혈관센터, 박병원_심뇌혈관센터)과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OECD 건강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심뇌혈관질환 사망자는 연간 53,150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약 19%를 차지하며, 심장질환 사망률은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심근경색증·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최소 2~3시간 이내에 응급치료가 이뤄져야 사망, 후유장애 등을 최소화 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약은 심뇌혈관질환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효율적인 이송·응급처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병원은 전문인력 확보, 응급대응능력 및 치료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통계자료 관리, 정기적인 정보교류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순환기계질환 진료비가 8조원으로, 암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3일부터 9일까지 화성시 봉담읍 소재 봉담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의회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내고장 창의체험-다가치 화성탐사대」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 의회체험은 단순히 시설 견학활동을 넘어 학급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해 참여민주주의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3일에는 김홍성 의장과 김도근 기획행정위원장이 의회를 찾은 학생들을 환영했다. 김홍성 의장은 환영사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내 의견도 이야기 하는 과정을 통해 학급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화성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실천하는 용기의 힘을 갖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어린이 의회 체험은 오는 9일까지 봉담초등학교 5개 학급 1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수소차 이용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사업자를 오는 6일부터 재공모해 내년 4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청 전경] 올해 경기도 내 600대의 수소전기차가 보급될 예정이지만 각 시·군 내에는 수소충전소가 한 곳도 없어 수소차 이용자들은 통행료까지 부담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안성상행, 안성하행, 여주)를 이용하고 있다. 평택시는 수소 충전소가 있는 안성 상·하행선 휴게소(2개소)가 인접해있어 상황이 나은 편이지만, 수소차 이용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내 시·군 중 가장 먼저 확보한 국·도비 예산을 활용, 수소충전소 2기를 최대한 신속히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재공모는 관내 LPG충전소, 주유소 사업자들이 대상이며 지난번 공모와 동일한 조건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게 사업자를 선정한다. 아울러, 노르웨이 수소충전소 화재사고 발생 이후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만큼 환기시스템 개선, 철근콘크리트 방호벽 시공 등 안전기준을 강화해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자를 재공모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사업자 포기로 수소충전소 건립이 지연되긴 했으나, 안전성을 더 확보할 수 있었다”며, “사업자가
【경기경제신문】평택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 촉구를 위한 평택시 시민단체들의 릴레이 피켓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평택항 수호 대법원 1인시위] 평택시 통·리장협의회(회장 목범수) 임원진은 2일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피켓시위에 전개했다. 평택시 통·리장협의회는 ‘매립된 이 항만을 바라보면 경기도 평택시 관할이라고 생각되지 않나요’라는 피켓을 들고, 2015년 5월 정부가 지방자치법에 따라 합리적으로 결정한 사항에 대해 법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줄 것을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 강력히 요청했다. 2004년 헌법재판소는 행정관습법에 따라 평택, 아산, 당진군 3개 시·군으로 분할 결정을 하면서 “매립지를 이용하는 주민 대부분이 평택시에 거주하는 등 주민의 생활권과 행정권이 불일치함은 물론, 앞으로 건설될 항만시설 관리를 단일한 주체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므로 국가가 법으로 경계를 변경할 수 있다”며 해상경계선으로 결정한 것에 대한 모순을 지적, 법률 개정의 필요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2009년 4월 1일 지방자치법을 개정에 따라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평택항 포승지구 공유수면매립지에 대해 매립목적과 지리적 연접 관계, 주민의 편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0일 두 달 동안 송탄보건소 1층 운동처방·지도실에서 체지방률 28%이상의 근력이 부족한 24명을 대상으로 악마의 운동 2기를 실시했다. [평택시, 근력강화프로그램 ‘악마의 운동 2기’] 악마의 운동이라는 이름답게 유산소운동, 25분 순환운동, 근력지도운동, 타바타 운동 등 고강도 운동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모바일 앱 워크온을 사용하여 하루는 일주일 누적걸음수로 자율 출석을 대체하는 등 흥미유발을 위하여 돌발미션이나 근력 레크레이션까지 진행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도를 얻어 참여자들 중 80% 이상에서 체지방률 감소를 보였다. 운동처방·지도실 이용 대상자는 BMI가 25이상,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에 해당 되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031-8024-7268, 7290)로 문의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이와 같은 뜨거운 반응을 이어받아 악마의 운동 3기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건강관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상시 운영 중에 있는 송탄보건소 1층 운동처방·지도실에서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