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6년 국민체력100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국비 1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12월 30일까지 10개월간 화성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와 MOU를 맺고 연령대별 전문적 체력측정을 통해 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희망자에는 무료 체력증진교실도 운영한 계획이다. 국민체력100사업은 국민의 체력과 건강증진을 위해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용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체육복지서비스이다. 국민체력100 참가자 모두에게는 체력수준에 따라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동에 꾸준히 참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국민체력참가증을 발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를 통해 회원가입 후 예약 또는 방문접수로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육복지 서비스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농경지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양검정이란 논과 밭의 산도, 유기물, 질소, 인산, 칼륨, 토양개량제(규산, 석회고토) 등을 분석해 결과에 따라 작목별 적정 비료량을 산출하는 것으로 건강한 토양에서 고품질의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관내 농업인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토양을 직접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 또는 지역특화팀(쌀명품화팀, 포도명품화팀, 특화농업팀, 도시농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토양 검정 후 비료처방까지 약 2주 정도가 소요되며 처방서는 우편으로 발송된다. 또한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http//soil.rda.go.kr)’에서 검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 시 작목 및 토양관리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검정으로 여러 가지 병해충 및 생리장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많은 농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검정을 위한 토양 채취는 퇴비를 주지 않은 농경지에서 지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모종삽 등을 이용해 작물의 뿌리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맑은물사업소는 투명한 아파트 관리비 산정에 도움을 주고자 아파트별로 부과되는 수도요금을 사업소 홈페이지(http://water.hscity.go.kr)에서 개인이 확인할 수 있는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파트 수도요금은 각 관리사무소에서 세대별 수도 사용량을 개별 검침한 것을 바탕으로 아파트별 총 사용량으로 부과된다 시는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주소를 입력하면 손쉽게 수도요금 및 총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최근 이슈화된 불투명한 아파트 관리비 문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 요금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콜센터(1577-420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반월동은 지난 14일 반월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1단체 1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위해 체결된 각 사회단체장, 경찰, 학교장의 이번 협약으로 오는 4월부터 단체별로 주 1회씩 하교시간에 맞춰 교문 앞과 학교 주변에서 하교 지도활동이 펼쳐진다. 김영섭 반월동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경․학교가 지역아동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는 의미 있는 동행”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지역주민과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및 연료 손실을 줄이기 위해 관내 차고지와 주차장 등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차량 단속과 홍보를 실시한다. 현재 화성시 관내 공회전 제한지역은 반송동 한빛공영주차장, 태안병점 공영주차장, 봉담공영주차장, 남양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27개소와 동탄버스 공영차고지 1개소로 모두 28개소에 공회전 제한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시는 공회전 제한 지역에서 1차 계도 후에도 5분 이상 공회전을 하는 경우 ‘대기환경보전법’ 및 ‘경기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에 따라 차량 소유주에게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시 기후환경과는 “공회전을 하면 주행 시보다 대기오염물질인 일산화탄소는 6.5배, 탄화수소가 2.5배 더 배출되며, 차량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매송면 숙곡리 일원에 건립 예정인 ‘함백산메모리얼파크(종합장사시설)’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 화성·부천·안산·시흥·광명 5개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메모리얼파크 사업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24일 조건부 의결됐으며, 2월 18일 화성시가 이에 대한 조치사항을 제출해 최종 승인됐다. 경기도는 ‘2016년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승인’에서 메모리얼파크 부지면적을 당초보다 148,553㎡ 줄어든 214,606㎡, 건축연면적은 지하주차장 증설 등 1,505㎡ 늘어난 15,533㎡로 승인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국토부 승인으로 시는 올해 하반기 토지보상을 실시하고 내년 착공해 화장로 13기, 봉안시설 2만6440기, 자연장지 3만8천200기, 장례식장6실 등 종합장사시설을 2018년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함백산메모리얼파크 건립과 함께 공공상조사업을 연계해 경기 서·남부권 500만 주민들에게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에 걸쳐 복지인프라를 구축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장지 일부 구간에 문화·체육·예술인 특화묘역을 조성하고 추모관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61만 시민들에게 생생한 화성 소식을 알릴 ‘화성시 SNS 시민서포터즈’를 선발하고 14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주부, 대학생, 새마을지도자,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35명의 시민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효과적인 소셜미디어 활용’이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화성시 SNS 시민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2016 화성 해양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를 비롯해 따뜻하고 재미있는 소식들을 알리는 홍보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 윤상배 공보담당관은 “SNS 서포터즈들이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시민들과 공유해 더욱 따뜻한 화성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화성시가 운영 중인 공식 SNS 채널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채널, 인스타그램이 있으며 일 평균 방문자 수는 2만 3천여 명이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SNS서포터즈 양성뿐만 아니라 시민 눈높이에 맞춘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노후 된 빌라·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8일까지 환경개선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사업비는 총 2억원으로 준공한지 15년이 경과한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보수, 석축·옹벽·절개지 긴급 보수, 옥상방수공사 등에 필요한 공사금액의 80%,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건축과로 제출하면 되며, 4월 말 보조금 심의 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 단지를 선정한다. 한영희 건축과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후 시설 보수와 위험요소 제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를 참고하거나 건축과(031-369-639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가 중년 여성의 갱년기 예방을 위해 ‘태보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중년 여성들의 관절 및 여성질환과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는 태보로 신체의 균형과 자체 건강관리 능력을 개선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3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전 스트레스 검사와 건강행태인식개선 평가, 체성분 측정이 실시되며, 프로그램은 조경진 강사의 스트레칭, 아령, 짝체조, 태보 에어로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봉담읍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여성이며, 신청은 14일부터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임평기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계층별, 연령별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건강관리팀(031-369-621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신학기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구점과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 일제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인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200m 범위 이내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이며,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15명이 현장 방문해 진행한다. 점검사항은 ▲영업신고사항 ▲원재료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관리 ▲시설기준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여부 및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정서저해식품 ▲고열량 저영양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는 시정 조치 후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이병열 위생과장은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