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교육부로부터 친환경 논 산책 프로젝트 ‘논에서 놀자’를 유아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공식 인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논 산책 프로그램 모습] 인성교육프로그램 인증은 ‘인성교육진흥법 제12조’에 따라 인성교육이 지향하는 가치와 핵심역량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진흥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해당 프로그램들은 한국교육개발원 등 여러 기관에서 공익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논 산책 프로그램의 경우 아이들이 친환경 논에서 벼의 일생을 관찰하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대 간 문화교류와 사회성을 기를 수 있어 유아 인성교육 분야에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인증은 친환경 벼 재배 농가들과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애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친환경 논 산책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도입돼 현재까지 약 6천여 명의 유아·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 교육부로부터 중학생 대상 진로직업프로그램으로도 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경기경제신문】깊어가는 가을밤 정취와 함께 화성시 ‘동탄야시장 여울놀장’이 문을 연다. [동탄야놀자 시장 안내 포스터] 화성시는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6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동탄2택지 여울공원 음악분수대 앞에서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주민 참여 문화행사인 ‘동탄야시장 여울놀장’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이끈다. 동탄야시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가족형 야시장’으로 특화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바운스, 볼풀 등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어린이가 판매부스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어린이 장터를 운영해 자연스럽게 놀이를 즐기면서 경제활동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푸드 트럭 모집단계에서부터 어린이 메뉴 구성을 점검하는 등 어린이 및 유아 동반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야시장을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일일상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일반 판매 참여자인 여울상인보다 낮게 책정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야시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통복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붕원)는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 15가구를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했다. [통복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추석맞이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 바르게살기 통복동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5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명절선물을 직접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덕담도 나눴다. 김붕원 위원장은 “외롭고 정이 그리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고, 이번 후원이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통복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광오 통복동장은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이 우리 사회에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석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기탁해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순녀)는 지난 10일 현덕면 소재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이웃사랑 성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난 4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개최된 ‘2019 이웃나눔 바자회’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사랑 나눔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가정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게 됐다. 이순녀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과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반송동 노작마을 팬케익팬트리에서 지난 10일 ‘2019 마을과 함께하는 학생 동아리 노작마을 살리기 프로젝트 발표회’가 열렸다. [노작마을 살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이 발표하고 있는 모습] 이날 발표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방용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학생동아리, 노작마을 사랑회,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노작마을 살리기는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가 관내 학생 동아리들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동탄국제고등학교, 홍익디자인고등학교, 봉담고등학교 학생동아리 30여 명은 지난 4월부터 3개 팀으로 나눠 ▲콘텐츠 기획 ▲캐릭터 개발 ▲관련 기사 작성 및 영상제작 활동을 펼쳐왔다. 노작마을 일대 미술공방과 가죽공방, 사진관 등 총 14개의 진로체험처를 발굴했으며, 또래 청소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 제작 및 페이스북, 신문매체 등을 통해 홍보했다. 시는 노작마을 화성진로체험거리를 지속 운영하고 차후 남양읍과 향남읍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진로를 고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달 우정읍 주곡리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사건 이후 후속 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자 정확한 원인규명과 투명한 수습처리에 나섰다. [사고수습본부 주민설명회 모습] 시는 지난 10일 우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수습본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결과 등을 공개했다. 화재 원인 물질로 밝혀진 알루미늄 광재를 해당 업체의 취급 가능 물질에서 제외했으며, 대기오염 방지시설 2기와 이동식 집진시설 1기를 추가 설치하고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1천300만원과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다. 현장에서 채취한 악취와 폐기물, 토양 시료 중 1개에서 지정폐기물 기준치를 초과함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관할 관청인 한강유역환경청에 통보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들이 제기했던 벼 고사에 대해서는 ▲토양·식물체·지하수 채취 분석 ▲현장 예찰 ▲농촌진흥청 현장조사단 합동점검 등을 통해 화재 가스로 인한 삼투압 교란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으며, 피해 농지에서 재배된 벼를 폐기처분하고 차후 토양개량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의 원활한 이행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시가 추진 중인 공약은 ▲일자리 분야 6개 ▲경제 분야 9개 ▲교통 분야 10개 ▲농업 분야 6개 ▲소통 분야 5개 ▲복지 분야 17개 ▲안전 분야 9개 ▲교육 분야 14개 ▲환경 분야 10개 ▲문화예술 분야 19개 ▲균형발전 분야 48개로 총 11개 분야 153개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토론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그 동안의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및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방안 보고가 이뤄졌다. 공약사업 중 완료된 사업은 전체 공약의 14%인 22건으로, 완료된 사업 중에는 산업환경국을 환경농정국으로 개편해 환경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 것과 시민 소통을 위한 평택시 협치회의 운영이 가장 큰 성과로 꼽혔다. 특히, 시민협치 체계를 마련한 평택시 협치회의 구성·운영은 민선7기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반면, 진위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등 4개 사업은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22팀이 참가하여 11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27회를 맞이하는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경연의 장으로, 지난 6월 평택시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22팀이 평택시 대표로 출전하여 본인들이 가진 재능을 아낌없이 펼쳤다. 총 4개 부문 17개 종목의 경연이 이뤄졌으며, 이중 평택시는 최우수 2팀, 장려상 4팀, 특별상 3팀, 지도교사상 2팀으로 총 11개 부문의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사물놀이-농악선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늘품소리’ 최예지(오성중1) 학생은 “2학기 되고 처음 나가는 무대여서 긴장이 많이 됐지만 벌써 다음 무대가 기다려질 만큼 재미있게 즐기고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경연 당일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서양음악 합창 무대를 멋지게 꾸며준 현촌합창부 박정온(현촌초6) 학생은 “떨리는 마음은 컸지만 그래도 친구, 동생들과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내려와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매년 청소년종합예술제 예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정승채)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평택시 송탄출장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이번 위문은 정승채 송탄출장소장이 사랑꿈터지역아동센터, 반지마을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추석 위문 상품권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시설 종사자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승채 소장은 “추석 연휴에 사회복지시설에 계시는 분들이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며, “추석 명절을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탄출장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위문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동(동장 김대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유관)는 지난 10일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송탄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이번 캠페인 및 정화활동은 송탄동 주민센터에서 송탄산업단지입구까지 실시됐으며,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모든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평택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송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