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 대표 캐릭터 ‘꾸러기케라톱스 코리요’가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캐릭터 경연대회인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특별상을 수상했다. [코리요 모습] 코리요는 2008년 화성시에서 발견된 국내 최초 뿔공룡 화석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한 것이다. 지역·공공 캐릭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축제에는 전국 지역·공공 캐릭터 85개가 참여했다. 지난 9월부터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됐으며 16개의 캐릭터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코리요는 총 득표수 11,057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6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특별상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콘텐츠 제작·배포, 사업화 컨설팅 등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도 주어졌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김재균 도의원을 비롯하여 이윤하 시의원, 주민, 상인, 도시재생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복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통복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주민공청회]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신청을 앞두고 주민에게 사업 취지를 한 번 더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구도심 및 건물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강화시키고, 지역 자원의 활용, 경제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통복지역(158,506㎡)이 대상이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은 5년간 50조원을 투자해 전국 낙후지역 500곳을 정비하고자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통복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적극 지원하고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며, 향후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2019년 12월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경기도에 승인 신청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부터 신중년을 위한 ‘5060 신중년 반려동물 서비스 역량강화 스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5060 신중년 반려동물 서비스 역량강화 스쿨’ 프로그램] 평생학습센터장을 비롯하여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개강식을 시작으로 이형구 한국 동물 매개치료 복지협회장의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삶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의 문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평택시가 5060세대의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성장과 사회참여를 도모하고자 기획한 평생교육사업이다. 같은 목적의 사업으로 지난 9월 19일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강한 신중년 예비실생활 홀로서기 프로그램인 ‘나는 평택애(愛) 산다’과정이 성황리에 운영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평택시는 시민의 은퇴전후 성공적인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제2의 인생설계가 필요한 은퇴전·후 세대의 요구에 의해 기획된 프로그램 인 만큼 반려견의 훈련, 건강, 먹거리, 미용 등 셀프 서비스와 반려견 사업아이템 개발로 구성된 과정을 통해 각자의 수강목적
【경기경제신문】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거주 만60세 이상의 치매 고위험군 독거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전수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 독거노인 전수 조기 치매검진사업] 전수검사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2인 1조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된다. 이들 어르신의 대부분은 거동불편 또는 내향적 성격 등으로 경로당이나 외부와의 접촉을 꺼려 가정 내에서 칩거하고 치매의 발병 위험성이 매우 높아 방문 시 치매 조기 검사 및 예방체조, 치매인식 개선 홍보 교육 등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1차 조기 검사결과 인지저하 등 2차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협약병원 정밀검진 연계 실시 및 정기적인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함으로 치매가 의심되거나 걱정되는 시민은 언제든지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단순한 캠페인, 홍보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국가가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소외되시는 일이 없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아동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중 전문상담사가 미배치 된 초등학교 14개교를 선정하여 학령기 집단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상담사 미배치 초등학교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평택보건소는 학령기에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자 관내 전문 상담 센터 5개소와 협약하여 전문상담사들이 학교에 방문토록 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요구도에 맞춰 미술치료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 매주 각 10회기 프로그램으로 2019년 4월에 시작해 11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정서행동 검사 관심군 아동에게는 전문기관 연계, 심리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련 학교 담당교사는 “우리학교는 외지에 있고 취약한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런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문제양상이 점점 어려지고 있는 추세로 아동의 정신건강문제가 성인으로 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경증치매어르신들의 체계적인 치매관리를 위해 인지재활프로그램 ‘기억새김쉼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인지재활프로그램 ‘기억새김쉼터’ 입학식] 기억새김쉼터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술·원예요법, 기억회상요법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 한 달에 한번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계획하여 치매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 낮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여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 날 센터에 방문하신 9명의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은 새 학기 첫날의 부푼 마음을 가지고 입학식에 참여했으며, ▲쉼터 강사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 ▲쉼터 선서식 ▲기념사진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식에 참석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에 오기전날 밤 마음이 설레어 밤잠을 설쳤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표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모든 시민들에게 치매예방 및 관리의 기회를 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주한미군 상생기반 구축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주한미군 상생기반 구축 전략수립 최종보고회] 이번 용역은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주한미군과의 상생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개월간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국․소장, 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상생발전 기본구상 방향, 주한미군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중장기․단기 추진 계획 등이 제안됐으며, 용역 최종보고 발표 이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이번 용역의 상생기반 구축을 위한 방안 중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즉시 반영해 추진하고, 중장기 검토 등이 필요한 사항은 추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생 정책을 마련해 ‘주한미군 평택시대’ 주요 정책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일 도시 미래전략의 초석을 위해 마련한 ‘도시 관련 8개 위원회 통합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도시 관련 8개 위원회 통합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미래 평택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도시․건축․경관․녹지․교통 분야 8개 위원회를 통합해 추진한 첫 번째 자리로, 평택의 도시문제 진단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 최신 도시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워크숍에서는 서울대 정창무 교수와, 동국대 홍광표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그린도시로써 평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각 위원회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7개 분과의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시간에는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한 스마트컴팩트시티, 도시개발에서 도시관리로의 전환,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임야, 수변자원에 대한 보전의 필요성 등 평택의 미래전략 수립에 다양한 주제들이 집중 논의됐다. 이어진 자유 정책발언 시간에는 각 분야의 지속적인 논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시도된 이번 워크숍을 정례화하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일 시청을 방문한 트렘블레이(Michael F. Tremblay)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을 접견하고 환경문제, 한미협력 확대·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트렘블레이 험프리스기지 사령관 접견] 정 시장은 “취임 후 첫 평택시청 방문을 환영한다”며, “주한미군 평택시대에 시민과 주한미군의 유대강화를 위해 부대 관리를 담당하는 험프리스 수비대(USAG humphreys)와 시의 긴밀한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트렘블레이 사령관은 “시의 긴밀한 협조와 배려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고 화답하며, “최근 험프리스 기지에 매월 500여 명이 전입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입자들에게 평택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지 현황 등을 설명하기 위해 지역주민 등 초청 행사를 계획 중이며 내년 7월에는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한 부대 개방행사도 기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한미동맹 강화와 상생협력을 위해 내년 미군과 시민이 하나되는 참여형 행사인 ‘평택시-주한미군 우정의 날’을 구상하고 있다”며, “미군부대 주변 활성화로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협치회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협치회의 위촉식과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협치회의 위촉식 및 제1차 전체회의] 시는 올해 제정된 ‘평택시 협치 기본 조례’에 따라 시장(협치회의 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계 전문가, 공무원 등 30명으로 구성된 평택시 협치회의를 구성하고 이날 위촉식을 가졌다. 이어서 열린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공동의장에 이상훈 위원(안중제일신협 이사장), 부의장에 김덕일 위원(평택농업희망포럼 대표), 협치추진단장에 송창석 위원(평택시 정책특별보좌관)이 각각 선출됐고, ‘2020 시민협치 활성화 실행계획’보고에 이어 사업 승인이 이뤄졌다. 회의에서 김재균 위원(경기도의원)은 “평택의 현실에 맞는 협치활성화 계획”을 주문했고, 손의영 위원(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시작은 좋지만 결과가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실있게 시민에게 보여줄 결과물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상훈 공동의장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협치의 동력이자 협치회의가 풀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