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한 ‘찾아가는 시민자치대학’과 ‘찾아가는 학교 특강’이 지난 23일 국제대학교와 도곡중학교를 각각 끝으로 올해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재학생과 학부모, 임직원에게 호응을 얻었다. 언제·어디서나·누구든지 배움을 주고받음으로써 시와 시민이 함께 평생토록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특강'은 학교, 군부대, 기업체 등 각 기관이 희망하는 일정과 장소에서 강연을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여러 특강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나 개인일정 등으로 참석이 어려운 대상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마련한 것으로 각 기관이 강의 주제를 선택해 신청하면, 평생학습센터가 선정하여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해 실시한 ‘찾아가는 시민자치대학’은 건강·자기개발·소통 등 다양한 주제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복지관, 대학, 군부대 등 5개 기관에서 총 5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학교특강’은 ‘관점, 다르게 보는 힘’ 이라는 주제로 지역 5개 학교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총 500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정규 교과목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 아동청소년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자해개입교육,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평택시, 아동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 사업] 이번 자해개입 프로그램 ‘OK, Do!’교육은 수원자살예방센터 백민정(상임팀장) 강사 진행으로 청소년들의 자해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경각시키고, 자해 아동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법, 상담방법 등을 교육하여 반복되는 자해시도 및 자살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당면해 있는 어려운 사례들에 대해 적극적인 자문요청 및 논의 시간도 추가적으로 가지며 호의적인 반응들을 보였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와 연계해 라온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 뮤지컬 공연과 생명존중문화조성 캠페인을 진행하며, 정신건강상담실 이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혼자가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심어주는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자해 및 자살예방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유명 연예인의 자살사고, SNS를 통한 자해관련 자료 게시 증가 등의 추세가 자아정체성이 형성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평택시옥외광고협회 및 소사벌상인회원 등 15명과 함께 소사벌택지개발지구 내 상업지구의 불법광고물(에어라이트)에 대하여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도로와 인도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에어라이트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전기선이 어지럽게 설치되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옥외광고물법상 허가·신고가 불가능한 광고물이다. 이번 집중 단속은 계고장을 기 발부했던 에어라이트 34건 중 계고기간 만료 후에도 철거하지 않은 12개의 불법 에어라이트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희망톡톡 평택TV ‘극한직업 광고물팀’촬영을 병행하여 불법광고물의 정비 과정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알리는 한편, 시민들에게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에어라이트 단속을 실시하여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지키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시간적·경제적 사정으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서부지역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 다문화 가정, 불법체류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무료진료 서비스’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무료 진료는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진료하던 것을 11월부터는 셋째 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중보건지소에서 운영된다. 의사·약사·간호사 및 자원봉사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서부지역 외국인 의약봉사단이 발족하여 어느덧 25회에 걸쳐 850여명의 진료를 실시하는 인도적인 지역의료봉사단으로 자리를 굳히게 됐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나눔 사회조성 등 건강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버스 등을 지원받아 운영할 계획이며, 외국인 집단거주지 등에 홍보 현수막 및 홍보전단지 배포하여 외국인들의 무료진료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남곤)는 지난 14일에는 송탄보건소 아이맘카페에서, 15일은 안중보건지소에서 등록기관 어린이 및 교사 360여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안전 인형극 공연을 총 4회 진행했다.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나라의 앨리스’어린이 인형극] 이번 인형극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관내 2~3세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지원했다. 인형극 ‘튼튼 나라의 앨리스’는 앨리스, 포비 남매가 튼튼나라에 가서 세균맨을 물리치기 위해 깨끗하게 손씻는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채소를 먹어 소금여왕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를 관람 연령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형극을 관람한 기관 관계자는 “공연 관람 후 원에 도착한 아이들이 스스로 세균맨을 물리쳐야 한다고 손을 깨끗이 씻었다”는 일화와 함께 “좋은 공연을 준비해주신 경기도, 평택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방문교육, 어린이 체험관 개소, 4~7세 대상의 뮤지컬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공연은 기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2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세종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군 소음법 제정 촉구를 위한 지자체장 연석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석회의는 지난 8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안’(약칭:군소음법)이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해 법 제정에 대한 피해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진 상황에서, 20대 국회 회기 내 제정을 위한 동력 확보를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평택시를 비롯한 전국 24개 광역·기초자치단체장 및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한미협력과장의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약칭:군․지․협) 추진상황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및 주민대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참석 지자체장들의 대정부 결의문 서명으로 마무리 됐다. 군․지․협 회장인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법 제정까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심사가 남아 있지만 끝까지 마무리가 잘 되어 국가 안보라는 이름 아래 수십년 간 고통 받아온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지․협 회원은 물론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총력을 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평택시 아동권리옹호관’을 위촉했다. 아동권리옹호관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과 제도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모니터링 하는 등 아동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독립적인 기구이다. 김준경 교수(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정지은 변호사(법률사무소 윤조), 황성식 교수(남서울실용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아동권리옹호관으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아동입장을 반영한 정책과 제도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제언하고 아동인권 침해사례를 면밀히 살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2019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 체계를 구축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공모, 시민원탁토론 개최, 아동친화 전략사업 개발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동권리옹호관을 통해 아동권리에 입각한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고 유니세프의 인증뿐 아니라 진정한 아동의, 아동을 위한, 아동에 의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꼬마숲 등 4개소 어린이집과 재선정된 길평 등 8개소 어린이집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인프라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평택시는 기존 3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도 4개 어린이집이 신규로 선정되어 현재 35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형어린이집이 확대되어, 학부모가 보다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자)는 지난 21일 관내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2019년 3분기 장수사진 촬영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는 의미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장수사진 촬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촬영 내내 어르신 한분마다 옷매무새 정리와 메이크업을 해드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행사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장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작업을 마친 뒤 액자로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포승읍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해주신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와 매월 5060독거위기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지원 사업 등 지역복지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의사회(회장 이종은)는 “시민건강체험 한마당축제 취소에 따른 준비물품(쌀 등 30여종, 540만원 상당)을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안중보건지소에 기탁했다. 평택시의사회 변성윤 부회장과 연세다움병원 최순필 원무부장 등은 “축제참여 병원(굿모닝병원, 성모병원, 박애병원, PMC박병원, 연세다움병원, 21세기병원, 스마일본병원, 안중제일병원)과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의 후원과 평택시의 보조금으로 개최하려던 축제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예방으로 취소됨에 따라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축제 취소는 아쉽지만 앞으로도 민·관·군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향상과 시민중심 건강한 평택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물품은 서부지역 방문건강관리 대상 어르신과 외국인무료진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