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영자)는 지난 15일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혼자 사는 중·장년층 24가구를 선정해 김치와 장조림을 전달하며,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원평동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 행사]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독거노인과 중·장년층 1인가구에게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부녀회원 15명이 동참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쌀쌀해지는 날씨로 인해 몸과 마음이 추웠는데 이렇게 신경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소외계층에게 관심 가져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영자 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져 외로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스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얼마 안남은 올해도 마지막까지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마음의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요즘 독거노인 및 1인가구에 관심과 사랑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데 이런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정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하시는 안영자 회장님을 비롯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장님들과 더불어 소외계층은 물론, 복지사각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우창곤)는 지난 14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바르게살기 송북동위원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운동] 이번 행사에는 한기만 송북동장, 우창곤 위원장 및 위원 10여명이 참석해, 송북동 관내 식당을 방문하여 잔반통을 배부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모범업소에 현판식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먹은음식 알뜰하게’, ‘차린음식 남김없이’이라는 알기 쉬운 실천 항목을 제시해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만들고자 진행됐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식당 사업주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인지하고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30~60대 시민을 대상으로 9월~10월 중순에 걸쳐 주 2회, 총 10회에 걸쳐 시민의 생애주기별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질병예방 운동(필라테스, 관절건강운동교실)을 운영했다. [평택시, ‘질병 예방 운동 교실’] ‘성인 여성 필라테스 운동’은 장기간 올바르지 못한 자세 및 움직임으로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환되기 전 단계에 있는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척추 정렬 교정을 위해 실시했다. 프로그램 이후 설문조사에서 참여자 100%가 자세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자세 개선으로 인한 통증 해소, 신체 활력 증진 효과가 있었다며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관절건강운동교실은 퇴행성 질환 발병이 높은 40세~65세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증상 완화 및 건강한 노년 준비를 위한 운동으로 실시했다. 시민의 신체여건에 맞춘 운동 및 가정운동 과제를 부여하여 5주간 꾸준한 운동 실시 결과, 참여자 83%는 통증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쉽고 재미있는 가정운동과제를 부여하여 참여자들의 실천을 유도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다. 참여자는 “운동교실에 꾸준히 참여한 결과 증상 개선뿐만 아니라 운동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겼다”며, “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1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인 임산부 및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등 4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가는 첫 걸음으로 ‘행복♥건강플러스 이유식 교실’을 운영했다. [‘행복·건강플러스 이유식 교실’] 이번 실습은 대상가구 가정 내에서 쉽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도록 이유식용 육수 만들기, 단계별 이유식 조리법 및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또한, 가정으로 배송되는 보충식품패키지를 활용한 초기(감자 미음), 중기(검은콩 소고기 비타민죽), 완료기(소고기 토마토덮밥), 유아기(단호박 아몬드 상투과자)을 조리하여 시식을 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임산부와 영유아기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송탄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은 중위소득 80%미만 가구 중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임신부ㆍ출산부ㆍ수유부)및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기 건강한 식습관의 형성함은 현재의 영양 상태를 만들어갈 뿐만 아니라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산부 및 영유아기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
【경기경제신문】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위원장 박종선)은 지난 14일 세교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구마 10kg 50박스(환가 150만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고구마는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재배한 농작물로써, 올 한해 한 방울 한 방울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키운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박종선 위원장은“바르게살기 세교동 위원회에서 정성스레 키운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드려 뿌듯한 마음이다”며, “정성이 담긴 고구마를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겨울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웃돕기 바자회, 홀몸노인 은빛 나들이, 미용봉사, 생필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주)메가파크(대표 이호선)는 지난 14일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 무료이용권 100매’를 전달했다. 이호선 대표는 “우리지역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지속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우리 읍 아이들을 위해 귀중한 정성을 전달하여 주신 이호선 ㈜메가파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읍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키즈카페 무료이용권 100매’는 관내 저소득가정의 13세 이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와 로얄앤컴퍼니(주)가 15일, 시청에서 기술과 예술의 융․복합을 통한 미래 신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서는 교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화성시와 로얄앤컴퍼니 업무협약 기념촬영모습 왼쪽부터 서철모 화성시장. 박종욱 로얄앤컴퍼니 사장] 협약에 따라 욕실과 화장실 문화를 선도해온 로얄앤컴퍼니(주)는 조립공장의 일부를 문화 및 전시시설로 용도 변경하고, 시는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여기에 화성형 메이커스페이스 AT(Art+Technology)랩을 구축해 문화예술, 기술, 산업 간의 융․복합을 통한 신산업 육성의 기회를 창출하고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레이저 커팅기, CNC, 3D 프린터 및 스캐너 등 필요한 도구를 갖춰놓은 장소로 기술과 지식을 나누고 함께 만든다는 점에서 혼자 만드는 기존의 DIY(Do IT Yourself)와 달리 ‘함께’를 강조하는 DIT(Do IT Together)이다. 시는 시설비, 장비비 등 57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혁
【경기경제신문】오랫동안 평택 서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유치가 현실이 된다. [좌측부터 백운기 안중출장소장, 김영호 평택보건소장, 최선철 조합장, 양용호 병원장, 정장선 시장, 권영화 의장, 이종한 시의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실시한 언론브리핑에서, 서부 지역 응급 의료센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해 허리편한병원(병원장 양용호),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최선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에 열린 협약식에는 참여기관 대표인 정장선 평택시장, 양용호 병원장, 최선철 조합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주민 관심이 큰 현안인 만큼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과 이종한 의원 등 시의원들도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평택시의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 허리편한병원의 병원 건립 추진과 재원 확보,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의 병원 부지 제공 및 사업의 차질 없는 지원 등 각 기관의 업무와 역할이 포함됐다. 현재 평택시 응급의료기관은 총 11개로 남부(평택, 팽성) 5개소, 북부(송탄) 4개소, 서부(안중) 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어린이 진료전문 의료기관은 남부 및 북부 지역에 각 2개소가 운영되고 있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각 실·국·소장과 산하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평택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주요성과 분석과 부서별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의 반영 예산을 점검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정운영 전략을 수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분야별 시정운영 방향을 살펴보면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있는 도시 구현 ▲평택항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시민중심 열린행정 구현 ▲환경우선 클린도시 ▲품격있는 도시기반 구축 ▲미래지향적인 교통환경 구축 ▲한미 상생·공유 기반 확립 등으로, 평택시는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내년도는 민선7기 핵심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 공직자는 시민과의 소통 플랫폼을 확대해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평택의 미래기반을 다지는 분야별 실천계획을 구체화 해 시민이 체감,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고 공약사업 및 핵심사업이 체계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을 개최한다. [‘2019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 홍보물] 한국복지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록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기록문화대학은 기록으로 보는 마을이야기(정혜경 박사), 4차 산업혁명과 기록문화(노명환 박사), 과학을 통해 본 종이의 역사, 종이의 미래(한윤희 박사), 한지공예 체험학습(황경숙 전문강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할 경우 한국복지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 발급 및 한지항아리 만들기 개별 체험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기록관리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여 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발굴하고 기록화 하는 기록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