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제도’ 실천강화 주간을 맞아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캠페인을 전개한다. ‘농산물 우수관리(GAP)’란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관리함으로써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인증제도로, 농산물에 잔류된 농약이나 중금속 및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인증 제도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생산자협의회 주관으로 생산 농가의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기준 실천 강화와 농정 관련 기관 단체의 교육·홍보 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시는 농협과 소비자와 식생활 교육단체를 통해 소비자 및 생산자에게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제도 홍보와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GAP 인증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를 위해 토양용수 분석비, 안전성 검사비 지원과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월말 현재 3,524개 농가가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에 참여해 4,771ha 농지에서 5만7441 톤의 농산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산자의 GAP에 대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2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업인대상 선발 심의를 진행했다. [2019년 제22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업인대상 선발 심의] 선발 부문은 고품질 쌀 생산, 과수, 채소, 화훼·특작, 축산, 수산·임업, 로컬푸드·농어촌관광 등 7개 부문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한달여간 읍면동장과 지역 농·축·수협, 산림조합장을 통해 신청 및 추천 받은 부문별 후보자 중 공적내용 사실여부, 내용별 증빙자료 확인 등을 거쳐 최종 7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부문 포승읍 조일재, 과수부문 고덕면 김향태, 채소부문 서탄면 김두회, 화훼·특작부문 팽성읍 박정순, 축산부문 청북읍 김영부, 수산·임업부문 서탄면 김종민, 환경농업·로컬푸드·농어촌관광·귀농귀어 부문 안중읍 이인숙님이 선발됐다. 한편,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은 1998년부터 농어민대상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해까지 총 21회에 걸쳐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통해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에 공헌한 117명의 농어업인과 8개 단체를 발굴해 시상했으며 이번 수상자는 경기도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일 송탄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에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벽화를 조성했다. [치매안심마을 치매 인식 개선 벽화] 치매안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치매 환자가 불편함 없이 정든 고향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마을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중앙동 24~26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벽화는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안심마을 내 부영아파트 1~3단지 외벽에 꽃과 나무, 민속놀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전통소품들과 치매예방수칙 및 치매극복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그렸다. 벽화를 본 주민은 “벽화로 인해 마을 분위기가 밝고 화사해졌다”며, “마을 곳곳에서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에 건강계단을 설치하고 버스정류장에는 치매예방 관련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치매안심공원을 조성하는 등 부정적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4),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9월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교육지원사업 성과분석 및 교육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평택시 교육지원사업 성과분석 및 교육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이날 보고회에는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도의원, 학교장, 학부모 대표,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수행한 경기도 교육연구원의 최종 발표와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보고에서 김위정 연구팀장은 “지역사회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 확대 실시하는 것이 평택시 교육발전 방안의 기본 구상” 이라면서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첫걸음은 창의 채움교육 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향후 4~5년이 평택시 교육 발전에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추진해야 할 일이 많은 만큼, 교육 정책 과제에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효과적인 발전방안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교사·학부모·학생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지난달 30일 포승읍 원정리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벼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벼베기 행사’] 이 날 추수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말에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기 위원장은 “매번 좋은 일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노철 포승읍장은 “올해 잦은 태풍에도 벼농사가 잘 된 것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 때문인 듯하다”며, “포승읍에서도 지역 내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복한 포승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휴경농지(약 5,000㎡)를 임차하여 봄에 모를 심고, 가을철에 벼를 수확해 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0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고 2만5,000여 주민들에게 본격 행정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비전2동 인구 증가에 따른 분동 추진으로 설치된 용이동은, 평택시 23번째 행정구역으로 14통 111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행정복지센터에는 행정민원·생활지원·맞춤형복지 3개팀에 13명의 공무원이 근무한다. 평택시 현촌5길5-19(용이동 597-11번지)에 위치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식 청사 건립 전까지 민간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며, 청사 1층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을 배치하고, 2층은 민원실, 동장실, 회의실 등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주민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비전2동 행정복지 센터를 이용하고 있어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이번 개청으로 마음 한 켠의 죄송함을 덜게 됐다”며, “주민 의견 수렴으로 정식 청사 부지를 최대한 빨리 확보해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은 물론, 주민 밀착형 행정 서비스 제공과 복지, 문화가 어우러진 주민들의 거점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초대 동장으로 임명된 이정열 용이동장은 “공간이 작은 임시청사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환경 모범도시로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는 오는 10월부터 시 전역을 대상으로 사계절 동·식물 생태현황 조사 등을 위한 ‘평택시 도시생태 현황지도 및 웹 GIS시스템 구축 용역’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환경 및 생태분야 전문가 등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사계절 토지이용과 토지피복현황·식생도·동식물 서식 조사 등 생태현황을 조사 후, 비오톱(공간) 주제도 및 유형별 보전가치 등급을 구분하고 생태현황지도 작성하게 된다. 특히, 웹 GIS(지리정보시스템) 서버를 구축해 시 최초로 고해상도 지역 생태정보를 담은 전자지도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공간계획 활용과 시민의 전자정보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택호 및 진위천 수질을 확인할 수 있는 수질 주제도 및 미세먼지 측정소 관측 자료를 활용한 미세먼지 주제도 등 평택시 특색 주제도를 추가로 만들어 평택시 자연환경을 쉽게 전달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으로 구축되는 도시생태 현황지도는 환경 생태적 특성·가치를 반영해 특정 생물 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 유형별로 분류하고 보존가치 등급을 나타내는 지도로, 시민참여를 통한 지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30일 오후, 화성시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한 통제초소를 방문했다. [화성시의회 의원들이 정남면 소재 방역초소를 찾아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김홍성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교육복지위원장, 엄정룡, 송선영 의원은 정남면과 매송면 소재 양돈농가 출입구에 설치된 통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홍성 의장은 “한번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를 입는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돼지열병 바이러스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파주, 연천, 김포를 비롯해 인천 강화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화성시는 25일부터 농장 통제초소 63개소를 24시간 운영해 차량과 대인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차순임)는 27일 오후, 제185회 임시회 폐회 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화성시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에서 시설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차순임 위원장을 비롯해 황광용 부위원장, 이은진, 정흥범 의원이 참여해 화성시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센터 내부를 둘러본 후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차순임 위원장은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보니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 “요즘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 공영주차장 73개소 중 유료공영주차장 22개소의 주차요금 징수와 출입차량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화성시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는 반송동 북광장 공영주차장 내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21명의 인원이 평일 7명, 주말 3명으로 나누어 근무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27일 오전 10시, 제1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9일부터 9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차순임 의원의 시정질문과 배정수, 공영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차순임(자유한국당, 동탄1․2․3동)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동탄신도시 주변에 삼성전자를 비롯 반도체 관련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도로 등 주변 인프라는 20년 전과 다르지 않다며 대안으로 ‘잎새지하차도 지하화 연장’과, ‘국․도비 확보를 통한 도로인프라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 ‘동탄 트램사업’과 관련해서는 사업의 추진과 운영을 국가나 경기도에서 책임을 지고 조속히 추진 것과 적자운영이 예상되는 데 대한 대책을 따져 물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배정수(더불어민주당, 동탄4․5․6․7동) 의원은 「동탄 도시철도사업(트램) 시행 및 운영 동의안」의 원안가결 처리를 요청하면서, “동탄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로와 철도가 함께 운행되어야 하며, 화성시가 트램 사업의 선두주자로서 철저한 준비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애(자유한국당, 비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