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2일 반월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치원․초․중등 10개교 4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좋은 부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을 통해 아이와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진행한 ‘2015년 좋은 부모학교’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부모특강을 비롯해 그간 ‘좋은 부모학교’를 통해 배운 내용 공유와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돌이켜 보니 부모의 잣대로만 아이에게 화를 낸 것 같아 아이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어려움을 다른 부모들과 나눌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2015년 좋은 부모학교’는 “부모와 자녀의 의식 성장을 돕는 에니어그램”,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감정코칭”, “부모-자녀간 대화법”을 주제로 각 7차시로 진행됐으며, 내년에도 운영할 계획이다.(문의 031-369-3832)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의 회계질서를 바로잡고 보육교직원의 자존감과 공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일 화성시의회 이홍근 의원과 교육복지경제위원회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회계서류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이홍근 시의원은 “특정 어린이집 회계처리에 문제가 있다”며, 시 집행부에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시는 문제가 발생한 해당 어린이집 원장 직무를 정지하고 부적절하게 집행된 식자재 비용, 여비, 교육비 등을 전액 회수 및 추징 조치할 계획이다.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신규 위수탁 절차도 진행 중이다. 또한 보조금 회계질서 확립을 위해 화성시 국공립어린이집 재무회계 지침을 마련하고 매년 교육 및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심사기준도 강화하고 학부모대표, 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해 투명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오순록 화성시 복지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실태 조사 결과 발생한 문제점은 바로 시정토록 조치했으며, 회계질서를 바로잡고 보육교직원의 자존감과 공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재발 방지
【경기경제신문】【경기경제신문】화성시 시정 소식지 ‘길이 열리는 화성시’가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외부유관단체장 부문 클린컨텐츠 국민운동연합의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공공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 ‘2015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주민소통분야 특별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소식이다. 올해 2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조선일보‧KBS 등 국내외 30여 단체가 후원하는 상으로 국가기관을 비롯해 공·사기업과 기관, 단체에서 제작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한다. 화성시는 정책, 보육, 보건, 복지, 문화 등 다양하고 유용한 소식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시민들의 시정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상배 공보담당관은 “보다 다양하고 유용한 콘텐츠로 완성도를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식지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와 시민을 이어주는 소통의 다리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990년부터 연 2회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016년도 농업인월급제 사업신청을 오는 11일까지 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과 지역농협, 관내 미곡종합처리장(RPC), 원예협동조합 등에서 접수 받는다. 농업인월급제는 가을 수확기에 편중되어 있는 농업인의 소득을 매달 월급으로 지급해 농가 경영안정과 농촌정주의식 고취를 위해 화성시가 2013년 전국최초로 시행한 제도이다. 화성시는 2016년도 농업인월급제 예산으로 올해보다 12억 3천여만원 늘어난 26억원을 편성했다. 사업대상은 RPC ・농협 출하 약정농업인, 농협, 원예협동조합 등에 과실・채소・버섯・화훼류 및 특용작물 등을 출하하는수도작 재배농업인과 화성시 유통사업단을 통해 학교급식용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업인이다. 신청 농민은 월 30만원부터 2백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시 농정과는 사업접수 후 농업인월급제 운영협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 확정, 사업추진을 위한 운영 및 개선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라비돌리조트에서 농촌지역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농촌의 자살예방 『생명마을 만들기』로 말한다’를 주제로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관계자, 전국 농촌지역 자살예방 관계자, 국·내외 자살예방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농촌지역의 자살 예방을 위한 공동체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기조강연으로 박지영 상지대학교 교수가 최근 3년간 국내 농촌지역 실태 분석을 통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중남재경정법대의 천바이펑교수는 중국 후베이성 일대 농촌마을의 노인자살 분석, 교토부립대 모토하시 유타카교수는 일본 대표 농촌지역인 아키타현에서 공동체 중심으로 펼쳐진 자살예방 사업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여민동락’공동체를 이끌어온 강위원 광산구노인복지관장을 초청해 성공 사례를 들어본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농약과 번개탄 판매를 제한해 자살을 예방하는 ‘생명사랑 실천가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마을 공동체 강화를 통한 자살예방사업’으로 생명사랑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의료폐기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연말까지 관내 병·의원 3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입원실 30실 이상 병원 12개소와 정원 50석 이상 요양병원 10개소, 치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등 14개소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이다. 점검은 2인으로 구성된 2개조가 ▲의료폐기물 배출자 신고(변경)여부, ▲폐기물 적정보관 및 처리, ▲일반폐기물과 의료폐기물의 적정 분류 및 처리여부 등에 대해 현장방문을 통해 점검한다. 시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계도조치 등의 행정조치와 사항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화성시 정인호 자원순환과장은 “특별점검을 통해 의료기관 종사자의 의료폐기물 적정처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2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1일 라비돌리조트에서 ‘제3회 시민건강 한마당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세계 보건의 날’ 행사에는 보건의료분야 유관기관 및 단체, 건강지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체조 발표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치아사랑 연극제와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또한 통합건강증진 체험관, 치매사업 홍보관, u-만성질환관리 홍보관, 정신건강홍보관 등 총 8개의 건강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3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건강한 인터넷 사용 알리기, 아웃터넷’사업에 선정됐다. ‘건강한 인터넷 사용 알리기, 아웃터넷’사업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인터넷 사용 방법 등을 알려주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천6백만원을 지원받아 내년 3월부터 ▲인터넷 청정학교 6개교 지정 및 서포터즈를 통한 캠페인 활동, ▲ 화성시 초·중·고 대상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사용 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보건소가 위탁운영하는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정남본소(정남보건지소 1층)와 동탄분소(동탄보건지소 2층) 2개 센터에서 알코올, 인터넷, 마약, 도박 등 중독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와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보건소 재활보건팀(031-369-6264) 또는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1-354-661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지방세체납징수기동팀이 올 한해 149억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실적을 올렸다. 10월 말 기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징수실적이 가장 높은 성과다. 시 징수과는 지난달에도 3일부터 20일까지 3개 반 총 9명으로 구성된 특별 단속팀을 편성해 관외 거주 체납자를 대상으로 방문 체납 처분 활동을 펼쳤다. 충청, 경상, 전라도 등에 거주하는 지방세 100만 원 이상 고액·고질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1억 6천만 원의 체납 세금에 대해 모두 12대의 차량을 강제 견인 조치하고 현장에서 1천 3백만 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 견인된 체납차량은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전액 충당할 예정이다. 한성택 징수과장은 “연말까지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펼쳐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체납액을 줄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6일 유앤아이센터에서 ‘2015년도 화성시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화성장애인야학이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뇌 병변 중증 장애인들이 1년간 야학을 통해 갈고닦은 성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장애인 학습자들의 평생학습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도자기 작품 200여 점과 미술작품 10여 점, 한지공예 3점, 수업 사진 12점 등 작품전시와 합창,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지영민 교육문화국장은 “누구라도 배움의 기회를 통해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화성장애인야간학교는 장애인들을 위한 문해교육과 검정고시 준비반, 음악, 미술 등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업에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언제든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31-898-5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