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승수)는 지난 18일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 10명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전달식] 유승수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김장김치가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송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송탄동장은 “늘 송탄동을 위해 이웃돕기에 앞장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나눔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달 ‘사랑의 블랙데이’에 이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활발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019년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20일 시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의 고액·상습체납자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 결정됐다. 체납 현황은 신규 및 과년도 대상자를 모두 포함해 개인은 365명에 136억원, 법인은 177개 업체에 171억원이다. 신규 공개자 중 지방세 최고 금액 체납자는 안녕동에 거주하는 S씨로, 9억9천4백만원을 체납했다. 정신섭 징수과장은“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등으로 끝까지 추적·징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다음달 18일이면 화성시민 지역회의가 도입된 지 1주년이 된다. 지난해 12월 20일 첫 회의 이후 화성시 전체 28개 읍․면․동 대상 6개 권역에서 1,238명의 지역위원이 매달 회의를 개최했고, 10월말까지 지역회의 개최 횟수는 총 49회에 이른다. [화성시민 지역회의 모집 안내 포스터] 화성시민 지역회의가 여러 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새로운 직접민주주의 행정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오히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2019년 전국 지자체 협력․갈등관리 및 숙의기반 주민참여 사례 발표회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행정안전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성장가능성과 효과를 인정받았다. △그늘막 추가 설치 및 위치 조정 △시립도서관 통합 도서 반납서비스 △광역버스 중간 지점 추가 배차 △광역버스 노선에 전세버스 투입 △SRT 출근 셔틀 운행 등 지역회의를 통해 시민이 제안한 안건이 실제 정책에 반영돼 시행되는 성과도 거뒀다. 지역회의 안건이 공론화를 거친 사항인 만큼 시가 적극 추진한다는 서철모 화성시장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민선7기 핵심가치인 자치분권과 시민소통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19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서관 서비스 환경개선 및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시는 인구수로 나뉜 1그룹에서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성남시 등을 앞지르고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설 만족도와 독서 및 학습장비 구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시는 공공도서관 확충을 위해 올해 다원이음터도서관, 송린이음터도서관을 개관했으며, 내달 중으로 목동이음터도서관을, 2020년에는 왕배도서관과 서연이음터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각 도서관들마다 특성화주제를 선정하고 예술(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다문화(병점도서관), 과학(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여행(봉담도서관), 생태(삼괴도서관), 역사(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인물․역사(태안도서관), 향토․정책(남양도서관), 포도·공룡(송산도서관)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이 주민들과 소통하며 담론이 형성되는 문화커뮤니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이라며, “지역 공동체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15일 정원 및 도시숲 조성을 위해 산림녹지과 직원들과 함께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울산대공원, 포항철길숲 견학을 실시했다. 울산 태화강은 2003년 태화강 재정비계획을 시작으로 시민, 기업의 대대적인 참여를 통해 6급수 하천이 1급수의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나 동․식물의 서식처로 탈바꿈됐으며, 태화강 국가정원은 생태, 대나무, 무궁화, 참여, 계절, 물이라는 6개 주제로 크고 작은 29개의 정원이 조성된 곳으로 2019년 7월 12일 지정 국가정원 2호로 지정됐다. 15일 방문한 포항 철길 숲은 전체 3개 공구로 나눠 연차적으로 조성 추진된 곳으로, 해마다 포항에서 개최하는 스틸페스티벌 조각행사의 조각물을 순회 배치하고 시민들의 헌수목을 식재하는 등 시민이 참여해 도시재생이 활성화되고 주변 경제가 살아나는 등 포항시민들의 사랑받고 타 지자체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숲이다. 평택시는 안성천 일원에 평택의 바람, 물, 땅 등을 이용하여 태마가 있는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정원박람회를 개최하여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0년부터 정원예정지 결정을 위한
【경기경제신문】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는 지난 15일 청소년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평택시 일자리정책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일자리정책 시민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5가지 일자리 정책에 따른 토론 주제를 가지고 10명의 시민이 모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첫째,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첫 직장 청년·청소년 일자리, 둘째, 인생2막 은퇴 후 새로운 일자리 노인일자리, 셋째,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일자리, 넷째,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성일자리, 다섯째, 근로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등 고용이슈로 각계각층의 시민 50명이 참여해 각 주제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각 주제별 토론 내용은 청년·청소년 일자리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와 청년고용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노인일자리는 노인은 어떤 일자리를 원하는지와 열악한 노인 일자리에 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사회적 일자리는 사회적 일자리라는 정의와 사회적일자리의 종류 및 개선 과제에 대해 토론했으며, 여성일자리에 대한 토론은 양성평등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의 문제, 시간 선택제 근무와 여성의 임금차별 등에 대해 토론했고, 고용이슈는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시의원, 실·국·소장, 관광전문가 및 관련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관광진흥 종합계획 및 송탄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이번 용역은 지난 2월 착수, 10개월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평택시만의 정체성을 살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경쟁력과 실현가능성이 있는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보고회 발표자로 나선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는 ‘50만의 여가 도시, 평택’이라는 비전 아래 ▲관광자원의 연계 ▲이색적인 인상 부여 ▲여가도시로의 인식전환 등 3대 전략목표를 추진하기 위한 28개 과제를 제안했으며, 용역 최종보고 발표 이후에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주민 여론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시한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과제는 평택시 관광진흥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으로 발전시키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닦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과 주민 관심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시, ‘시민과의 대화’] 원평동을 시작으로 8개 읍면동에서 실시한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소통과 공감에 중점을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듣고자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질의·답변하는 대화형식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과 관련 국·소장이 시정 중점 추진방향과 권역별·지역별 주요사업 및 현안에 대하여 가감없이 설명했으며, ▲지역균형발전 방안 ▲대기질 및 수질 개선 대책 ▲군소음법 제정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추진 ▲지역산업구조 고도화 ▲교통분야 개선 대책 ▲특색 있는 문화관광 기반 마련 ▲대규모 공원 조성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 중인 중점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도시가스 공급 확대, 주차개선 방안, 도로개설, 도서관 건립, 버스노선 신설, 구도심 활성화 등 지역발전 방안 및 시민불편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 후 건의자에게 조치계획을 직접 회신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평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18일 이틀간 남부‧북부‧서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실과소 및 읍면동 민원응대 공무원 등 650명을 대상으로 감성서비스 향상 및 불만민원 솔루션 등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친절한 민원응대를 위한 권역별 친절교육]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이해하고 민원인을 응대하는 요령에 대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 2시간 동안 민원담당자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일반적인 대응이 어려운 악성민원 등 특이민원에 대한 다양한 대처방법 등 사례중심의 강의와 역지사지의 자세로 민원인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친절서비스 기법들이 소개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응대 공무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직원의 친절교육 및 민원접점 부서의 현장코칭 실시로 시민들께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평택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 제18회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평택 오페라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지원이, 트롯삼총사에 흥겨운 축하공연 시간으로 1부를 진행했다. 이어서 그동안 평택시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내빈들이 준비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 시상식이 실시됐다. 이날 시상에는 평택시장상을 비롯해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경기도지사상 등 자원봉사유공표창 64명에게 주어졌으며, 자원봉사 누적봉사시간 2,000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40명, 동자봉이(5000시간이상) 6명, 은자봉이(10,000시간이상) 1명, 총111명에게 표창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격려를 했다. 이날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안녕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에 전념해 온 자원봉사자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는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