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중앙동 12개단체협의회는 오는 21일 장당공원에서 ‘제6회 중앙동민 한마음 축제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제6회 중앙동민 한마음 축제의 밤’ 홍보 포스터] 올해 6회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중앙동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가 다가옴에 따라 동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행사는 오후 4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행사장소인 장당공원까지 길놀이 행진으로 시작되며,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는 기타, 노래, 라인댄스, 다이어트댄스, 난타반이 무대 위 공연을 선보이고, 서예반이 공원에서 작품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어 2부 행사는 ‘천년지기’ 유진표 등 초대가수와, 지역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사전신청을 마친 총15명의 이웃들이 꾸미는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이병철 위원장은 “행사를 준비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중앙동 12개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행사는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 만들어가도록 기획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발표회를 준비하는
【경기경제신문】평택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나누리봉사회(회장 우부흥)는 19일 송북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송북동,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공경과 이웃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우부흥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주신 나누리 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해진, 임천명)는 19일 독거노인, 중장년 독거가구 30세대에 직접 만든 영양꾸러미(사골국, 제철과일)를 전달했다.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꾸러미 전달] 이번 사업은 삼성나눔워킹 복지기금을 지원받아 관내에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부식 마련이 힘든 취약계층에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매월 영양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9월에는 지역사회 내 교회 주방시설을 협조 받아 이틀에 걸쳐 사골을 끓여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요리를 소외된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임천명 민간위원장은 “건강한 사람도 여름철 더운 날씨 견디느라 많이 지쳤는데 나이 드신 홀몸 어르신들은 더 힘드셨을 것을 걱정하며 지친 몸에 영양을 드리는 사골국을 정성스럽게 직접 만들어 드리니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이 된다”고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지역교회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이 사업은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없으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없을 것이다”며,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 지난 17일 파주, 18일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기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상향 조치하고 돼지농장 등 관련 시설과 차량을 대상으로 48시간(9.17 06:30∼9.19 06:30)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평택시도 17일 부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24시간 ASF 방역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긴급 방역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관내 돼지를 사육하는 58농가 11만 4,000두에 대해 소독 등 긴급방역을 실시했으며, 이동차량 소독을 위해 안중에 거점소독 시설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광역방제기·가축방역차량과 축협공동방제단을 활용, 돼지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을 중점 소독하고 있다. 축산인 모임 및 관련 행사와 남은 음식물 농장 반입도 전면 금지하는 한편, 돼지 사육농가 이상유무에 대해 방역대책 상황실 근무자들이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사전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SNS·문자·전광판 등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2020년도 평택시 생활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의결했다. [2019년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이는 올해 평택시 생활임금(시급 9,590원)보다 4.3%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에서 발표한 2020년도 최저임금(시급 8천590원)보다 16.4% 높은 수준이다. 적용대상은 평택시에서 직접 고용한 평택시 소속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임금 제도이다. 아울러, 협의회는 내년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협력)사업으로 외투기업 지원, 노사갈등 지원, 청년고용환경개선 홍보사업과 평택형 일자리모델 발굴사업 등 2개 항목, 14개 세부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은 “생활임금제도가 더 널리 확산되어 지역근로자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실’을 실시했다. [평택시,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실’]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는 93.7%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해 발생되는 것으로 조사돼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보건소에서 성인의 통증 탈출예방교실, 노인 낙상 예방교육과 더불어 생애주기별 장애 예방교육으로 진행되는 초등학교 장애 예방교실은 올 해 관내 소사벌 등 5개 초등학교에서 21회 66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국립재활원 지체장애인 강사를 직접 초빙하여 운영하는 ‘초등학교 장애발생 예방교실’은 ▲장애인 강사의 사고사례 소개 ▲장애발생 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 배양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 예방 5계명, 사고발생 예방법 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강사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친구들과 함께 하는 사소한 장난과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예전엔 장애인을 보면 무서워 도망갔지만 이젠 먼저 인사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이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19일 국회 정책위 회의실에서 열린 일본수출 규제 대응 ‘소재․부품․장비․인력 발전특위와 기초 자치단체장 간 간담회’에 참석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사업장 동향과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특별위원회에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 경기·충남지역 8개 기초자치단체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재·부품·인력발전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소재인 화학물질 관리체계가 정부 부처 간 허가 및 신고절차의 중복성으로 인해 소재ㆍ부품 관련 중소기업의 시간적ㆍ비용적 손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할 제도적 장치를 신속히 마련해 줄 것과‘산업단지 지원을 위한 지방세법 조속 개정’, ‘인구 50만 대도시 인정 제도 개선’등을 요청했다. 또한, 산업단지와 주변 주민들 간 지역협력 사업 등 상생 방안 마련이 가능하도록, ‘산업단지 주변 주민 지원사업’의 법적 제도화도 건의했다. 정 시장은 “평택에는 특히 반도체 관련 협력업체들이 많고 또 계속해서 입주하려는 업체들도 많다”면서 “일본수출규제 관련 중
【경기경제신문】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고, 돌봄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헤아림 가족교실은 가족들이 치매 어르신을 이해하여 변화를 수용하고 적절한 대처법을 습득하도록 하며, 가족 간 어려움을 이야기하여 서로 돕는 자조모임을 형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헤아림 가족교실의 구성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 가족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헤아림 가족교실은 10월 29일까지 평택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화요일 주 1회(10:00~12:00), 총 8회기까지 진행되며 치매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치매 관련 교육 및 각종 프로그램 등 상담은 평택치매안심센터(☎ 031 -8024-4403~7),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0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및 관리능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17일 송탄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 교육대상자는 일반시민과 구급차운전자, 보건교사,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응급의료 법정의무대상자 등으로 6월부터 시작하여 9월까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에서 권역별로 운영되며, 그동안 총11회 372명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했다. 박애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사가 교육을 담당하여 응급구조 활동의 원칙 및 각종질환의 응급처치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환자의 반응확인 및 구조요청, 가슴 압박심폐소생술, 인공호흡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실습교육과 개인별 평가 후 수료증이 발급되며, 오는 24일 올해 마지막 응급처치 교육이 송탄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후 4분이 지나면 발생하는 뇌손상을 방지하는 응급처치법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져야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A형간염 환자 증가에 따라 ‘A형간염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봄부터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A형간염으로 평택시도 209명의 환자가 발생해 인구 10만명당 발생률 42.78명으로 예년 대비 3~10배 증가했다. 평택시는 올 4월부터 A형간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및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왔고, 6월말 조개젓에서 A형간염바이러스 검출 이후 타 시군에 앞서 접촉자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외식업지부, 위생부서와 간담회 개최, ‘A형간염 예방 및 확산 방지 종합 계획’을 수립, 면역력이 낮은 20~40대에 대한 예방접종과 조개젓 생 섭취를 제한하는 안내문을 제작하여 외식업소 및 공동주택, 읍면동에 배부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 신고환자의 73%이상을 차지하는 30대~40대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으시고, 조개류는 익혀 먹고, 끓인 물 등 안전한 물 마시기, 요리 전, 식사 전, 화장실 다녀온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채소와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